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11/6 『예술인간의 탄생』7,8장

작성자
bomi
작성일
2020-11-06 18:39
조회
374
삶과예술 세미나 ∥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 bomi
텍스트: 조정환 『예술인간의 탄생』, 갈무리, 2015, 7,8장

[7장] 예술진화에서 상황창조와 관계구축의 문제

[7장]_1상황주의자 미학

1) 상황주의자들의 시대진단: 스펙타클의 시대
상황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시대를 스펙타클의 시대로, 즉 축적된 이미지가 지배하는 시대로 지각했다. 이는 산업자본주의와는 다른 새로운 사회단계가 시작되었다는 문제의식이기도 했다. (178)
상황주의자들은 미래가 자본주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상황을 미래에 대한 사보타주라는 방법과는 달리, 미래의 재구성이라는 방식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다. (179)

2) 아방가르드의 방법을 극복하며 그 정신을 이어가는 상황주의자들
상황주의자들은 아방가르드의 해체를 인정하지만, 아방가르드의 원리와 정신을 포기하지 않는다. "초현실주의는 근대사회의 합리성에 원시사회의 비합리성을 대치시켰지만 우리는 거꾸로 가서는 안되고, 세계를 더욱 합리적으로 만들기위해, 그것을 더 흥분되고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상황주의자들은 "우리가 갇혀 있는 이 세상의 가장 자유로운 변화는 우리의 적절한 행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생각에 따라 삶을 조직할 가능한 방식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183)

3) 상황주의자들의 게임 : 새로운 상황의 창조와 구축
새로운 상황의 구축이란, 삶의 순간적 환경을 구체적으로 구축하고, 그것을 더 나은 열정적 질로 변형시키며, 삶의 텅 빈 순간들을 축소하는 것이다. (184)
상황주의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예술이나 그 밖의 것의 영원성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적 삶과 그것의 질적 향상이다. (185)
상황주의자들은, 놀이를 좋아하는 민중들의 놀이의 경향을 해방하고 확장하고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상황주의적 놀이는 경쟁과 분리를 거부한다는 점에서 부르주아적 게임과는 다르다. 이러한 혁명적 게임은 소규모 실험들에서 출발할 수 있고, 그것에서 집단적 놀이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구축된 상황이란, 새로운 환경의 창출을 위한 예술적 수단의 통합적 사용인 동시에, 시간 속에서 통합되는 행동의 총체이다. (186)

*토론거리 1
부르주아적 게임과 혁명적 게임

[7장]_1_1 기 드보르와 스펙타클의 사회

1) 국제상황주의자 조직.
기 드보르가 그려내는 것은 새로운 '러드 장군'의 표상이다. '러드 장군'으로 표상되는 이 조직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반란자들(노동자, 학생들의 자발적 투쟁, 무조직적 항의)에게, 스펙타클의 사회에서 허용된 소비의 기계들을 파괴하라고 촉구할 혁명 조직이다. 이러한 러드 장군은, 자신이 노동계급을 대표하지 않음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혁명의 순간에는 분리된 조직으로서의 자신 또한 해체될 것을 알고 있는 조직이다. (190)

*토론거리 2
'러드 장군'으로 표상되는 국제상황주의자 조직의 리더쉽에 관해

[7장]_1_2 라울 바네겜과 일상생활의 혁명

1) 시적 행위
바네겜에서 시의 본령은, 새로운 상황을 창조하는 시적 행위에 있지 창조된 시작품에 있지 않다. 그래서 그는, '시 작품을 만들면서 그것을 폐지하는' 어려운 과제를 제기한다. 그가 말하는 시는 생존을 넘어 열정의 삶을 창조하는 행위, 즉 '새로운 삶의 양식의 추구' 그 자체이다. (194)

[7장]_2 니꼴라 부리요의 관계미학

[7장]_2_1 상황주의 미학에서 관계미학으로

상황주의자들이 전통 아방가르드들이 아방가르드의 실폐 (부르주아지들의 전용)를 아방가르드 자체의 문제로 보지않고, 그 한계를 넘어 그들의 혁명적 정신을 현재화하려고 노력했듯이 니꼴라 부리요또한 "상황주의를 현재화하면서도 상황주의를 가능한 한 예술세계와 화해시킬 방법"을 관계의 미학이라는 이름으로 전개한다. (195)

[7장]_2_2우연의 유물론

1) 이 미학적 유물론은, (예술) 작품을 세계의 우연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는, 인류의 본질이, 역사적인 사회형태 안에서 개인들을 결합시키는 관계들로 이루어진 순수하게 관-개인적인것이라고 정의한다. (197)

2) 부리요의 게임: 사회적 관계들의 놀이
부리요가 주목한 점은, 사회적 관계들의 놀이인 이 게임(상황주의자들이 말한 구축된 상황)이 형태를 발생시킨다는 점이다. 형태(작품)는, 지속적인 이탈과 만남을 겪는 세계의 요소들 사이에 형성되는 우발적 통합이며 지속적인 만남이다. 이 형태들의 총체에서 예술작품은 부분집합을 구성한다. 그리고 예술작품들은 선, 색, 오브제들, 퍼포먼스들, 경험들 등과 같은 구성요소들이 서로 만나 인접하고 또 접합하면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들을 추동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실현가능한 세계모델이다.

