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 그림읽기 모임공지입니다.
작성자
Hyunjin Shin
작성일
2020-02-21 13:49
조회
689
이번에는 두개의 전시를 다루게 됩니다. 그림읽기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두 전시 중에 하나를 보시고 나눌 이야기를 1000자 이하로 정리해 오시면 모임이 더욱 알찰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토요일 3시 다지원 3층에서 만나요!
하나는
<가능한 최선의 세계,>
작가 박광수, 김희천, 권아람 외 다수
장소 플랫폼엘
기간 2019-12-10 ~ 2020-04-05
시간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링크: https://platform-l.org/exhibition/detail?exhibitionNo=467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소설가 정지돈과 국내 젊은 작가 10인의 단체전으로, 시각예술과 문학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소설가가 만들어낸 미래의 세계로 , 예측 가능한 블루 프린트와 규칙과 일관성이 없는 레드 프린트 세계로 나누어 집니다.
관객은 색안경을 끼고 스스로 읽고 발견하고 수집하여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두번째는
슬릿스코프 개인전 SLITSCOPE Solo Exhibition _ 미래의 환영 (dis)Appearition
날짜: 2020.2.7~2020.3.1
장소: 탈영역우정국
전시관람: 1pm-7pm (휴관 없음)
링크: http://ujeongguk.com/slitscope/
슬릿스코프의 개인전 <미래의 환영> 인공지능과 안무를 토대로 화해하는 미래의 환영을 제안하고자 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미래의 환영, (dis)Appearition>에 (dis)Appearition는 appear + apparition의 합성어로 실재와 가상의 무의미한 경계에서 인공지능을 환영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혹은 그 반대(바라보지 않는)의 양면적, 중첩된 의미로 사용된다. 슬릿스코프는 김제민과 김근형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해체와 융합의 모티브로 가상과 실재, 포스트 휴먼을 논하면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사유한다.
–
작가, 슬릿스코프(김제민, 김근형) 노트
우리는 춤, 다시 말해 안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었습니다. 이 인공지능은 춤의 원리나 움직임이 상징하는 것에 대한 지식, 감정이나 의지가 없습니다. 그저 연속된 동작을 계속 관찰하고 비슷하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학습시켰을 뿐입니다. 의미 없이 현상만 제시하는 가상의 예술가 앞에서, 예술과 인간에 대한 가장 첨예한 이분법적 경계 위에서 관객이 인공지능의 영혼을 발견할 수 있을지 작품은 질문합니다.
“당신 앞에 서 있는 것은 녹슬지 않는 영혼인가, 영혼 없는 강철인가?”
하나는
<가능한 최선의 세계,>
작가 박광수, 김희천, 권아람 외 다수
장소 플랫폼엘
기간 2019-12-10 ~ 2020-04-05
시간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링크: https://platform-l.org/exhibition/detail?exhibitionNo=467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소설가 정지돈과 국내 젊은 작가 10인의 단체전으로, 시각예술과 문학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소설가가 만들어낸 미래의 세계로 , 예측 가능한 블루 프린트와 규칙과 일관성이 없는 레드 프린트 세계로 나누어 집니다.
관객은 색안경을 끼고 스스로 읽고 발견하고 수집하여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두번째는
슬릿스코프 개인전 SLITSCOPE Solo Exhibition _ 미래의 환영 (dis)Appearition
날짜: 2020.2.7~2020.3.1
장소: 탈영역우정국
전시관람: 1pm-7pm (휴관 없음)
링크: http://ujeongguk.com/slitscope/
슬릿스코프의 개인전 <미래의 환영> 인공지능과 안무를 토대로 화해하는 미래의 환영을 제안하고자 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미래의 환영, (dis)Appearition>에 (dis)Appearition는 appear + apparition의 합성어로 실재와 가상의 무의미한 경계에서 인공지능을 환영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혹은 그 반대(바라보지 않는)의 양면적, 중첩된 의미로 사용된다. 슬릿스코프는 김제민과 김근형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해체와 융합의 모티브로 가상과 실재, 포스트 휴먼을 논하면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사유한다.
–
작가, 슬릿스코프(김제민, 김근형) 노트
우리는 춤, 다시 말해 안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었습니다. 이 인공지능은 춤의 원리나 움직임이 상징하는 것에 대한 지식, 감정이나 의지가 없습니다. 그저 연속된 동작을 계속 관찰하고 비슷하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학습시켰을 뿐입니다. 의미 없이 현상만 제시하는 가상의 예술가 앞에서, 예술과 인간에 대한 가장 첨예한 이분법적 경계 위에서 관객이 인공지능의 영혼을 발견할 수 있을지 작품은 질문합니다.
“당신 앞에 서 있는 것은 녹슬지 않는 영혼인가, 영혼 없는 강철인가?”
전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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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성의정원 | 2022.01.11 | 0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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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성 연구정원 세미나 회원님들께 요청드립니다.
다중지성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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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성의정원 | 2019.11.03 | 1 | 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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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그림 읽기 모임 ― 9월 7일 시작!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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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 2019.08.09 | 3 | 2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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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그림읽기 모임공지입니다.
Hyunjin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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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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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그림읽기 모임 공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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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모임 공지 입니다. 이번에 볼 전시는 방재현 개인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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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모임은 <실패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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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기 모임 1월 4일 모임 관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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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모임 공지 국립현대미술관 박찬경의 <모임:Gat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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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 공지 (12월 7일 3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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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모임 후기 및 다음 모임 (23일 < 2019 TAG Project>)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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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in Shin | 2019.11.09 | 0 | 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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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전시제안이 쇄도해서.... 다음모임공지들입니다.
Hyunjin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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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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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in Shin | 2019.10.30 | 0 | 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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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읽기 모임의 첫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회원의 글을 모아놓은, 블로그!
Hyunjin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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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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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in Shin | 2019.10.18 | 2 | 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