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354 ~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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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s
작성일
2020-08-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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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발제문 354 ~ 370


<탈영토화된 기호로서의 기표>

1. 주인 기표: 기표에서 제국적 기원을, 즉 기표-주인 또는 <주인 기표>를 씻어 내지 못하리라... 기표가 그 초월성을 재도입하는 것을, 또한 현대 제국주의에서 여전히 기능하고 있는 사라진 전제군주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하리라. 

2. 언어의 자의성arbitrariness과 초월성transcendence :  : 소쉬르는 언어의 자의성이 언어의 주권의 기초가 된다는 점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 기표는 두 번 나타나는데, 한 번은 요소들의 사슬 속에 나타나며, 이 요소들과 관련해서 기의는 언제나 다른 기표에 대한 기표이다. 또 한 번은 이탈된 대상 속에 나타나는데, 사슬전반은 이 대상에 의존하며 또 이 대상은 사슬 위에 의미화signification의 효과들을 뿜어낸다.  이 두 번째 의미의 기표 자체에 의해 조작되는 초코드화가 없으면, 첫 번째 의미의 기표에 작용하는 음운론적  코드도 없고 심지어 표음적 코드도 없다. ... 탈영토화된 기호들의 독립성과 선형성을 보증하는 일대일대응 관계가 없으면, 언어학장은 없다. . 이 언어학장은 필수적인 접기, 복귀, 종속 등을 조작하는 하나의 초월성transcendence- 이것을 부재 내지 빈자리로 여긴다 할지라도-에 의해 정의된 채 머문다. ... 이 초월성은 바로 기표 자체이다. 

3. 정복의 환원 불가능한 외부성:  언어활동 자체가 정복을 전제하지는 않지만, 기록된 언어활동을 구성하는 복귀 조작들은 같은 언어를 말하지 않는 두 기입, 하나는 주인들의 것이요 다른 하나는 노예들의 것인 두 언어 활동을 전제한다. 
 1) phoneticization 음성화, 음성대로 나타남 : 누게룰은 수메르인의 물을 의미하는'아;는 아카드인에게서 글의 음성화를 규정한다. 이것은 어떻게 일대일대응 조작이 전제군주 기표 주위에서 조직되고, 어떤 식으로 거기서 앞파벳, 음소 사슬이 흘러나오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 알파벳 글은 문맹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문맹자에 의한 것이다. 그것은 이 무의식적 노동자인 문맹자를 통해서 생겨난다. 
2) 기표는 하나의 다른 언어 활동을 초코드화하는 언어활동을 내포하는 반면, 이 다른 언어활동은 전적으로 음소 요소들 속에서 코드화된다. ..무의식은 하나의 언어활동이 아니라 두 개의 언어활동처럼 구조화되어 있다. 
3) 기표제국주의는 우리에게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라는 물음 밖으로 나가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암송, 순수 텍스트성, 우월한 과학성의 이름으로 주해를 거부한다. 이 주인-기표는 오래전 시대의 본연의 모습 그래도 있다. 사슬의 모든 요소에 결핍을 분배하는 초월적 재고, 공통된 부재를 위한 공통된 어떤 것, 유일하고 동일한 절단의 유일하고 동일한 장소에서 모든 흐름-절단을 창설하는 자인 채로, 즉 그것은 이탈된 대상, 남금 과 거세, 우울한 신민들을 위대한 편집증자 왕에게  복종시키는 막대기이다. 
q: 하나의 기표 아래 말하지 못하게 된 것들? 기표가 어떻게 욕망을 다스리는 가? 예 개의 훈련어.

< 전제 군주 기표와 근친상간의 기호들>

1. 초코드화와 근친상간: 전제군주 기표는 그 효과로서 영토적 사슬을 초코드화한다. .. 근친상간은, 경계(누이)에서 중심부(어머니)에 이르기까지, 전제군주가 통치하는 전체 영토 안의 사슬의 양 끝에 있는 초코드화의 조작 자체이다. .. 근친상간은 또는 왕실 삼위일체는 초코드화를 진행하는 한에서 억압하는 재현작용 전반이다. 종속 체계 또는 의미화 체계가 함의connoation)체게를 대체했다. 천상의 허구적 목소리를 유도하는 한에서, 전제군주 자신은 두 기의(누의와 어머니?)의 사슬 전체의 초코드화를 조작하는 목소리의 기표이다. 

