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2022 01 23

작성자
Zion
작성일
2022-01-23 09:39
조회
557
1. 교환수단. 미발전된 나라들에서는 어떤 특정한 상품이 공동체의 부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다른 상품보다 자주 교환 대상이 되면 유통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통상적이다. (S. P. 뉴먼 『정치경제학의 요소』, 앤도버 뉴욕 1836, 100쪽) [138쪽]
“전개된 가치형태가, 어떤 노동 생산물, 예컨대 가축이, 더 이상 예외적으로가 아니라, 이미 습관적으로 다양한 다른 상품들과 교환될 때이다.” (MEW 23 : 80, 자본 1권 80쪽)
맥컬록의 금속화폐 속성에 관한 고찰을 맑스는 [139쪽]에서 참고하고 있다.

2. 자본물신
자본이 그 자체로 재생산되는 실체 – 타고난 속성에 의해서 영구화되고 증대되는 가치- 라는 표상은 프라이스 박사로 하여금 (…) 엉터리 착상에 이르게 했는데, 그의 해학은 정부는 단리*로 빌려서 이 빌린 돈을 복리로 대여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붙이고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는 다시 이자를 붙이지 않는 계산방법이다.
‘대담한 프라이스’는 자본을 노동의 재생산 조건과는 상관없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사물, 단순히 자기 증대되는 수치로 간주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공식에서 자본의 증가 법칙을 발견했다고 믿을 수 있었다. (‘스스로 증식[재생산]하는 자본’이라는 실체화된 자본 표상을 비판, 자본물신 비판) [139쪽]
맑스는 [기계류와 이윤]에서 자본의 자립화 된 현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전체 노동 과정이 자본 자신의 과정으로 현상하고erscheint, 잉여 가치 정립은 자본의 산물로 현상하므로erscheint, 이 산물의 크기는 자본이 노동자로 하여금 행하도록 강제하는 잉여 노동에 의해서 측정되지 않고 자본이 노동에게 부여하는 증대된 생산성으로 측정된다. [이제- 인용자] 이윤은 자본의 본래적인 산물이다. 그러한 한에 있어서 자본은 이제 부의 원천으로 정립된다. (…) 자본은 그것의 보존에 의해서 좌우되는 생산을 위해 영원한 가치로 현상한다erscheint.

3. 프루동 비판
『신용의 무상성. Fr. 바스티아와 M. 프루동의 토론』 (파리 1850년)에 대해서, 맑스는 프루동이 저 표상을 가지고 있다고 논평하고 있다. 프루동은 왜 그러한 자본 표상을 가지고 있는가?
여기에서 자본의 재생산이 현상하는erscheint 상이한 형태die verschiedne Form가 그를 기만했는데täuscht, 자본의 이러한 재생산이 - 이 자본이 가격을 되받고, 새로 이윤을 남기는, 즉 언제나 구매와 판매에서 새롭게 실현되는 이윤을 남기면서 노동과 교환된다는- 그의 개념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 그를 혼란에 빠뜨린 것은 “대상”이 구매와 판매에서처럼 소유자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점, 즉 고정 자본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자를 받고 대여된 자본에 고유한 재생산 형태이다. [강조는 인용자]
“그런데 부르주아 사회에서는 노동생산물의 상품형태Warenorm, 혹은 상품의 가치형태Wertform가 경제적 세포형태Form이다.” (MEW 23 : 12, 자본 1권 1판 서문) [강조는 인용자]
“자본주의적 생산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는 “상품의 거대한 집적”으로 나타나고erscheint, 개개의 상품은 그 부의 요소형태Elementsform로서 나타난다erscheint.” (MEW 23 : 49 자본 1권 49쪽) [강조는 인용자]
유동 자본을 전체 과정에서 고찰하면, 동일한 대상이 언제나 새롭게 팔리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가치가 언제나 새롭게 재생산되고, 양도는 실체가 아니라 형태와 관계될 뿐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프루동은 이윤, 이자도 어떻게 가치교환 법칙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가를 이해하지 못한다. (…) 가치법칙에 따라 가치가 노동과 교환되는 것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는 점, 이자를 지양하기 위해서는 자본 자체를, 교환 가치에 기초한 생산 양식을, 그러므로 임노동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141쪽 강조는 인용자]
형태, 현상, 혼란, 가치교환법칙, 교환 가치에 기초한 생산양식, 임노동 등을 강조해서 볼 것.
맑스에 의해 프루동 비판은 계속 이루어진다. 프루동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이 부분에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려우나, 맑스의 비판에서 나타난 중요한 개념들을 주목할 것.
프루동은 유통수단으로서 화폐를 자본과 혼동하고, 자본 일체와 자본의 재생산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 상품들의 교환이 어떻게 자본과 노동 사이의 교환에 기초하는지를 보지 못하고, 후자[노동]에서 이윤과 이자를 보지 못하는 무능력. [142쪽 강조는 인용자]

