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세미나(11/5) 공지입니다

작성자
Yeongdae Park
작성일
2019-10-31 11:18
조회
63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것만큼이나 재밌고 멋진 책이네요.

단순히 남미 지역의 부족을 이해하자는 목적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이미 낡고 부패한 유럽/서구 문명의 새롭게 바꿀 가능성을 모색하는 목적을
깊이 간직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회를 변화시킬 힘을 얻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진정한 의미라고 봅니다.
흥미와 가십위주의 여행에 맞서서 말이죠.

더불어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연구자(인류학자) 자신의 변화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마도 레비-스트로스는 수많은 답사와 만남 속에서 스스로의 변화를 느꼈겠지요.
그것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질서인지를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답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만 하다가 끝나버리는 많은 이들과 달리, 고민 뒤에 나름의 답을 찾았다는 게 멋져 보였습니다.)

그 답이 궁금합니다.
어떤 고민과 어떤 이해 속에서 스스로 변화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이어질 내용도 기대가 되네요.

다음 주에는 3부 끝(11절)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발제는 저와 라라님입니다.
재밌게 읽으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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