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철학과 건축미학] 1/31 6장 공간부분 발제문(p215~240)

작성자
achess
작성일
2021-01-31 12:30
조회
251
공간과 시간의 토폴로지
- 존재지도학의 시공간 분석: 인간, 사회 사이의 관계로부터 존재자(beings)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를 주제로 할 필요가 있음. (216)
- 시간과 공간은 존재론적으로 반드시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다. 시간의 공간화나 공간의시간화는 존재론적 특질이다. (217)
운동성과 안정성 (p217~p221)
- 시간과 공간에 관한 물음은 사실상 안정성, 불안정성, 엔트로피, 움직임, 그리고 되기에 대한 물음이다. 공간은 용기가 아니라 오히려 안정성의 환경이다.(217)
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즉, 원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데, 그 전체는 여기저기의 개별적 움직임을 제외하면, 극도의 고요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왜냐하면 원자들의 본성은 우리 감각 범위를 한참 넘어서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은 사물들 자체를 볼 수 없기에, 그것들이 운동을 우리 모르게 숨기는 것은 당연하다. (218)
(팽이의 사례)
- … 그것들(기계 또는 객체)의 안정성은 자신의 운동 이외의 어떤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운동에서 생겨난다. 그것들은 모두 다 소용돌이다. (219)
- 존재론적으로 원초적인 것은 운동과 변화다. 놀라운 것은 안정성과 지속성의 현존, 즉 객체, 사물, 또는 기계의 현존이다. 비개연적인 것은 안정성과 지속성이다…. 그 이유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열린 움직임의 환경이기는 커녕 제약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220)
미셸 세르 『자연학의 탄생』
대체로, 공간의 한 지역에서 얽혀 있는 것이자 복합적인 것으로서의 객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장애물, 두꺼운 방패에 지나지 않는데, 다소 견고하고 자신의 구성 요소들이 각각 평형을 향해 흩어지는 일반적인 경향에 다소 저항적이다. 객체들은 충격, 마찰, 혹은 점성으로 서로 방해한다. (220)
- 공간은 텅 빈 장이 아니라, 오히려 온갖 종류의 기계가 거주하는 장이다. 이들 기계가 서로 마주칠 때, 그것들은 저항 뒤틀림, 밀도 등을 맞닥뜨린다 기계는 일반적으로 최소 저항의 경로를 따를 것인데, 그 이 유는 정지 상태에 이르기 전에 그 기계의 움직임이 또 다른 기계에 의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공간은 흐름과 경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로는 그것을 따라 흐르는 기계 이외의 어떤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기계들에 의해 생산되는 밀도와 유체 벡터 자체다 이런 경로는 기계들이 따라 움직이는 궤적 또는 벡터를 규정할 뿐만 아니라, 소용돌이 또는 기계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는 격렬한 동요를 생성한다. (221)
공간에 관한 존재지도학적 개념의 전개: 토폴로지적 구상 (p221~p221)
뉴톤 공간과 토폴로지적 공간
- 뉴턴 공간: '공간은 기계들을 담는 그릇'
공간은... 모든 존재자가 그 안에 담기는 균일한 용기로 여겨진다. 이런 구상에 따르면, 공간이 먼저 존재한 다음에 모든 존재자(기계들)가 그 공간 안에 담기게 된다. 여기서 존재자들 사이의 공간적 관계는 변화하지만, 공간 자체는 언제나 단일한 구조를 갖추고 있고 이 공간을 관장하는 불변의 척도가 존재한다… 뉴턴 공간에서는 존재자들이 온 사방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221)
- 토폴로지적 공간: '공간은 기계들에서 생겨나는 것'
…공간은 기계들이 생산하는, 기계들 또는 노드들을 잇는 경로들의 네트워크로 여겨진다. 여기서 인식해야 할 첫 번째 요점은, 공간에 관한 토폴로지적 구상에 따르면, 모든 기계를 포함하는 단일한 포괄적 공간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공간이 경로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 기계들을 잇는 경로들의 구조에 따라 다양한 공간이 존재할 것이다. 둘째, 공간에 관한 토폴로지적 구상에 따르면, 근접성과 거리에 관한 관념이 달라진다. (222)
- 서로 다른 세계를 가상적으로 조직하는 세 가지 다른 공간 장(222~223)
1. 중앙 집중형 토폴로지 공간
2. 탈중앙집권화된 토폴로지 공간
3. 분산형 토폴로지 공간
- 여기서 “공간은 단지 관계의 현장이 아니라, 오히려 관계 및 비관계의 현장”이라는 그레이엄 하먼의 논제를 이해할 한 가지 방법이 제시된다.(QO) 토폴로지 공간은 연결하는 만큼 분리한다. 그 이유는, 하먼의 표현을 사용하면, 기계들이 결코 직접 관계를 맺지 못하게 서로 물러 서 있거나 조작적으로 닫혀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기계들 사이의 관계가 경로나 다른 기계들에 의해 매개되기 때문이다. 세계들 또는 공간들 사이의 불연속성은 두 기계 사이의 가능한 관계 내지 상호작용의 부재 상황에 있다. (224)
- 우리는 ‘경로’라는 용어를 너무 직설적으로 여기지 않도록, 즉 경로를 공간의 표면 위에 있는 통로로 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음악과 라디오 사례)… 토폴로지 공간은 전파나 지표면이나 해양처럼 기계들을 관련시키는 매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들 경로를 따라 나아가는 기계들에 다른 기계들이 구조적으로 열려 있을 가능성도 필요함을 알게 된다. (225)
도린 매시 『공간을 위하여』