3. 자본주의 생산양식에서의 노동 생산성 (타운센드와 애덤 스미스)
자본의 대립적 본성과 자본을 위해서는 무소유 노동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타우센드라는 영국의 경제학자가 순박하게 (『빈민법에 대한 논고』, 1817년 판 31쪽)에서 표현하고 있음을 맑스는 지적하면서, 오히려 타우센드가 의도치 않게 자본주의 생산 양식의 한 면을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노예의 노동과 자유로운 노동자의 노동 중 어떤 노동이 더 생산적인가를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자본의 생산 양식은 자유로운 노동을 전제하므로, 애덤 스미스라면 이러한 질문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한편 이와 마찬가지로 자본과 노동의 발전된 관계에 의해서 애덤 스미스가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들을 구분한 것은 정당화된다. [143쪽 강조는 인용자]
타우센드가 노예의 노동과 자유로운 노동자의 노동의 생산성 차이에 집중한 반면, 애덤 스미스는 이미 자본의 생산 양식 전제 하에서의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에 집중하였다.
“임금노동의 전제조건 및 자본의 전제조건 중의 하나는 1) 자유로운 노동과 이 자유노동의 화폐와의 교환이다. 이 자유로운 노동과 화폐와의 교환은 화폐를 재생산하고 증식하기 위한 것이고, 노동의 사용가치를 개별적 소비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화폐를 목적으로 소비하기 위한 것이다. 2) 또 다른 전제조건은 […] 노동수단과 노동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운 노동을 분리시키는 것이다.” [자본주의적 생산에 선행하는 제형태,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中 – 자세한 출전은 나중에 기입할 것]
‘자유로운 노동자의 노동’에 관한 이전 시간에서 보았던 대목도 참조해볼만 하다.
자본의 관점에서 보면 객관적인 노동조건들은 노동자를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 현상erscheint하지 않는다. 오히려 필요 조건으로 나타나는 것은 노동조건들이 노동자에 대하여 자립적인 것으로 실존한다는 것. – 노동 조건들로부터 노동자의 분리, 자본가에 의한 노동조건들의 소유 (…) [111쪽-112쪽 강조는 맑스]
즉,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고찰에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라는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것을 단지 의도치 않게 기정사실로 삼고 있다는 것.

4. 노동, 가치
이러한 [노동의 질적인 – 인용자] 상이성의 조정이 일어나고 모든 노동이 단순한 비숙련 노동으로 환원되는 방식 (…) 이러한 환원이 모든 종류의 생산물들의 가치로서의 정립에 의해 사실상 완료되었다 (…) 가치로서 생산물들은 일정한 비율의 등가물이다. (…) 요컨대 질적인 차이가 지양되고, 보다 높은 종류의 노동생산물은 사실상 단순노동의 양으로 환원된다. [144쪽]
이것은 자본1권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된다.
“복잡노동은 단지 강화된(potenziert) 혹은 오히려 배가된(multipliziert) 단순노동으로 간주되고gilt, 그리하여 어떤 보다 소량의 복잡노동이 어떤 보다 다량의 단순노동과 같다” (MEW 23 : 59)
“가치는 공동의 실체를 전제로 하고, 모든 차이, 모든 비율은 단순히 양적인 것으로 환원된다. 이는 가치의 자연적 실체로 등장하는 귀금속들에게서 그러하다. [145쪽]
5. 화폐
갈리아니의 저서 『화폐에 관하여』, 제3권, 『이탈리아 정치경제학의 고전. 근대편, 밀라노 1803년』
“[맑스의 갈리아니 인용, 강조] 화폐는 관념적 측면과 실질적 측면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진다. (...) 가치 부여를 위해서는 실질적 화폐와 마찬가지로 관념적 화폐도 적합하다. 아마도 후자가 더욱 적합할 것이다. (112쪽 이하)” [145쪽]
라고 인용한 부분은, 자본 1권에서 다음과 같은 고찰로 발전한다.
“상품의 보호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그가 자신의 상품들의 가치에 가격의 형태 곧 표상된 금 형태를 부여할 때 그는 그의 상품들을 결코 금으로 전화시키는 것이 아니며, 수백만의 상품가치를 금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도 현실적인 금은 결코 조금도 필요하지 않다.” (MEW 23 : 111)