2. 모의와 동일시의 보완성complementarity of simulation and identity?: 만일 동일시가 천상의 대상과의 동일시라면, 이 모의는 바로 이 동일시에 대응하는 글, 이 대상에서 흘러나오는 흐름, 목소리에서 흘러나오는 표기 흐름이다. 모의는 현실을 대체하지 못하며 현실의 등가물도 아니지만, 전제군주 초코드화의 조작 속에서 현실을 전유한다. .. 근친상간에서, 자기 기의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바로 기표이다. 모의의 체계, 그 것은 의미화와 종속의 다른이름이다. 그리고 모의된, 다라서 생산된 근친상간 자체를 가로질러 모의된, 따라서 생산된 것은, 모의된 그만큼 현실적이며 또  그 역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마치 재구성되고 재창조된 극단적 내공 상태들과 같다. 
Q: 플라톤?

3. 억압하는 재현작용: 근친상간은 의미와 그 장소를 바꾸며, 억압하는 재현작용이 된다. .. 왕실 근친상간은 기관들의 강렬한 배가 및 새로운 충만한 몸으로의 기관들의 기입과 뗄 수 없다. .. 억압-탄압의 장치, 즉 억압하는 재현작용은 이제 자기가 맡은 대표를 표현하는 최고의 위험과 관련하여 규정된다.. .. 각 기관은 항의 가능성이다. 

4. 항문: 전제 군주의 몸을 도시 공동 변소로 끌고 갈 긴 이야기,.. 이미 항문 아니었던가? ... 기관들이, 폭군에 맞서 일어난 시민의 기관들이 전제군주의 몸에서 이탈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에 이 기관들은 사적 인간의 기관들이 되리라. 이 기관들은 사회장 밖으로 보내진 면직된 항문의 모델과 기억 위에서 사유화되리라. 

<공포, 법>

1. 공포 체계: 잔혹 체계를 대체한다. 엣 잔혹은 존속하며, 특히 자율적 또는 준-자율적 부문들에 존속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 국가 장치 속에 벽돌로 들어간다. 

2. 법: 카프카는 법의 두 성격을 펼쳐 낸다. 하나는 이 법의 편집증적-분열증적 특징인데(환유), 그에 따르면 법은 전체화할 수도 없고 전체화되지도 않은 부분들을 지배하며, 이 부분들을 세분하고, 이 부분들을 벽돌들로 조직하며, 이 부분들의 거리를 재고, 이 부분들의 소통을 금하며, 이런 연후부터는 무섭지만 형식적이며 텅 빈, 탁월하며 분배적이고, 비집단적인 하나의 통일체의 자격으로 작용한다. 다른 하나는 조울증mania적 특징인데(은유), 그에 따르면 법은 아무것도 알리지 않고, 알 수 있는 대상도 갖지않으며, 처벌에 앞서 실존하지 않으며, 법의 언표가 판결에앞서 실존하지 않는다. ....(중략)... 몸은 이제 새로운 글이 자기 형상들, 자기 음성조직, 자기 알파벳을 표시할 수 있는 돌과 종이 판과 화폐가 된다. 초크드화하기, 이것이 법의 본질이며, 몸의 새로운 고통들의 기원이다.  q: 법과 증여?

3. 벌: 벌은 ..눈이 잉여가치를 뽑아내는 축제이길 그쳤다. 벌은 복수가 되었다. 이제는 전제군주에 통합된 목소리, 손, 눈의 복수가, 그 공적 성격이 비밀을 하나도 바꿔 놓지 않은 ''새 결연의' 복수가....왜냐하면 ..법은 전제주의에 대항하는 보증의 시늉이기 전에 전제군주 자신의 발명이기 때문이다. 법은 무한 부채가 띠는 사법적 형식이다. 
q: 예들? 너의 죄를 짊어지는 하나님의 어린양. 그 어린양의 복수. 기독교!, 나중에 기독교는 개들을 풀어 놓는다. 그 개들은 주인만 빼고 다 문다. 

