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정보와 생명적 개체화(1. 2) 361~382

작성자
beach21
작성일
2018-10-21 08:03
조회
38
Ⅲ. 정보와 생명적 개체화

1. 개체화와 정보의 체계
1.1 개체와 개체화 361
➀ 엄밀히 말해 개체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고 <개체화>에 대해 말할 수 있다.
➁ 개체는 하나의 존재자가 아니라 하나의 <행위>이다. 그리고 존재자는 이 개체화하는 행위의 동인으로서의 개체이다.
➂ 개체는 개체화된 것이며 계속해서 개체화되고 있다. 그것은 자신을 구성한 활동성의 변환적 관계이며, 그 활동성의 결과인 동시에 동인이고, 일관성인 동시에 정합성이다.
➃ 개체는 라보의 표현에 의하면 <유전적 물질>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이 받은 <활동성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개체는 이 활동성을 응집된 형태로 시간을 통해 <정보로서 전달>하는 어떤 것이다.

1.2 증폭하는 전이transfert의 작용 362 ~363
➀ 개체는 하나의 발생을 자신에 동화하고 자기편에서 그것을 수행하는데, 신경계가 상당히 발달하면 이 발생은 신경계에 의해 동화될 수 있고 창조적 행위들로 개화된다.
➁ 개체는 정보의 내용을 <보존하거나 증대>시킬 수 있는 존재자이다.

1.3 기능적 자율성 363~366
➀ 신경망들이 다양한 부분들을 서로 연결하는데, 여기에서 정보의 공통성과 더불어 밀접한 기능적 관계가 존재한다. 부분들의 개체성은 아주 약하게 된다. 그러므로 개체성의 정도를 결정하기 위해 개입시켜야 하는 것은 <형태학적 기준과 기능적 기준>이다.
➁ 개체성은 모든 발생과 독립적으로 <기능적 자율성>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여기서 <기능적 자율성>이란 자기 자신에 의한 조절, 자신의 고유한 법칙만을 따르고 자기의 고유한 구조에 따라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유전적 물질성과 일치한다.
➂ 개체는 <정보체제의 통일성>으로 특징지어진다. 개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존재자로 하여금 스스로를 제어하게 하고 환경을 조절하게 하는 중추의 현존이다.
➃ 개체성의 경계들을 표시하는 것은 [먼저] 구심적으로 들어오고, 다음에 원심적으로 나가는 <정보의 회귀>이다. 이 경계는 본래 <기능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해부학적>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해부학적 경계들은 정보에 임계적 지연retard critque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 화학적 정보 전달과 신경전달 366~368
➀ 부분들이 단지 순환적 경로들에 의해서만 연결되어 있는 군체는 정보를 운반하기 위해 <화학적 수단들>만을 처리한다. 화학적 전언 내용은, <대류convexion 또는 액체속의 분자들의 확산>에 의해서 전파된다.
➁ 작은 유기체들에서 화학적 전달은 상당히 <빠를 수>도 있다. 몇 센티미터 크기의 유기체들에서 그것은 <매우 느리다>.
➂ 신경들 내부에서 신경 유입의 전도 속도는 일반적으로 <초당 몇 미터>, 즉 화학적 통로에 의한 전도보다 <100배>는 빠르다. 동물들의 경우 생명의 관계 맺는 행위에 있어서 개체의 경계들은 실질적으로 신경계의 경계들이다.

1.5 정보의 체제 368~372
➀ 개체성을 창조하는 것은 독립성도 아니고, 신경전달경로의 독립성도 아니며, 바로 이 경로들에 의해 조건지어진 <정보의 체제>이다.
➁ 개체화의 표시이자 기초가 되는 것은 개충의 신경계 안에 있는 <정보신호들의 회귀적 체제>이다. 정보가 보존되고 회귀하는 지대는 개체들에 한정된다.

2. 정보의 체제들과 개체들 상호 간의 관계
2.1 개체화와 다형성polymorphe 372 ~ 374
* 다형성polymorphe
고전생물학에서는 어던 종의 군집 내에서 확연하게 다른 형태가 둘 또는 그 이상 존재하는 현상 즉 생명체의 다양성을 말하고, 유전학에서 말하는 다형성은 어떤 군집 내에서 유전적 변이가 존재하는 현상을 말한다. (분자.세포생물학 백과)
➀ 다형 현상은 <‘일의 생리적 분업’>에서 유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➁ 라보는 강장동물들의 다형현상이 관수모류나 히드로충류의 일반적 신진대사에 의존하는 국지적인 변이들로 귀착한다고 생각한다. 외양의 차이는 상당하지만 삶의 양태와 기능적 속성들은 거의 같다.

2.2 개체들 상호 간의 관계와 개체성의 등급들, 기생 374 ~ 377
➀ 생식과 관련하여 임신과 태생viviparité, 난태생ovoviviparité은 관계를 맺는 여러 가지 양태들과 유형들을 대표한다. 이 관계들은 생식이 아니라 기생과 같은 특정한 결합형태와 관련된 사례들 속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➁ 기생자와 함께 사는 동물에서는 진보가 아니라 오히려 체형퇴화의 현상이 있다. 숙주를 찾은 다음 거기 붙어서 숙주를 희생하여 영양을 섭취하는 동물에서는 내장의 손실이 자주 일어난다.

2.3 개체들 상호 간의 관계와 개체성의 등급들, 공생 377~382
➀ 공생에 해당하는 <연합의 대칭적 형태>들을 <비대칭적> 기생과 구분해야 한다.
➁ 균류(버섯, 곰팡이 등)와 조류(해초, 바닷말 등)의 공생으로 구성된 지의류Lichens에서 존재자들의 조직화의 총체적 질은 단일 개체의 질을 넘어선다.
➂ 기생은 상호억압 아니면 적어도 숙주에 대해 기생자가 행하는 <억압>으로 구성되는 부정적 반응 위에 기초하는데, 공생에서 존재자들 각각의 활동은 상대방에게 더 큰 <활동능력을 제공>한다. 녹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균류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균류는 녹조류에게 물을 공급한다.
➃ 이러한 긍정적 회귀적 인과성은 지의류로 하여금 툰드라와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도록 해준다.
➄ 소라게와 말미잘 사이에는 (소라)껍질과 물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진정한 사회가 있다. 각 개체는 개체로 남아 있으나 그 두 개체가 살고 있는 환경을 변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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