또한, 맑스가 갈리아니를 인용한 부분, 특히 “부는 두 인간의 관계이다(221쪽)” 는 자본 1권 주27에서 이렇게 논평되고 있다.
“그러므로 갈리아니가, 부는 두 사람들 사이의 관계다 – La Ricchezza è una ragione tra due persone라고 말할 때, 그는 물적 외피 하에 숨겨진 관계라고 추가하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다. (갈리아니, «화폐에 관하여[Della Moneta]», p. 221, 꾸스또디[Custodi] 편, «이탈리아 정치경제학의 고전. 근대 편. 제3권. 밀라도. 1803.») “ (MEW 23 : 88, 주88 강조는 인용자)

6. 화폐재료에서의 양적 차이
맑스에 의해서 인용된 세 부분은, 화폐 재료의 가치 변동에 따라 그것을 우회하는 방법, 하지만 화폐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 어려움, 화폐재료 가치변동으로 인해서 대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은행의 방침 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7. 맥컬록의 리카도 이해에 대한 맑스의 평
여기서 맥컬록 씨가 리카도의 원리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가 드러난다. 그는 실재 가치와 교환가치를 구분한다. 전자는 그것을 점유하거나 생산하는 데 지출된 노동량. 후자는 일정한 노동량이나 상품량의 구매력. [149쪽]



8. 이자는 두 가지로 고찰되어야 한다.
1) ‚이윤의 이자‘와 ‚이윤‘으로의 분할(영국에서는 총이윤) 2)자본 자체가 상품이 되거나 또는 상품(화폐)이 자본으로 판매된다. 예를 들어 수요와 공급이 자본의 이자율을 규정한다. 자본 자체가 [상품으로서 – 인용자] 유통에 들어간다. 화폐자본가와 산업자본가로 분할되기 위해서는 이윤의 분할이 존재해야 한다. 이윤이 두 가지 특수한 수입형태로 분할되어야 한다.
인도에서는 이자에 이윤, 노임이 포함되어 있고 영국에서의 이자는 그렇지 않다. 부르주아 경제에서는 이자가 이윤에 의해서 규정되고 이윤의 일부를 이룬다. 이윤의 일부가 이자로 떨어져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커야 하며, 역사적으로는 초과 이윤의 일부가 이윤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이자가 억제되어야 한다. 이윤과 이자 사이에서는 두 가지 상이한 수입형태에 의해 정돈되는 두 계급 사이의 경쟁[산업자본가와 화폐자본가 - 인용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관계이다. '자본 일반을 고찰하는 것은 단순한 추상이 아니다. 내가 한 나라의 총 자본을 예컨대 총 임금 노동(또는 토지 소유)와 구별하면서 고찰하거나, 또는 자본을 다른 계급과 구별되는 한 계급의 일반적인 경제적 토재로 고찰한다면, 나는 자본 일반을 고찰하는 것이다.' [152쪽] 산업자본가와 화폐자본가가 서로 실존하고 마주서려면, '자본에 의해 정립된 잉여 가치 분할'이 전제된다.

