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18.09.10] 24년 도리스 레싱 연구의 결산, 도리스 레싱, 21세기 여성 작가의 도전 / 신혜영 기자

보도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18-09-11 11:14
조회
43


[시사매거진 2018.09.10] 24년 도리스 레싱 연구의 결산, 도리스 레싱, 21세기 여성 작가의 도전 / 신혜영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761#09ne


2017년 가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는 일찍이 정희진, 이다혜, 최은영 등의 학자, 비평가, 소설가 들이 추천한 단편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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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싱의 작품 중에는 페미니즘의 시선으로 독해가 가능한 작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후기의 레싱은 우주과학, 생물학, 물리학 등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은 여러 편의 과학소설 및 판타지 소설을 썼고, 제국주의, 식민주의 문제와 오늘날과 같은 고령화 사회에서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노인에 대한 차별, 특히 자신과 같은 여성 노인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열정적으로 탐험했던 작가이다. 그녀가 작품 속에서 다룬 주제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세간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깊이 고민하는 곧은 지성의 힘이 느껴진다. 오늘날까지 레싱이 작품이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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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레싱, 21세기 여성 작가의 도전 | 민경숙 지음 | 갈무리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