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마르크스를 위하여>, 마르크스주의와 인간주의(385~422쪽)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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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he
작성일
2019-01-12 13:07
조회
17
20190112 정치철학 고전 세미나, 루이 알튀세르 『마르크스를 위하여』, 385~422쪽, 발제자: 홍원기

마르크스주의와 인간주의

I
1. 사회주의적 “인간주의”는 당면의제
1.1 소련: 사회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이행하는 소련: “모든 것을 인간을 위해”. 개인의 자유, 합법성의 존중, 개인의 존엄성이라는 새로운 주제 도입.
1.2 노동자당들: 사회주의적 인간주의 찬양. <자본>과 청년 마르크스 저작에서 사회주의적 인간주의의 이론적 정당성을 찾고 있음.(385)

2. 사실 혁명적 투쟁의 목적은 항상 착취 종식과 따라서 인간 해방. 그러나 혁명적 투쟁은, 그 최초의 역사적 국면에서, 마르크스가 예견한 것처럼 계급들의 투쟁 형태를 취해야 했음.
2.1 혁명적 인간주의는 하나의 “계급적 인간주의”, 즉 “프롤레타리아 인간주의”. 인간에 대한 착취의 종식은 계급적 착취의 종식. 인간의 해방은 노동자계급의 해방, 무엇보다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에 의한 노동자계급의 해방.(386)
2.2 이제 소련에서 사람들은 계급적 구별이 없는 존재로, 즉 인격들로 취급됨. 계급적 인간주의라는 주제를 대체해 인격 중심의 사회주의적 인간주의라는 주제가 들어섬.(387)

3. 이제부터 사회주의적 인간주의와 부르주아적 또는 기독교적 자유주의적 인간주의라는 두 가지 인격 중심의 “인간주의”의 만남이 윤곽을 드러낼 것. 소련의 “자유화”는 두 번째 인간주의를 보장. 사회주의적 인간주의는 자신을 모순들에 대한 비판으로 간주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부르주아 인간주의의 “가장 고귀한” 열망들의 당성으로 간주할 수 있음.(388)

II
1. “사회주의적-인간주의”라는 쌍에는 놀랄 만한 이론적 불균등성이 함축: 마르크스주의적 이해[관념]의 맥락 속에서 “사회주의” 개념은 실로 과학적 개념임에 비해, 인간주의 개념은 이데올로기적 개념이기 때문.
1.1 이데올로기적 인간주의 개념은 한편으로 현존 현실들의 총화를 지시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과학적 개념과 달리 현존 현실들을 인식할 수단을 제공하지 않음.(389)

2. 마르크스의 인간주의적 시기의 두 단계.
2.1 첫 번째 단계: 헤겔보다는 칸트와 피히테에 더 가까운 합리주의적-자유주의적 인간주의.
2.1.1 자유: 중량이 물체의 본질인 것처럼 자유는 인간의 본질.(390)
이성: 인간은 오직 이성으로서만 자유. 인간의 자유란 칸트와 피히테가 원한 것처럼 자율이며, 이성의 내적 법칙에 대한 복종. 이 이성은 마침내 현대에 와서 국가 속의, 즉 권리 및 법의 국가 속의 이성의 형태로 존재.(391)
“철학은 국가가 인간 본성의 국가일 것을 요구한다.”: 국가가 자신의 본질을 인지하면 자신을 개혁함으로써 이성이 될 것이고 인간의 진정한 자유가 되리라는 것.
2.1.2 철학적-정치적 비판: 자유로운 언론, 인류의 자유로운 이성이 정치 자체가 됨.
2.2 두 번째 단계: 새로운 형태의 인간주의, 즉 포이어바흐의 “공동체적” 인간주의.(392)
2.2.1 즉자적으로 이성이었기 때문에 마침내 이성이 되어야 했던 국가는 또 다시 반이성을 산출했을 뿐.
2.2.2 이제 국가의 폐해들은 더 이상 국가 자신의 본질에 대한 국가의 방심으로 파악되는 것인 아니라, 본질(이성)과 실존(반이성) 사이의 현실적 모순으로 파악됨.
포이어바흐의 인간주의는 반이성 속에서 이성의 소외를 드러내고, 이 소외 속에서 인간의 역사를, 즉 인간의 실현을 드러냄으로써, 정확히 이 모순을 사고하게 해줌.(393)
2.2.3 마르크스는 여전히 인간 철학을 공언, 그러나 인간은 먼저 “공동존재”, 즉 “공동체적 존재”인 연후에만, 즉 이론적으로(과학) 그리고 실천적으로(정치) 인간들과의, 그리고 자신의 대상들(노동에 의해 “인간화된” 외적 자연) 과의 보편적인 관계들 속에서만 완성될 수 있는 존재인 연후에만, 자유와 이성일 수 있음.(394)
2.2.4 이는 실천적 재영유의 정치라는 새로운 유형의 정치적 행위의 근거가 됨.
혁명은 더 이상 단지 정치적 혁명(국가의 자유주의적 합리적 개혁)이 아니라, 돈과 권력과 신이라는 환영적 형태 속에서 소외된 인간의 본질을 인간에게 반환하는 “인간적”(“공산주의적”) 혁명.(395)