<무한 부채의 형식-잠복, 복수, 원한 감정>

1. 미리 생산되는 하나의 복수 a vengeance exercised in advance:  수동성은 전제군주의 몸에 매달린 시민들의 덕이 되어야 한다. 니체가 말하듯이 <'... 엄청난 양의 자유가 세계로부터, 적어도 가시권에서 추방되었으며, 곧 잠복적인 것이 되어..>야만 했다. 죽음 본능의 고갈?a detachment and elevation이 생성된다. 죽음 본능, 그것은 숙명론이.. 코드화되기를 그치면서, 초코드화의 어두운 담당자가 되고 각자에게 드리은 이탈된 대상이 되는데, 이는 마치 사회기계가 욕망 기계들에서 뜯겨 나오기라도 한 것 같다. 죽음 본능, 그것은 죽음이고, 욕망의 욕망이며, 전제군주의 욕망이 욕망이고, 국가 장치의 가장 깊은 곳에 기입된 잠복성이다. .. 자신의 기의들과 관련을 맺는 기표의 필연성(운명)이외에 다른 필연성은 더 이상 없다. 이런 것이 공포 체제이다. (중략) 오직 하나의 국가만이 있었..다. "그것은 무슨 소용the use이 있을까?"라는 물음은 차츰 희미해지고, 염세주의와 허무주의의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2. 지시에 대한 무관심 the indifference to designation(명칭, 직함?), 지시의 자의성? :  원시적 함의 체게에서 정교하게 작동하는 지시 관계는 야만적 종속 관계 속에서 사라진다.  욕망을 법에 용접하는 보편적 거세가 될 때 지시가 어떻게 존속하랴? 지시들을 자의적인 것과 결부하는 것(또는 지시들을 엣 체계에 잔존하는 벽돌들 속에서 존속시키는 것)은 엣 코드의 분쇄, 의미화의 새로운 관계, 초코드화에 기호한 이 새로운 관계의 필연성이다. 왜 언어학자들은 전제군주 시대의 진실들을 끊임없이 재발견할까? 왜 의미화의 필연성과 표리를 이루고 있는, 지시들이 이 자의성은 전제군주의 신민들 내지  그 종복들에게만 미치지 않고, 전제군주 자신, 그의 왕조, 그의 이름에도 미칠 수 있을까? 죽음 본능이 흔히 믿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이(잠복적?) ...... 작동한다는 것이겠다. 

3. 신민들의 복수: 공포의 잠복체계 속에서, 더 이상 능동적어거나 작용받거나 반응적이지 않은 것,.. 바로 이것은 이제 감정을 품게 ressenti:된다. 신민들의 영원한 원한 감정은 전제군주들의 영원한 복수에 답한다.  탈영토화된 기호가 기표가 될 때, 엄청난 양의 반응이 ‘잠복 상태’로 옮겨 가며, 공진 전체, 보유 전체가 부피와 시간을 바꾼다.(사후성). 복수와 원한감정, 그것은 물론 정의의 시작begining이 이니라, 니체가 분석하듯, 제국 구성체 안에서 정의의 생성becoming과 그 운명이다. (원한 감정이라는 새로운 정의의 탄생, 정의의 운명. 니체 사자와 어린아이?)

4. 한 걸음 더: <양심의 가책>- 오이디푸스라 이해하자.-, 저 끔찍한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기 시작한 것은 이들(제국의 창설자, 그들은 모든것을 잠족 상태로 이행하게 했다.)에게서가 아니다.  이 방향으로 한 걸음 더 갔을 뿐이다. .. 오이디푸스가 제국적 재현 속에서 자신의 세포적, 난자적 이주를 시작했던 것은 진실이다. 오이디푸스는 욕망의 이전된 재현내용에서 출발해 억압하는 재현작용 자체가 된 것이다. 
1)  오이디푸스는 자기를 가능하게 하는 다음과 같은 형식적 조작들을 하나하나 해 간다. 즉 외삽, 이중구속, 일대일대응만들기,주인과 노예 사이의 사슬의 적용및 선형화, 욕망 속에 법의 도입, 욕망을 법 아래로 도입, <나중>내지 <사후성>을 지닌 끔찍한 잠복, 이렇게 다섯 가지 오류추리의 모든 부품이 준비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정신분석의 오이디푸스로부터 아주 멀리 있다. 

5. 잠복: OD 콤플렉스는 잠복 후에야 나타난다. 그리고 프로이트가 잠복에 의해 분리된 두 시간을 인정할 때, 콤플렉스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것은 오직 둘째 시간이며, 반면에 첫째 시간은 완전히 다른 조직 속에서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기능하는 잠복의 부품들과 톱니바퀴들만을 표현한다.바로 여기에 정신분석의 모든 오류추리와 그 조증이 있다. 즉 콤플렉스의 결정적 설립 내지 내부설치인 것을 콤플렉스의 해결..로 제시하고, 여전히 이 콤플렉스의 반대인 것을 콤플렉스로 제시하고 있다.
Q: 망각과 회귀이지 회귀의 콤이 자신의 기원에서 치료발 수는 없다. 망각의 잠복 시기는 아빠, 엄마를 모른다. 그것은 영토기계의 코드를 초코드화하는 억압장치일 뿐이다.

<아직은 오이디푸스가 아니다...>

1. 그 오이디푸스 자신:OD 가 콤플렉스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OD는 ...억압하는 재현작용에서 출발하여 마침내 욕망 자체의 대표가 되어야 하라라. 그리고 이전된 재현내용의 자격으로 그리 되어야 하리라. ...  ..양심의 가책, 죄책감 등은가장 병적인 내면성에 욕망을 부착하듯 가장 탈코드화된 사회장에 욕망을 부착한다. 욕망의 덫이요, 욕망의 해로운 식물, 욕망의 역사가 이 끝을 알지 못하는 한,OD는 모든 사회에 출몰하며, 하지만 거기에 아직 도래하지 않은 것의 악몽으로서 출몰한다. OD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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