첫째,… 우리는 공간을 상호관계들의 산물로 인식하는데, 즉 지구적인 것들의 방대한 상호작용에서 친숙한 것들의 사소한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온갖 상호작용들을 통해서 구축되는 것으로 인식한다. … 둘 째, … 우리는 공간을 동시적인 복수의 것들이라는 의미에서의 다중체가 현존할 수 있는 권역으로 이해하는데, 그리하여 이질적인 것들 이 공존하는 권역으로 이해한다 공간이 없다면 다중체도 없고, 다중체가 없다면 공간도 없다. … 셋째, _우리는 공간을 언제나 구축 중이라고 인식한다 이 독법에 따르면 공간은 사이-관계들, 즉 수행되어야 하는 내재적인 물질적 실천임이 틀림없는 관계들이라는 바로 그 이 유로 인해 언제나 구축 과정에 놓여 있게 된다 공간은 절대 완결되지 않고, 결코 닫혀 있지 않다. (225)
- 루크레티우스가 빈곳이라는 이름으로 언급한 일종의 ‘원공간’이 존재하더라도, 이 원공간은 균일한 용기가 아니라 오히려 관계를 맺지 않은 기계들 사이에 맺어질 관계의 잠재태다. 진정한 의미로서의 공간은 기계들 사이의 상호작용들을 통해서 생산된 불연속적인 토폴로지 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공간 장은 뉴턴 공간처럼 정적이고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공간 장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들의 결과로서 끊임없는 변화와 생산, 되기의 상태에 처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전에는 한 기계에 대해 조밀하고 통과 불가능한 것이 얼마 후에는 그것에 작용하는 기계들의 조작을 통해서 경로가 될 수 있다. 전에는 관계를 맺지 않은 노드들 또는 기계들이 공간 장에 내재하는 다른 기계들의 매개를 통해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는데, 마치 서로 결코 마주친 적이 없을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인터넷 블로그의 경우에 그런 것처럼 말이다. 토폴로지 장 내부에서 새로운 기계들이 출현할 수 있는데, 그리하여 공간 네트워크 내부의 기존 관계들을 재배치할 수 있다…. 더욱이, 토폴로지 장에서 기계는 또 다른 기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26)
움직임과 되기의 환경으로서의 토폴로지 장
- 무엇보다도, 토폴로지 장 또는 공간 장은 되기와 움직임의 환경이다.(227)
- … 경로는 어떤 기계의 움직임의 가능성을 결정한다. 통계적으로, 어떤 기계의 움직임은 그 기계에 개방된 경로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어떤 두 지점이 뉴턴 공간에서는 거리상으로 서로 매우 근접하여 있더라도, 어떤 네트워크의 토폴로지 장을 조직하는 경로들은 그 내부의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움직이는 것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도록 배치될 수 있을 것이다.(227)
(음식점과 도로의 예 &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사례 & 소설 ‘이중도시’)
- … 토폴로지 공간에서 움직임을 조직하는 경로들은 자연적 성분과 기술적 성분, 표현적 성분이 있음이 확실하다. 다른 기계들이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경로들을 조직하는 것은 유형 기계들뿐만 아니라 무형 기계들도 있다. (사례: 라캉의 ‘화장실 문’ & 여권,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사례 → 표현 기계 또는 기호 기계) … 이 모든 기계와 그 밖의 많은 기계는 나름의 특정 방식으로 공간과 움직임을 조직한다. (229)
- 여기서 어떤 존재자가 현시하는 국소적 표현의 근거가 되는 역능의 가상적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 그 존재자는 달리 되지 않는다. 반면에, 어떤 기계를 관통하는 입력물一그 기계의 외부에서 비롯되든 내부에서 비롯되든 간에一이 그 기계의 조작을 관장하는 역능의 구조를 변환할 때, 그 기계는 되기 과정을 겪는다.(230)
- 어떤 기계가 역능을 획득하거나 상실하여 새로운 조작을 수행할 수 있게 될 때, 그 기계는 되기 과정을 겪는다. 기계가 겪는 되기 과정은 그것이 전개되는 토폴로지 장에 따라 종종 달라질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기계의 되기는 자신의 근처에 열려 있는 입력물과 경로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런 사태에 대한 이유는, 그 토폴로지 장 안에서 자신이 처해 있는 입지에 따라 그 사람은 주변 기계들에서 비롯되는, 표현의 층위와 내용의 층위 둘 다에 있어서 다른 입력물이나 흐름을 맞닥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다른 영양분, 내용의 층위에 있어서 다른 유형 기계들, 교육의 층위에 있어서 다른 기호 기계들, 대중 매체, 규범적 관행 등을 맞닥뜨릴 것이다 이들 만남이 그 사람이 어떤 역능 내지 역량을 발달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230)
(화성인 사례)
- 토폴로지 장과 기계의 역능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런 소견은 우리에게 역능은 기계에 내재하는 고정된 본질이 아님을 일깨워 준다. 발달 체계 이론가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어떤 기계의 존재와 잠재력을 이해하려면 그 기계를 따로 떼어 탐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는데, 요컨대 어떤 기계가 왜 그런 역능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런 모습으로 발달하였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기계와 주변 환경으로 이루어진 전체 체계 또는 그것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해야 한다. 하먼이 종종 서술하는 대로, 기계는 화산처럼 폭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숨은 역능을 품고 있다. 기계는 새로운 토폴로지 장에 처하게 되면 놀라운 국소적 표현을 현시할 수 있는 한편으로, 완전히 다른 식으로 되어서 이전에는 없던 다른 역량을 발달시킬 수도 있다.
