[새책공지] 샤를 보들레르,『파리의 우울』_ 5월31일 시작!

작성자
bomi
작성일
2019-05-17 20:47
조회
1469


삶과 문학 세미나 : 파리 3부작
1부 : 샤를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 첫 모임 _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격주)

. 세미나 소개

자신의 작품에는 머리도 꼬리도 없다고 보들레르는 말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동시에 머리이자 꼬리."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꼭 난센스 퀴즈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퀴즈의 정답은? “대도시”) 『파리의 우울』은 19세기, 대도시의 탄생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것이 시작이자 끝인 강렬한 대도시의 체험을 통해 탄생한 보들레르의 소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보들레르의 시를 읽으며 오늘날 대도시의 삶을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길잡이 _ 손보미 (010-9975-1656) 또는 공동 길잡이

. 함께 읽을 책 _ 『파리의 우울』, 샤를 보들레르 지음, 윤영애 옮김, 민음사, 2008.
* 다른 번역본을 읽고 참여하셔도 괜찮습니다.

. 이어서 읽을 책 _
2부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마르셀 프루스트, 김희영 옮김, 민음사, 2013. (혹은, 『스완의 사랑』, 마르셀 프루스트, 남수인 옮김, 지만지 클래식, 2010.)
3부 : 『파리의 농부』, 루이 아라공, 오종은 옮김, 이모션 북스, 2018.

! 본 세미나는 동일한 시간(6/7, 금요일, 오후7:30 시작)에 격주로 열리는 '삶과 예술' 세미나와 함께 기획되었습니다. (함께 참여하시면 더 좋습니다^^)

. 세미나 참가신청 방법 안내

● 월회비 2만원을 입금하신 분은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열리는 모든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회비 입금계좌 : 874101-01-252213 신은주(다지원) 국민은행

● 월회비를 위 계좌로 입급하시고 ‘세미나프로그램’ 게시판들에서 참가를 원하시는 세미나(들)를 선택하신 후, ‘세미나신청’ 게시판에 아래 항목에 따라 참가신청 글(제목: ‘세미나 참가 신청합니다’)을 작성해 주십시요.

1. 이름
2. 전화번호
3. 메일 주소
4. 참가를 원하는 세미나 이름: 둘 이상의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시는 경우 슬래쉬(/)로 구분해 적어주세요
예)정동과 정서/삶과 예술
5. 자기소개와 세미나 신청 동기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글쓰기 시에 비밀글+비밀번호 설정을 해주십시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