3) 형태를 발생시미는 게임에서 예술작품의 지위
개개의 작품은, 특정한 역사적 기술적 조건 하에 있는 관찰자-조작자에 의해 재활성화될 수 있는 일련의 개체적 지위를 갖는다. 부리요는 작품을, 개개의 사실이 아니라 요소들의 결합체인 사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물로서의 예술작품들은 단순히 분리된 대상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형태라는 선위의 점들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형태가 기호, 대상, 행동을 통해 전개되는 기본원리로 작동하면서 작품들을 서로 잇고 또 그것들을 역동적으로 응집하기 때문이다. (198)

4) 형태란?
부리요는 형태를 '나를 바라보는 얼굴'로 정의한다. 그것은, 특정한 시공간 속에서 나로 하여금 시선을 통해 작품과 대화하도록 요구한다. 형태는 이미지 내에서 욕망을 대표한다. 그러므로 형태를 생산하는 것은, '보여주다/보다'의 관계를 통해 가능한 만남을 고안해 내는 것, 혹은 교환의 조건을 창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런 전제 위에서 부리요는, 예술실천의 본질이 형태를 통해 주체들 간의 관계를 발명하는 데에 있다고 주장한다. (199)

*토론거리 3
부리요가 말하는 예술작품에 관해

[7장]_2_3 예술진화의 징후로서의 관계

1) 현실주의적 대안론
부리요는, 지금 현실에서 전개되고 있는 예술실천들 속에서 대안적 격향을 찾는다. 행복한 미래를 찬양하는 것이 무의미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의 이웃과의 가능한 관계들을 창안하는 것은 유의미하고 또 시급하다는 것이다. (205)

2) 상상계의 전환
20세기 모더니즘이 대립의 상상계 속에서 작업했다면, 현대 예술은 새로운 결합, 구별되는 개체들 사이의 가능한 관계의 창안, 서로 다른 파트너들 사이에 가능한 연합의 구축과 같은 협상의 관계, 그리고 공존의 상상계에서 작업한다.
현대 예술은 유토피아를 형상화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공간들을 건설하고자 한다고 본다.
실존하는 현실 가운데에서 존재방식 혹은 행동의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서 예술가는, 현재가 제공하는 환경 가운데 거주해야 하고, 현행적인 세계를 취해야 하며, 예술가는 실재하는 문화에 세 들어 살아야 한다. (206)

3) 부리요가 바라보는 도시
부리요는 도시가 가져오는 관계성의 일반화를 관계미학의 핵심적 주제로 설정한다. 도시는 농촌 뿐만 아니라 공장과도 다른 공간의 구축이다. 도시는 다중 주체성이 생성되는 공간이다. (209)



[보론1] 우리 시대 도시형성의 조건과 예술가

정치가들, 행정가들, 기술관료들, 기업가들에 의해 확산되는 생산주의적 시각은 도시의 생산성에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도시를 가치생산공장으로 편성한다. (211) 이들은 시민들의 인지적협력에 의해 형성되는 공통적인 것을 가치화함으로써 지대차액을 획득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러나 도시가 이러한 자본의 가치축적의 공간인 것만은 아니다. (212) 사람들은 가치화 과정에 저항하면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며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집단적으로 투쟁한다. 도시는 권력과 삶이 서로 충돌하는 장이며 삶의 노력이 가치회로 속으로 빨려 들며 축적의 동력으로 장착되는 역설의 공간이기도 하다. 도시는 삶권력과 삶정치가 갈등하는 이중적이고 갈등적인 장이다. (213)

[보론1] _1 인지자본주의에서 도시의 변형

상업(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의 이행은 도시의 소통중심적 발전에 상응하는 자본형태의 변화이다. 금융자본이야말로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가치화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214)
메트로폴리스는 수탈하는 자와 수탈당하는 자로, 채권자와 채무자로, 금융귀족과 신용불량자로, 한마디로 말해 채무노예와 노예소유주로 양극화된다. (217)

[보론1] _2 개혁, 탈주, 혁명: 운동하는 도시의 이미지

1) 대의제를 통한 개혁의 한계
도시의 풍경을 바꾸어 나감에 있어 선거가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대표자(대의정치)를 통해서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구조 그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진보적 정치인을 뽑아 그에게 대의권력을 줌으로써 우리는 그나마 노숙자를 배제하고 무시하기보다는 애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노숙자의 발생자체를 저지하지는 못했다. 진보적 정치인을 통해 우리는 급식을 무상화하고 등록금을 인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집단적 경쟁 시스템으로서의 학교라는 제도 자체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도시의 농촌 수탈과 소통을 착취하며 번성하는 도시기계의 혁파도 결코 대의적 방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218)

