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3/1『자본론 』1권 하, 제6편 임금
작성자
bomi
작성일
2019-06-09 15:03
조회
520
19장
상품의 가치는 상품의 생산에 든 사회적 노동의 객관적 형태다.
우리는 이 가치의 크기를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노동량에 의해 측정한다. (727)
>>
노동
-상품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추상화된(수치로 표현된) 인간 활동
-양으로 표현될 수 있음; 노동량
상품시장에서 화폐소유자와 직접 마주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동자다.
노동자가 판매하는 상품은 그의 노동력이다. (730)
>>
노동력
-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노동자의 힘(혹은 능력)
- 단 하나의 기준으로 수치화할 수 없음; 질적 차이
노동자의 노동이 현실적으로 시작 할 때는 노동력은 벌써 노동자에게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에 의해 더 이상 판매될 수 없다. 노동은 가치의 실체이며 또 내재적 척도이지만, 그 자체는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730)
>>
'노동'이란 개별 노동자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추상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에서는 모든 가치가 노동이라는 척도에 의해 표현되고 있지만, 사실상 노동 그 자체는 아무런 사용가치도 가지지 않는다.
정치경제학이 '노동의 가치'라고 부른 것은 사실상 노동력의 가치다. 노동력은 자기 자신의 기능인 노동과는 다르다. (732)
>> 자본주의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모든 사용가치가 교환가치를 실어나르게 된다는 점이다.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에서는 모든 것이 '교환가치'로 표현될 때 비로소 '가치'를 지니게 된다.
정치경제학자들은 이를 감추려 한다. 혹은 그들은 자본주의에서의 이러한 가치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노동의 가치'라고 부른 것은 사실상 '노동력의 가치'다.
상품의 가치는 상품의 생산에 든 사회적 노동의 객관적 형태다.
우리는 이 가치의 크기를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노동량에 의해 측정한다. (727)
>>
노동
-상품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추상화된(수치로 표현된) 인간 활동
-양으로 표현될 수 있음; 노동량
상품시장에서 화폐소유자와 직접 마주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동자다.
노동자가 판매하는 상품은 그의 노동력이다.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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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노동자의 힘(혹은 능력)
- 단 하나의 기준으로 수치화할 수 없음; 질적 차이
노동자의 노동이 현실적으로 시작 할 때는 노동력은 벌써 노동자에게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에 의해 더 이상 판매될 수 없다. 노동은 가치의 실체이며 또 내재적 척도이지만, 그 자체는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730)
>>
'노동'이란 개별 노동자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추상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에서는 모든 가치가 노동이라는 척도에 의해 표현되고 있지만, 사실상 노동 그 자체는 아무런 사용가치도 가지지 않는다.
정치경제학이 '노동의 가치'라고 부른 것은 사실상 노동력의 가치다. 노동력은 자기 자신의 기능인 노동과는 다르다. (732)
>> 자본주의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모든 사용가치가 교환가치를 실어나르게 된다는 점이다.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에서는 모든 것이 '교환가치'로 표현될 때 비로소 '가치'를 지니게 된다.
정치경제학자들은 이를 감추려 한다. 혹은 그들은 자본주의에서의 이러한 가치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노동의 가치'라고 부른 것은 사실상 '노동력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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