III
1. 1845년부터 마르크스는 역사와 정치의 토대를 인간 본질에서 찾는 모든 이론과 근원적으로 단절.(396)
① 사회구성체, 생산력들, 생산관계들, 상부구조, 이데올로기들, 경제에 의한 최종 심급에서의 결정, [경제 이외의] 다른 수준들의 특유한 결정 등 근원적으로 새로운 개념들 위에 구축된 역사 이론과 정치 이론의 형성.
② 모든 철학적 인간주의의 이론적 자만들에 대한 근원적 비판.
③ 인간주의를 이데올로기로 정의하는 것.
-> 비판된 인간의 본질②은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론①에 속하는 범주인 이데올로기③로 정의됨.(397)

2. 마르크스가 맞서 대결한 문제설정(<포이어바흐에 대한 테제들> 여섯 번째 테제에서)
① 인간의 보편적 본질이 존재한다.
② 이 본질은 이 본질의 현실적 주체인 “고립적으로 파악된 개인들”의 속성이다.
2.1 이 두 가지 가정의 존재와 통일성은 경험론적-관념론적 세계관 전체를 전제함. 이는 주체의 경험론/본질의 관념론(혹은 “대립물”로 개념의 경험론/주체의 관념론)을 함축.(398)

3. 이론적 기초로서의 인간 본질을 거부함으로써 마르크스는 가정들의 이 유기적 체계 전체를 기각. 마르크스는 주체, 경험론, 이상적 본질 등의 철학적 범주들을 그것들이 군림하던 모든 분야로부터 쫓아냄.(399)
3.1 새로운 문제설정 정립: 역사적 유물론 속에서 사회들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론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함의들을 지닌 새로운 “철학”을 제시.
과거의 가정들을 프락시스의 변증법적-역사적 유물론으로, 즉 인간 사회의 통일성의 특유한 절합들에 기초한, 고유한 절합들 속에 있는 인간적 실천의 특유한 상이한 수준들(경제적 실천, 정치적 실천, 이데올로기적 실천, 과학적 실천)에 대한 이론으로 대체.(400)

4. 우리는 마르크스의 이론적 반인간주의에 대해 말할 수 있고 말해야 하며, 이 이론적 반인간주의 속에서 인간세계 자체에 대한 (실증적) 인식 및 실천적 변형의 절대적(부정적) 가능성의 조건을 볼 수 있고 보아야 함.

5. 마르크스는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그것에 대한 인식에 의해 소멸할 수 있다고는 결코 믿지 않았음. 그 이데올로기에 대한 인식은 주어진 한 사회 내에서 그것의 가능성의 조건들, 그것의 구조, 그것의 특유한 논리 및 실천적 역할에 대한 인식이고, 동시에 그것의 필연성의 조건들에 대한 인식이기 때문에.
따라서 마르크스의 이론적 반인간주의는 인간주의의 역사적 실존을 전혀 소멸시키지 못함.(402)
5.1 게다가 마르크스의 이론적 반인간주의는 인간주의를 그것의 존재 조건들과 연관시킴으로써 이데올로기로서의 인간주의의 필연성, 조건들하에서의 필연성을 인지.
오직 이런 토대 위에서 마르크스주의는, 모든 종류의 이데올로기적 형태들에 관련한 즉 종교, 도덕, 예술, 철학, 법 그리고 특히 인간주의에 관련한 정치를 정초함.(403)

