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2019.11.12 『슬픈 열대』 제12장~13장.

작성자
jongseong
작성일
2019-11-12 15:40
조회
38
다지원 – 인류학 세미나 ∥ 2019년 11월 12일 ∥ 발제자: 이종성
텍스트: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12장~13장.


> 짧은 순간에 모든 과정을 본다. : 일몰의 관찰처럼 시작과 중간과 끝이 완전하게 재현되는 것으로서 원주민 관찰로 인류의 발달과정을 볼 수 있다는 암시.
- 그 주민들은 사회유형을 바꾸어갔다. ... 인간적인 면과 극도로 짧은 시간적인 한계 속에서 변형에 대한 연구가 가능해지며, 그 변형은 지질학적 단계를 따라 유기적 존재의 수백만 세기에 걸친 진화과정을 비교하는 고생물학자들에게 밝혀지는 것만큼 감동적이다. (249)
- 해가 지는 경우에는 좀 다르다. 시작과 중간과 끝이 완전하게 재현되는 것이며, 그 광경은 ... 일종의 그림을 명백하면서도 느릿느릿한 방법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벽은 하루의 시작에 지나지 않지만, 황혼은 하루의 반복이다. (179)

> ‘구조주의’?
- 도표를 만들어보면 매우 흥미로울 만한 신앙과 미신들이 있다. ... 모든 음식은 두 가지의 양립할 수 없는 그룹, 즉 '코미다 켄테'(더운 음식)와 '코미다 프리아'(찬 음식)로 나누어진다든가 하는 것이다. /247
- 주민들이 다시 두 유형으로.
1. 동료를 필요로 하여 도시로 이끌리는 유형
2. 자유를 갈구하는 은둔자 유형.
- 도시도 하나의 계(界)로 어떤 구조에 속하는지 조사할 수 있다.
- '그 구조에 따라 어느 계의 어떠어떠한 커다란 과(科)에 속하는 것인지 그 도시들 하나하나를 면밀히 조사할 수 있었다' /248
- ‘중심지나 변두리 간의 대립, 그리고 평행과 수직 간의 대립의 결합에 의해 네 가지 상이한 도시생활 양식이 결정지어지며, ... 그 주민들 중에서 다시 두 유형이 생겨나게 된다. ... 그리고 또 첫번째 유형은 더욱더 복잡해지며, 새로운 대위법(?)을 조직하게 될 것이다.’ (264)

> 이분법
- '그것은 아마도 태양이 움직이는 방향이 긍정적인 것이고, 그 반대 방향은 부정적인 것이라는, 즉 하나는 질서이고 다른 하나는 무질서라는 무의식적인 믿음을 지녔던 인간에게 태초부터 스며들었던..' (265) : 이분법적 구조가 직관적으로 제시된다.
- 뒤에서 도시의 모습에서 동과 서의 이분법적 구조를 구체적으로 발견한다. '이와 같이 도시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발전해가고, 부완 빈곤이라는 양극으로서의 집중현상을 일으킨다' (265) 그래서 '공간은 그 고유의 가치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의견)
- 모든 분류는 자의적이다. 분류의 태도를 가지고 문화를 분석한다
- 문화가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관찰자가 이분법적으로 분류해서 보고 있는 것인가.
- 책의 서두가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적 사유에 대한 비판'인데, 이분법적 사유는 구조주의 사고의 기본은 아닌가.

<관찰들>

> 일본인 주거지
일본인 이주민 (촌락과 군 야영지의 성격)
농장들의 위치 선정이 비밀조직망처럼 침투하기 어렵게 배치 (전략적인 저의)

> 파트리모니우 : 세습재산 (교회에 기증된 토지)
소유자나 후원자의 이름을 따라서 도시 이름 붙임.
발전 단계가 이름으로 붙기도 함.
예) 바타타이스(감자) : 작은 경작지/ 페이장 크루(날콩) : 황폐한 지역/ 아로스 셈 살(소금 안 친 밥) : 외지고 식량이 부족한 곳
이런 변덕과 야망이 빚어냈던 도시는 쇠퇴하여 사라짐. (253)

> 통행세 회피 도로 (에스트라다 프란카스)
에스트라다 물라다 : 노새용
에스트라다 보이아다 : 소달구지용

> 일본인 주거지
일본인 이주민 (촌락과 군 야영지의 성격)
농장들의 위치 선정이 비밀조직망처럼 침투하기 어렵게 배치 (전략적인 저의)

> 상푸울루 시장
혼혈인이 많다.
'피가'라는 부적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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