2) 도시를 변화시키는 세 개의 길
세개의 길이 있을 수 있다. 첫째, 선거를 통해 도시의 권력구조를 개혁함으로써 도시의 표면을 고치는 길, 둘째 지금의 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를 창안하는 길, 끝으로 도시를 혁명하는 길. 도시의 풍경을 바꾸어 나감에 있어 1) 선거, 2) 탈주, 3) 혁명 중 꼭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모든 가능한 방법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풍경의 변화는 끊임없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길에서 주어진 모든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은 다시 더 큰 가능성 있는 변화를 도입할 것이다. 그리고 이 가능성 확장의 실험과정에서 예술가는 자본의 첨병이 아닌, 그것과는 전혀 다른 역할을 발견할 수 있다. (220)



[8장] 네그리의 예술진화론과 삶정치적 다중 예술론

[8장]_1 네그리의 예술진화론

1) 비물질, 비물질화
1968년 사회적 노동자가 구성되는 시기에 노동은 비물질화하고 인지화된다. 그런데 네그리는 비물질화를 추상화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이해한다. 네그리에 의하면 비물질화는 구체적인 것과 물질에 진정으로 몰두하는 것이다. (224) 네그리는 비물질화란 "거리를 갖고 보기나 영성이 아니라 신체 속으로 침잠하기, 즉 육신의 표현 속에 침잠하기"라고 말한다. 따라서 비물질노동이 구축하는 것은 소통의 물질적 생산물이다. 비물질노동이 조직되는 언어적, 협력적, 전자적, 정보처리적 망들도 모두 극도로 물질적인 것들이다. 네그리는 비물질성이란 "여러 유형의 다중적인 연합과 운동을 통해 부여되는" 것으로, "육신들로 가득차고 유동적이며 유연한 육신, 요컨대 신체의 총체로 충만한 비물질성"이라고 말한다. 네그리는 이러한 비물질화 과정은 예술이 새로운 삶의 형식을 생산하는 과정으로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를 '삶정치적인 예술'이라고 부른다. 이어 네그리는, 오늘날 예술작품이 상품이 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도, 그것이 상품이면서 동시에 다중의 활동의 표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25)

2) 다중의 예술적 잠재력
비물질화하는 노동에서는 예술과 노동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중첩된다. 이 중첩을 통해 대중노동자에서 노동자다중으로의 이행이 일어나는데 이 이행을 통해 생성되는 다중에게는 커다란 예술적 잠재력이 성장하고 있다. (226)
"다중은 ... 사회관계나 생산으로부터 산출된 생산물 모두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지금으로서 유효한 유일한 예술적 가치는 다중의 이 생성을 선취하는 것뿐입니다."
다중의 생성을 선취하는 예술은, 그 자체가 다중의 공통되기의 일환으로서 그 자체로 다중일 것이며, 이러한 예술적 과정을 통해 특이화하고 공통화하는 다중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예술작품일 것이다. 예술가-다중은 다중의 예술을 창조하면서 다중이 예술이고 예술이 다중인 역사적 동어반복의 상황을 실천적으로 창출하는 주체성으로 설정된다. (227)

*토론거리 4
추상화와 비물질화의 차이

[8장]_2 삶정치적 예술론과 미술관으로서의 메트로폴리스

1) 예술의지
예술의지는 기존의 형식들을 초과하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을 일관되고 지속적인 기획으로 조직하면서, 그때그때의 예술사적 문턱과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예술활동의 양식을 창출하는 구성적 힘이다. 이러한 예술의지는 예술 생산 속에서 주체의 취향들과 욕구들을 동원하고, 여기에 당대에 주어진 재료들과 기술들을 결합함으로써, 산업에 생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명존재를 형성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228)

2) 예술의지의 현시
네그리는 라틴아메리타 메트로폴리스들의 변화에서 현대를 움직이는 예술의지의 성격을 확인한다. 그가 보기에, 그곳은 살인, 범죄, 가난 등 엄청난 비참 속에서도 새로운 음악, 새로운 미술, 새로운 인간관계, 새로운 마을 등의 창조적 제도형태들을 마들가는 열린 아틀리에이자 확산된 전시장이었다. 그곳에서는 사적이지도 않고 비밀스럽지도 않은 방식으로, 매 순간의 삶에 대한 결정의 사건이 전개된다. 그곳은 가족제도, 국가제도, 민족제도, 당제도 등, 공통적인 것을 관리해온 모든 전통적 제도형태들이 위기에 처하고 심지어 해체되어 가는 폐허 위에서, 어떻게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공통될 수 있는가에 대한 다른 제도적 모색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234)
예술의지가 새로운 예술활동의 양식을 더듬고 있는 곳이 비단 라틴아메리카만은 아니다. 튀니지, 이집트 등에서 시작하여 미국의 월가 시위로까지 이어졌던 2011년의 전지구적 반란또한 미래의 삶, 미래의 시를 가능케 할 구성능력의 출현이자 새로운 예술의지의 현시였다. (235)

*토론거리 5
우리의 삶에서 드러나는 예술의지들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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