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240 ~ 251

작성자
commons
작성일
2022-01-23 20:03
조회
349
12 후- 역사적 관점에서 고찰된 문화

1. 쾌감pleasure
1) 고통을 가하거나 그것을 응시할 때 느끼는 쾌감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면, ~ 야기된 손실 = 감내한 고통이라는 잔인한 등식을 설명하지 못한다.
2) 고통의 외적인 의미, 세 번째 항이며, 복수의 대응과는 완전히 다른 기원을 가지며, 적극적 관점, 적극적 힘을 가리키며, 그것은 반응적 힘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임무로, 즐거음 pleasues 으로 주어진다.

2. 정의와 처벌
1) 정의는 영향받는 데, 반응적 힘들을 훈련시키는데, 적합하게(suitable) 하는. 이런 적합성suitablility 그 자체에 인간들의 책임을 유지시키는 종적인 활동the generic activity이다. 반면 반응적 힘들의 승리는 부적합하게 함unsuitablility이며, 증오, 저항, 부정의에 의해서 형성되는 원한과 가책이 대립된다.
2) 처벌은 가책을 산물로 삼지 않고, 처벌이 가지지 않는 의미인 잘못의 감정a feeling of guilt을 상기시키지 않는다.

3. 문화의 산물과 그것의 수단
1) 문화가 인간의 선(역)사적 요소인 것과 마찬가지로, 문화의 산물도 인간의 후-역사적 요소이다.
2) 문화의 산물과 수단은 다른데, 부채-책임성은 단지 훈련과 선택의 수단이며, 그것은 점차적으로 반응적 힘들의 영향받을 수 있는 능력suitability을 가늠한다. 종적 활동species activity의 최종 산물은 자율적이고 초-도덕적 인간이며, ~ 주권자이고 입법자인 개인이다. ~ 그는 말하지 대답할 필요는 없다.
3) 수단은 산물 속에서 사라진다. ~ 문화는 인간의 종적 활동species activity이다. 하지만 그 모든 활동이 선택적이기 때문에, 그것은 종적인 것 자체가 그 속에서 제거되는suppressed 최종 목표로서 개인을 낳는다.


13. 역사적 관점에서 고찰된 문화

1. 역사?
1) 역사는 ~ <문화의 퇴행>과 동일. 종적 활동 대신, 역사는 우리에게 인종들, 민족들, 계급들, 교회들 그리고 국가들을 제시한다. 종적 활동에~ 반응적이고 기생적 특징의 사회적 조직들, 결집들 공동체들을 이식시킨다.
2) 문화의 모든 폭력, 역사가 우리에게 그것을 민족들, 국가들, 그리고 교회들의 정당한 속성legitimate property으로 그것들의 힘force의 표명으로 제시한다.
3) 반응적 힘들의 승리는 ~ <보편사>의 원리와 의미이다.

2. 종적 활동이 왜 필연적으로 역사 속으로 추락하고 반응적 힘들을 위해서 방향을 바꾸는가?
1) 문화 활동은 인간을 훈련 시키려고, 즉 반응적 힘들을 봉사할 수 있고, 영향받을 수 suitable for service, for being acted 있도록 만들려고 의도한다. <그러나 그 훈련 전체에 걸쳐, 이런 봉사의 적합성suitability은 아주 모호하게 남아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동시에’ 반응적 힘들이 다른 반응적 힘들에게 봉사하는 것, 그 다른 힘들에게 활동의 외관, 정의의 외관을 제공하는 것, 그것들과 더불어 적극적 힘들을 이기는< the better of active force 더욱 잘 취할 수 있게 하는> 어떤 허구를 만드는 것을 허용한다. ~ 그렇게 해서 종적 활동의 덮개cover 아래 반응적 힘들의 결합들associations이 형성된다.
2) 훈련Training은 반응적 힘들에게 종적 활동을 찬탈하는 집단적 대응collective reaction을 형성화고, 참여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marvellous 기회를 제공한다.


14. 가책, 책임성, 죄의식

1. 부채의 변형
1) 다른 반응적 힘들과 복합적인 결집을 형성하기 위해 그것들의 훈련에서 이득을 본다.take advantage of, 그것들은 자신이 ‘그 다른 힘들’ 앞에서 책임이 있다고 느낀다. ‘그 다른 힘들’은 자신이 전자들의 심판관이고 주인이라고 느낀다. ~ 후자는 <신성함>, <사회>. <국가>에 대한, 반응적 심급들에 대한 부채이다. 그대 모든 것은 반응적 힘들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부채는 ~ 새로운 형태 아래에서 고갈되지않고 지불될 수 없게 된다.
2) 기독교의 <대속redemption>은 부채에서의 해방이 아니라 부채의 심화이다.
3) 고통은 내재화되고, 채무(or 부채)-책임성은 죄의식-책임성이 되었다. 전자는 문화의 활동activity을 기원으로 가지며, 수단일 뿐이며, 고통의 외적 의미를 발전시키고, 아름다움 무책임성에 대체되기 위해서 산물 속에서 사라져야 한다. 후자는 모든 것이 반응적이며 원한에 의한 비난ressentiments accusation을 기원으로 가지며ㅡ 문화에 이식되어 의미를 왜곡하고, 고통을 내재화함과 동시에 영속화한다. 사제의 역할이 그것이다.
2) 원한이 어떻게 (가책으로) 방향전환하는 가?
➀ 종적활동의 덮개 아래 반응적 힘들의 결집(무리들)
➁ <신성함을 향한 부채> 채무자의 고통은 내재화되고, 부채의 책임성은 죄의식이된다. 사제는 원한의 방향을 바꾼다.
➂ 사제는 중층화되고muliplied, 내재화된 고통을 견디도록 만드는 수단들을 고안한다. 사제가 투입한 유죄성은 견딜만한 것이 된다.
ⅰ) 외관상 활동, 외관상의 정의, 신에 대한 봉사에 참여하도록 한다. 그는 우리에게 결집에 참여하게involves 한다.
ⅱ) 하인들(하급직원?)에 대한 오만은 우리 가책에 해독제 구실을 한다.
ⅲ) 무엇보다, 방향을 바꾼 원한은 타인들에 대한 증오의 원천들 중 그 무엇도 잃지 않는다.
ⅳ) 사랑의 외침은 타인들을 유혹한다. 그것은 내 잘못이다.
④ 원한처럼 허구를 함축하고 (그 허구에 의해) 가책은 종적 활동의 우회diverting, 그 활동의 침해, 부채의 투영projection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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