라서 이데올로기로서의 인간주의의 본질에 대한 인식에 달려 있음.
1.1 이데올로기의 도식적 정의: 주어진 한 사회 내에서 역사적 존재(403) 및 역할을 부여받은 표상들(이미지들, 신화들. 이념들 또는 경우에 따라 개념들)의 체계(자기 자신의 논리와 엄밀성을 지닌 체계).
1.2 표상들의 체계로서의 이데올로기 내에서는 실천적-사회적 기능이 이론적 기능(또는 인식의 기능)보다 우세하다는 점에서 이데올로기는 과학과 구별됨.
1.2.1 이 사회적 기능의 본성: 역사의 “주체들”은 주어진 인간 사회들. 이 사회들은 총체들로 나타나며, 이 총체의 통일성은 엥겔스를 따라 아주 도식적으로 경제, 정치, 이데올로기라는 세 심급으로 환원할 수 있는 심급들을 작용시키는 어떤 특수한 유형의 복잡성에 의해 구성됨. 모든 사회에서 우리는, 때로는 대단히 역설적인 형태로, 토대의 경제적 활동, 정치적 조직, “이데올로기적” 형태들(종교, 도덕, 철학 등)의 존재를 확인. 이처럼 이데올로기는 그 자체로서 모든 사회적 총체의 유기적 부분을 이룬다.
1.2.2 오직 이데올로기적 세계관만이 이데올로기 없는 사회들을 상상할 수 있었고, 이데올로기가 과학으로 대체되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린 세계에 대한 유토피아적(404) 관념을 받아들일 수 있음.
1.3 역사적 유물론은 심지어 공산주의 사회도 이데올로기 없이 존재할 수 있다고는 결코 상상할 수 없다: 이데올로기의 필연성의 존재 및 인지만이 이데올로기에 대해 행동할 수 있게 하고, 이데올로기를 역사에 대한 의식적인 행위의 수단(405)으로 전화시킬 수 있음.

2. 이데올로기는 심지어 숙고된 형태로 드러날 때에도 지극히 비의식적임.
2.1 표상들은 무엇보다 구조로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그들의 “의식”을 경유하지 않고 부과됨. 사람들은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결코 의식의 형태로서가 아니라 그들의 “세계”의 한 대상으로서, 그들의 “세계” 자체로서 “산다”.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들, 고전적 전통이 보통 자유와 “의식”에 연결한 이 행위들을 이데올로기 속에서, 이데올로기를 가로질러 그리고 이데올로기를(406) 통해 산다.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살아지는” 관계는 이데올로기를 통과한다는 것, 더 정확히 말해서 이데올로기 자체라는 것.(407)
2.2 사람들은 이데올로기 속에서 자신들의 존재 조건에 대한 자신들의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존재 조건에 대한 자신들의 관계를 사는 방식을 표현. 이것은 현실적 관계와 “살아지는”, “상상적” 관계를 동시에 전제. 이데올로기 속에서 현실적 관계는 불가피하게 상상적 관계 속으로, 즉 하나의 현실을 기술하기보다는 하나의 의지(보수적‧순응주의적‧개혁적 또는 혁명적 의지)를, 게대가 하나의 희망 또는 향수를 표현하는 관계 속으로 투여됨.(408)
2.3 상상적인 것에 의한 현실적인 것의 이 과잉결정, 그리고 현실적인(408) 것에 의한 상상적인 것의 이 과잉결정 바로 그 속에서 이데올로기는 원리적으로 능동적이며, 바로 그 속에서 이데올로기는 사람들의 존재 조건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계를, 상상적 관계 그 자체 속에서, 강화하거나 변경함. 이로부터 이 행위는 결코 순수하게 도구적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옴.
2.3.1 계급사회: 지배적 이데올로기는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 그렇지만 지배계급의 자신의 이데올로기인 지배적 이데올로기에 대해 유용성 또는 순수한 계략이라는 외부적이고 명료한 관계를 갖지 않음.(409) 부르주아지는 타인을 설득하기에 앞서 자신의 신화를 믿어야 함. 자유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부르주아지는 이렇게 자신의 존재 조건에 대한 자신의 관계, 즉 자신의 현실적 관계(자유적 자본주의 경제의 법률), 그러나 상상적 관계(자유로운 노동자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은 자유롭다) 속으로 투여된 현실적 관계를 아주 정확하게 삶.(410)
2.3.2 계급이 사라진 사회에서 이데올로기는 어떻게 되는가?(411)
(대중의 표상들의 체계로서의) 이데올로기가 인간들을 형성하고 전화시키고 그들이 그들의 존재 조건들의 요청에 부응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에서 불가피.
계급사회에서 이데올로기는, 그 중계소에 의해 그리고 그 요소 안에서 사람들의 존재조건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계가 지배계급에게 이익이 되도록 조절되는 그런 중계소이자 요소.
계급 없는 사회에서 이데올로기는 그 중계소에 의해 그리고 그 요소 안에서 사람들의 존재 조건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계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살아지는 그런 중계소이자 요소.(412)

