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0.10.29] "위선적 인간보다 차라리 역동적이고 솔직한 좀비를 원한다"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보도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20-10-29 10:51
조회
213
[뉴스1 2020.10.29] "위선적 인간보다 차라리 역동적이고 솔직한 좀비를 원한다"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4102006
"나는 박제처럼 굳어버린 무기력하고 위선적인 인간보다 차라리 역동적이고 솔직한 좀비이기를 원한다."(본문 중에서)
문화연구자 김형식씨가 좀비를 주제로 역사·과학·철학·정치·문학·문화·사회현상 등 다양한 분야를 비평하면서 '좀비학'의 태동을 예견했다.
책은 종말과 파국의 시대에 맞서 희망을 추구하며 좀비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려는 분투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