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98p~107p)

작성자
tjdfkr569
작성일
2021-11-21 11:25
조회
71
5 영원회귀의 첫 번째 측면: 우주론 그리고 물리 이론으로서

니체가 그것을 이해하고 있는 바대로, 영원회귀의 설명은 최종상태나 균형 상태에 대한 비판을 가정한다. 만약 우주에 균형의 지점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만약 생성에 목적이나 최종 상태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영원회귀)은 거기에 결코 도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니체는 말한다.

지나가는 순간으로서의 실제 순간이 최종 상태에 도달하지 못함을 입증해 주고 있기 때문에 힘들의 균형은 불가능하다.

실제 순간은 존재 순간도, <엄밀한 의미에서> 현재 순간도 아니라는 것, 그것은 지나가는 순간이라는 거서이 우리에게 생성을 사유하도록 강제한다. 하지만 그것을 정확히 시작할 수 없었던 것, 생성을 끝낼 수 없는 것으로 사유하도록 강제한다.

어떻게 순수 생성의 사유가 영원회귀의 기초가 되는가? 생성되고 있는 것의 존재, 생성을 시작하지도 끝내지도 않는 것의 존재란 무엇인가? 되돌아오는 것, 즉 생성되고 있는 것의 존재이다.

현재는 지나간 것으로 또 도래할 것으로 자신과 더불어 공존해야만 한다. 순간과 다른 순간들의 관계를 기초짓는 것은 바로 순간과 현재, 지나간 것, 도래할 것으로서의 자신과의 종합적 관계이다. 그러므로 영원회귀는 이행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다.

우리가 영원회귀란 표현을 동일자의 회귀로 이해 할 때는 항상 오해를 낳는다. 되돌아오는 것은 존재가 아니지만, 되돌아옴 그 자체는 그것이 자신을 생성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긍정하는 한에서 존재를 구성한다. (...) 영원회귀 속의 동일성은 되돌아오는 것의 속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와 반대로 차이나는 것을 위해 되돌아오는 상태이다. 그래서 영원회귀는 하나의 종합으로, 즉 시간과 그것의 차원들의 종합, 다른 것과 그것의 재생산과의 종합, 생성과 자신을 생성으로 긍정하는 존재의 종합, 이중적 긍정의 종합으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기계론- 순환전 가정이 설명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1) 공존하는 순환들의 차이-(양적차이?)와 (2)순환 속에서의 다른 것의 현존(권력의지?)이다.

우리는 영원회귀를 차별자와 그것의 재생산의 이유인 어떤 원리, 차이와 그것의 반복의 이유인 어ᄄᅠᆫ 원리의 표현으로서만 이해할 수 있다. (...) 그것은 그게에 하나의 이름을 즉 권력의지를 제공한다.

6 권력의지는 무엇인가

“힘이란 승리의 개념은 하나의 보완을 필요로 한다. 그것에 내가 권력의지라고 부를 하나의 내적인 의욕을 결부시켜야만 한다.” 그러므로 권력의지는 힘에 결부되는 데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그것은 힘의 보완이고 그와 동시에 내적인 어ᄄᅠᆫ 것이기 때문이다.

양적차이는 관계 속에 있는 힘들의 성질의 발생적 요소이기도 한, 그 힘들의 미분적 요소를 필연적으로 가리킨다. 바로 권력의지는 미분적인 동시에 발생적인 힘의 계보학적 요소이다. 그것은 관계 속에 놓여 있는 힘들의 양적 차이와 동시에 그 관계 속에서 각각의 힘에 귀결되는 성질이 유래하는 요소이다. 여기서 권력의지는 자신의 본성을 드러낸다. 왜냐하면, 그것은 힘들의 종합을 위한 원리이기 때문이다. 바로 시간과 관계맺고 있는 그 종합속에서, 힘들은 동일한 차이들 곁을 다시 지나가거나 다른 것을 재생산한다. 종합은 힘들의 종합, 그것들의 차이의 종합, 그것들의 재생산의 종합이다. 그래서 영원회귀는 권력의지가 원리인 종합이다.

힘은 할 수 있는 것이고, 권력의지는 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차이는 무엇인가? 힘의 개념은 본성상 승리를 나타내는 것인데, 그것이 힘과 힘의 관계는 지배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힘의 승리의 개념은 하나의 보완이 필요하고 그 보완은 내적인 어떤 것이며, 내적인 의욕이다. 그것은 그와 같은 부가물 없이는 승리를 나타내지 못할 것이다.

권력의지가 힘에 더해지지만, 미분적이고 생성적 요소로서, 그것의 생성의 내적 요소로서이다. 그것은 그것의 본성 속에 인간적 형태를 띤 어떤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은 어ᄄᅠᆫ 관계(x+dx) 속에서의 그것의 성질 결정의 내적 원리로서, 또 그 관계 자체 (dy/dx)의 양적 결정의 내적원리로서 힘에 결부된다 권력의지는 소위 힘의 계보학적 요소이면서 그와 동시에 힘들의 계보학적 요소라고 말해야만 한다 (...) 권력의지(dy)는 하나의 힘이 하나의 관계속에서 복종하게 만든다. 그래서 바로 권력의지에 의해서 그것이 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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