V
1. 사회주의적 인간주의: 과학적 용어(사회주의)와 이데올로기적 용어(인간주의) 사이의 이론적 부조화를 설명해야 함.
1.1 마르크스주의적 인간주의의 주제들을 발전시키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은 그것을 타자들을 위해 발전시키기에 앞서 필연적으로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 발전시킴. 그런 주제들은 발전은(413) 소련에 존재하는 새로운 조건들에, 프롤레타리아독재의 종식에, 공산주의로의 이행에 기초함.
1.2 인간적-비인간적이라는 쌍은 모든 인간주의의 숨겨진 원리. 인간주의는 이 모순을 살고-짊어지고-해소하는 방식일 뿐. 자유-이성으로서의 인간은 자본주의사회의 이기적이고 분열된 인간을 고발.(414)
1.3 현재의 사회주의적 인간주의도 거부이며 고발. 인종적 차별, 정치적 차별, 종교적 차별, 또는 다른 어떤 차별을 막론한 모든 인간적 차별들에 대한 거부. 모든 경제적 착취와 정치적 예종에 대한 거부. 전쟁에 대한 거부.
1.3.1 이 거부는 외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내부를, 즉 소련 자체를 향한 것. 사회주의적 인격 중심의 인간주의 속에서 소련은 프롤레타리아독재의 시기를 넘었음을 자신의 방식으로 확인하며, 프롤레타리아독재의 “폐습들”을, “개인숭배” 시기에 프롤레타리아독재가 취한 일탈적이고 “범죄적인” 형태들을 기각하고 단죄함.
사회주의적 인간주의는 “이중적 현실”을 다룸. 생산력들과 사회주의적 생산관계들(프롤레타리아독재)의 발전의 합리적 필연성에 의해 지양된 현실뿐만 아니라, 지양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던[지양의 되어야 했으나 되지 못한] 현실, 소련의 과거가 내포하고 있던 역사적 “비이성”과 역사적 “비인간성”이라는 부분, 즉 공포와 탄압과 교조주의라는 현실을 다룸.(415)
1.4 사회주의적 인간주의의 주제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존재함을 지시: 사회주의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산출한 새로운 역사적‧경제적‧정치적‧이데올로기적 문제들. 사회주의의 생산력들이 달성한 발전한 정도에 상응하는 경제적‧정치적‧문화적인 조직의 형태들의 문제들. 국가가 더 이상 강압을 통해 각 개인의 운명을 지도하거나 통제하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모든 인간이 이제부터는 객관적으로 선택권을, 즉 자신의 힘으로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갖는 역사의 새로운 시기에서의 개인적 발전의 새로운 형태들의 문제들.(417)

2. 공산주의자들이 사회주의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문화적 현실을 제국주의 일반의 “비인간성”에 대립시키는 것은 정당하다는 것, 그런 대비가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간의(418) 대결 및 투쟁의 구성적 부분이라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음.
그렇지만 필연적으로 이데올로기적 무의식의 체계들을 내장하고 있고 소부르주아적 착상에 입각한 주제들에 너무도 쉽게 연결되는 인간주의 같은 이데올로기적 개념을 마치 그것이 이론적 개념인 양 어떠한 구별도, 어떠한 유보도 없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위험.
2.1 새로운 문제들이 요구하는 개념들이란, 오늘날 마르크스주의 이론으로 하여금 이 문제들을 이데올로기적 용어가 아니라 과학적인 용어들로 제기하도록 해주는 개념들.(419)
2.2 우리는 이데올로기에 의지하는 것은 상부구조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불충분한 이론을 대체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음. 이데올로기에 의지하려는 이런 유혹, 우리에게 위협이 될 위험이 있고 사회주의 자체의 전례 없는 실현의 배후로 몸을 피하는 철학적 인간주의는, 몇몇 마르크스주의적 이데올로그에게, 이론이 결여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결여한 이론을 그들이 가지고 있다는 기분을 제공하도록 마련된 보완물일 것.(421)
2.3 사회주의적 인간주의가 당면 의제일지라도, 이 이데올로기가 올바른 이유들은 우리를 이데올로기와 과학적 이론 사이의 혼동에 빠뜨리지 않으면서 이 이데올로기의 나쁜 이유들에 대한 보증 수단으로 작용할 수 없음.(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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