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1교시 끄적거리기

작성자
kimea
작성일
2019-07-11 08:22
조회
305
정리4-8: 사물이 지속하려는 노력에 대하여
정리 9-13: 신체와 정신의 상관관계

읽으며 자살을 하는 주체는 누구인지 나를 괴롭혔던 사람의 정체에 대해 질문했다

정리4: 사물 자체는 스스로 절대 파괴하지 않는다. 왜냐면 사물 은 정의 내려진 스스로를 긍정하므로

정리 5: 주체 안에 있는 것은 서로 반대하지 않으므로 주체 내부의 것들을 파괴하지 않는다.
질문: 외부의 것들 중에서 주체 안에 있다는 의미는? 주체가 뭔가? 나의 본성과 일부 공통점을 공유하는 모든것?
그럼 나를 지지 하면서 동시에 파괴하는 것은 공존할 수 없다는 의미인가?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나를 지지 하고 또는 뒤통수를 쳤던 동일인은 두개의 주체를 가지는 것인가?
그럼 모든 사물의 주체인 신은 양면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인가?

정리 6: 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사물이란 신이 존재하고 활동하는 능력을 일정하고 결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는 가정이 필요 하다

정리 7: 사물은 신이 존재하고 활동하는 능력을 발현하는 본성 이외의 것을 이룰 수 없으므로 자신의 존재를 끈질기게 지속하려는 노력은 사물 본질의 발현일뿐이다. 즉 사람 들이 하는 모든 결정 행동은 자신을 지속하려는 노력 이며 본질 의 발현이다

정리 8: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물의 존재가 영원하다는 가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증명이다. 사물의 존재를 유한한 시간에 국한한다면 파괴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