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8 니체와 철학 128~138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1-11-28 10:20
조회
70
13. 의미와 가치들의 양면성

- 힘들의 적극적 생성, 반응적 힘들의 적극적 생성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생성이다. 이때 평가는 의문을 제기하며, 힘의 이론 속에서 니체적 개념들의 체계적 일관성을 입증하는 데 있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첫 번째 가정니체가 적극적 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것의 결과들의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응적 힘에 의해서,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에서 분리된 적극적 힘은 제 차례에 반응적이 된다.
(예를들어 질병 - 질병은 나를 기존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분리시킨다. 즉 나의 가능성을 축소한다. 그러나 이것은 내게 새로운 의지를 부여한다, 환자의 관점에서 깨닫기) * 양면성
분리시키는 것과 새로운 힘을 부여하는 것이 정확히 같은 힘인가?(질병의 노예인자와 탐색하는 자가 같은 환자인가?)
복종하는 동시에 저항하는 힘, 적극적 힘을 할 수 있는 것에서 분리시키는 반응적 힘 등은 계보학자가 해석해야만 하고, 여기에는 상이한 뉘앙스, 감정, 유형들이 있다.

- 두 번째 가정(?)양면성이 어떠하건, 우리는 반응적 힘이 그것이 할 수 있는 바의 끝까지 가면서 적극적으로 된다고 결론 지을 수 없다. 반응적 힘이 최종 결과를 전개할 때는 그것에게 동력이 되는 부정, 무의 의지와의 관계 속에서이다.
반대로 적극적 생성은 작용과 긍정의 유사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적극적 생성을 위해서는 어떤 힘이 할 수 있는 것의 끝까지 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것은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을 긍정의 대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반응적 생성이 부정적이고 허무주의적이듯 적극적 생성은 긍정적이고 긍정이다.

14. 영원회귀의 두 번째 측면 : 윤리적이고 선택적인 사유로서

- 감각되지도, 인식되지도 않는 반응적 생성은 선택의 산물로서만 사유될 수 있다. 이때 선택이란 힘의 활동성과 의지 속의 긍정이라는 이중적이고 동시적인 선택을 말한다. 니체는 영원회귀가 선택을, 선택적 원리의 구실을 한다고 한다.
영원회귀는 사유로서 의지에게 실천적 규칙을 제공하고 있다. (칸트의 규칙) . 윤리적 사유로서 영원회귀는 실천적 종합의 새로운 진술이다.

첫 번째 선택(?)
네가 의욕하는 것, 그것을 네가 영원회귀를 의욕하는 것과 같은 식으로 원하라
<만약 네가 하고 싶은 모든 것에 있어서 네가 무한히 그것을 하길 원하는지를 확신하는지 자문하면서 시작한다면, 그것은 네게 있어서 가장 확고한 무게중심이 될 것이다.>

선택하는 것은 바로 영원회귀의 사유이다. 그것은 의욕을 전적인 것으로 만든다. 영원회귀의 사유는 의욕으로서 영원회귀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제거하고, 그것은 의욕을 창조로 만들며, 의욕=창조라는 등식을 실현한다.

그것은 가장 발전하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몇몇 반응적 상태, 힘들의 몇몇 상태를 제거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반응적 힘들은 이 최초의 선택에 저항한다. 그것들은 영원회귀 밖으로 떨어지기는커녕, 영원회귀 속으로 들어가며 더불어 되돌아오는 것 같다.

두 번째 선택
(1) 영원회귀 만이 허무주의적 의지를 완전하고 전적인 의지로 만든다.
(2) 무의 의지는 우리에게 항상 반응적 힘들과의 동맹 속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적극적 힘을 부정하고, 등을 돌리게 했다. 그것은 (무의 의지는?) 반응적 힘들의 보전, 승리, 전염에 기초했다. 무의 의지는 보편적 반응적 생성이며, 힘들의 반응적 생성이었다.
허무주의는 나약하고, 쇠약해진, 반응적인 삶의 보존 원리이다. 삶의 비하, 부정은 원리의 보호 아래에서 반응적 삶이 자신을 보존하고, 생존, 승리하며 전염성 있게 되는 그 원리를 형성한다.
(3) 무의 의지가 영원회귀에 비교될 때, 반응적 힘들과 자신의 동맹을 결럴시킬 따름이다. 허무주의를 완전한 허무주의로 만드는 것은 바로 영원회귀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부정을 반응적 힘들 자체의 부정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영원회귀에서 허무주의는 자멸로서 표현된다.

(4) 사람들은 등을 돌리는 것(반작용의 과정인)과 그런 자멸을 혼동하지 않는다. 등을 돌리는 것 속에서는 적극적 힘이 반응적이 된다. 자멸 속에서는 반응적 힘들 자체가 부인되고 무로 인도된다. 자멸은 소위 적극적 활동, 적극적 파괴이다.
왜냐하면 힘들은 반응적 힘들이 그것들의 보존과 승리를 예전에도 보장했던 원리의 이름 아래서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제거함에 따라 적극적이 된다. 적극적 부정, 파괴는 자신들의 몰락에의 의욕을 각오하면서, 반응적인 것을 영원회귀의 시련에 종속시키고, 시련에서 자기를 제거하고, 반응적인 것을 자신 속에서 파괴하는 강한 정신들의 상태이다.

이것은 반응적 힘들이 적극적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사실상 부정은 스스로 반응적 힘들 자체의 부정이 될 때 적극적일 뿐 아니라, 전환되는 것 가같다. 그것은 긍정을 표현하고, 적극적 생성을 긍정하는 힘으로 표현된다.

(5) 두 번째 선택은 첫 번째와 다르다. 사유 밖으로 추락하는 것을 의욕에서 제거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원회귀에 의해서 본성의 변화 없이는 그 속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을 존재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선택적 사유가 문제가 아니라, 선택적 존재가 문제이다. 영원회귀는 존재이고, 존재는 선택이기 때문이다 (선택=서열)
(질문 : 이 마지막 문장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15. 영원회귀의 문재
- 전복은 반응적인 것 대신 적극적인 것을 의미한다. 가치들의 전복이나 가치 전환은 부정 대신 긍정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 긍정의 힘으로 변화된 부정, 디오니소스적인 탁월한 변신을 의미한다.
- 영원회귀는 생성의 존재이고, 이는 이중적이다. 그것은 생성의 보편적 존재이지만 생성의 보편적 존재는 단 하나의 생성을 말한다. 그리고 전체는 단 한순간으로 일컬어진다.
질문 : 여기서 단 하나의 생성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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