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2021.01.07] 명실상부 정치사상, 국제정치, 전쟁철학, 군사학 분야의 최고의 고전이다 / 이종근 기자

보도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21-01-12 11:41
조회
21


[새전북신문 2021.01.07] 명실상부 정치사상, 국제정치, 전쟁철학, 군사학 분야의 최고의 고전이다 /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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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츠와의 마주침(지은이 김만수, 출판 갈무리)'은 대략 지난 60년 동안(1956~2018년) 클라우제비츠와 '전쟁론'이 한국에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수용, 유포, 계승) 연구하고 정리한다. '전쟁론'은 프로이센의 전쟁 이론가인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가 쓴 책으로 1832~1834년에 세 권으로 출판됐다. 이는 명실상부 정치사상, 국제정치, 전쟁철학, 군사학 분야의 최고의 고전이다. 김만수는 『전쟁론』 세 권뿐만 아니라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저작집』 세 권의 독일어 원전 초판을 국내 최초로 완역한 국내 클라우제비츠 연구의 권위자이다. 이 책에 따르면 『전쟁론』은 설명문이지, 논설문이 아니다. 그런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은 다른 수단으로 하는 정치의 계속’이라는 명제는 정치를 계속하려면 전쟁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전쟁론』을 논설문으로 읽을 때 이런 오해가 발생한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에서 무엇을 설명한 것인가? 『전쟁론』이 탄생하게 된 역사정치적 배경은 무엇인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학계에서, 특히 한국의 학계에서 어떻게 수용되어 왔는가? 한국에서는 클라우제비츠를 누가 언제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했는가? 전쟁의 양상이 클라우제비츠의 시대와는 많은 부분 달라진 우리 시대에 『전쟁론』은 어떻게 이해되어야 할까? 『클라우제비츠와의 마주침』에서 저자는 방대한 문헌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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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츠와의 마주침』 | 김만수 지음 | 갈무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