- 그것들(기계들)은 존속하기 위해 끊임없는 조작에 관여해야 한다. 기계 자체와 관련된 이런 상황은 기계들의 생태를 이루는 세계와 토폴로지 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토폴로지 장은 끊임없는 해체 및 구축 상태에 처해 있다. 조직 존속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기계 자체가 비개연적인 것과 꼭 마찬가지로, 공간 장도 비개연적인 조직이다. (233)
- 이들 비개연적인 것을 생산하고 유지하는 과정들은 무엇인가? 비개연적인 것을 생산하고 유지하는 과정들의 이런 분포는 토폴로지 장 안에 있는 기계들 자체의 본성에서 생겨날 것이다. (235)
되먹임 (235p~239p)
- … 공간이 취하는 대다수 형태는 기계들의 상호작용들에서 생겨난다. 이들 상호작용은 구조적 접속과 되먹임이라는 개념들에 의거하여 고찰될 수 있다 우리가 앞서 이해한 대로, 구조적 접속은 두 존재자 중 한 존재자 혹은 두 존재자 모두가 자신의 조작과 되기 과정에 관여하기 위해 상대편에서 비롯되는 자극이나 흐름에 의존하는 관계다. 이런 조작은 쌍방적일 수 있거나 일방적일 수 있다. 구조적 접속이 쌍방적인 것은 그 관계에 관여하는 두 존재자가 모두 그런 모습으로 현존하기 위해 상대편에서 비롯되는 흐름이 필요한 경우에 그러하다…. 반면에, 구조적 접속이 일방적인 것은 두 기계 중 한 기계만이 나머지 한 기계에서 비롯되는 흐름을 끌어들이는 경우에 그러하다. (235)
(캘리포니아 삼나무 사례)
- 되먹임의 현상은 지리적 분포가 그런 형태를 취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나타나는 되먹임의 종류는 양의 되먹임과 음의 되먹임이 있다. 음의 되먹임은 어떤 종류의 조직이 어떤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규제 작용들로 구성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양의 되먹임은 어떤 조작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게 하는 형태의 상호작용이다. 양의 되먹임 관계는 어떤 체계가 어떤 특정 조직에서 자신을 유지하게 되는 평형 상태에 이르게 하는 관계라기 보다는 오히려 비평형을 계속 심화시키는 관계다. (237~238)
(음의 되먹임 사례: 실내온도조절기, 생물체의 체온 조절 등
양의 되먹임 사례: 지구 온난화)
- 음의 되먹임과 양의 되먹임에 관해 생각할 때 이들 용어를 규범적으로 이해하지 않으려고 주의해야 한다. 세르 같은 철학자들이 보여준 대로, 비평형과 잡음은 새로운 질서의 원천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양의 되먹임은 조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생성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음의 되먹임이나 평형 체계로 특징지어지는 체계는 억압적일 수 있다. ‘조화’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하여 음의 되먹임과 양의 되먹임은 바람직한 것(음의 되먹임)과 바람직하지 않은 것(양의 되먹임)을 규정하는 규범적 범주들로 여겨지지 않고, 서술적이고 분석적인 범주들로 철저히 여겨져야 한다. 존재론적 범주가 도덕적 범주로 빈번하게 번역되는 것은 실망스러운 사실이다.(238)
- … 존재지도학적 공간은 언제나 이미 저쪽에 존재하는 용기라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의 과정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점이 명백해졌다. 토폴로지 장은 기계들을 담기 위한 고정된 용기로서 현존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기계들에서 생겨나면서 기계들의 되기와 움직임을 좌우한다. (240)
- (존재지도학에 있어서) 기계들과 더불어 그 되기와 움직임의 존재론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벡터장이 조직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어쩌면 사회생활의 대안적 형태가 실현될 수 있게 할 방식으로 이런 장에 정치적으로 개입하는 데 중요하다.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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