9. 정치경제학의 탐구 대상
정치경제학은 부, 또는 차라리 부 생산의 특유한 사회적 형태를 다룬다. 부의 소재는 (...) 모든 생산 시기에 공통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소재는 처음에는 전적으로 정치경제학의 고찰에서 제외되어 있다가, 소재가 형태 관계들에 의해서 수정되거나 형태 관계들을 수정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로소 고찰의 영역에 포함되는 단순한 전제로 나타난다. (...) 정치경제학의 최초의 시도들에서 (...) 형태는 소재로부터 아직은 힘겹게 추출되었고 (...) 고찰 대상으로 고정되었다. [153쪽 강조는 인용자]
“경제적 형태들을 분석할 때에는 현미경도 화학적 시약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추상력이 그 양자를 대신해야만 한다. “(MEW 23 : 12, 자본 1권 1판 서문, 강조는 인용자)
정치경제학과 맑스의 관계

10. 이자와 이윤, 이자의 첫 번째 역사적 형태
이자와 이윤의 양자가 자본의 관계를 표현한다는 것 (...) 특수한 혀애로서 이자 낳는 자본은 노동에 마주 서느 것이 아니라 이윤 낳는 자본에 마주선다. (...) 특수한 고리대업자 계급의 소유를 이루는 관계는 (...) 상인 자산이나 화폐 자산의 발전과 더불어 필연적으로 발전된다. 이러한 상업 자산 자체의 발전은 교환가치의 발전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따라서 그 분야에서 유통과 화폐 관계들의 발전으로 간주될 수 있다. 물론 이 관계[유통, 화폐관계 - 인용자]는 우리에게 1) 한편으로는 노동자들의 현존으로부터 (...) 노동 조건들이 자립화되고 분리되는 것을 보여준다. 2) 다른 한편으로, 노동자의 경제적 현존은 아직 자본의 과정에 포섭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 자본의 생산 양식 없이 자본에 의한 착취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자율은 매우 높게 나타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이윤과 노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이 아직 생산을 장악하지 않은, 즉 형식적으로 자본인 이러한 고리대업 형태는 전(前)부르주아 생산 양식을 지배적인 것으로 전제한다. [154쪽, 강조는 인용자]

11. 이자의 두 번째 역사적 형태
소비하는 부에게 자본을 대부하는 것. 토지소유자의 수입이 축적되고 고리대업자의 수중에서 자본화됨으로써, 이것들은 역사적으로 자본의 등장 계기로서 중요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유동 자본이나 화폐 형태의 자본이 토지소유자로부터 독립적인 계급에 집중되는 하나의 과정이다. [154쪽]

12. 실현된 자본 형태는 곧 화폐이다.
실현된 자본 형태뿐만 아니라 자본의 실현된 잉여 가치 형태가 화폐이다. 요컨대 이윤은(이자 뿐만 아니라) 화폐로 표현된다. 가치가 화폐로 실현되고 측정되기 때문이다. 화폐로 지불할 필요성은* (...) 교환관계와 화폐유통이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발전된다. (...) (나중에는 대부와 할인에서 반전된) 화폐욕구가 이자의 역사적인 주요 원천이다. [155쪽]
지불수단에 대한 고찰은 신용관계 고찰에 대한 예비적 단계다.
*지불수단으로서의 화폐: “상품유통이 발전함에 따라서, 상품의 양도가 그 가격의 실현으로부터 시간적으로 분리되는 관계들이 발전한다. (...) 판매자는 채권자가 되고, 구매자는 채무자가 된다. 여기에서는 상품의 변태Metamorphose, 즉 가치형태의 전개가 달라지기 때문에, 화폐도 다른 기능을 갖게된다. 그것은 지불수단이 된다.” (MEW 23 :149, 자본 1권)

13. 상업자본이나 상인자산의 형성
상업자본이나 상인자산으로 등장하는 것과 같은 화폐가 자본의 첫번째 형태 (...) Geld-Ware-Ware-Geld형태가 지배적이다. (...) 상인은 자기 자신의 욕구를 위해서 (...) 상품을 구매하지도 않고 [유통수단 - 인용자], 예컨대 합의된 계약을 화폐로 지불하거나 [지불수단 - 인용자] (...) 다른 상품을 구하기 위해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유통수단 - 인용자]도 아니다. 그의 직접적인 목적은 가치의 증대이며, 그것도 화폐라는 직접적인 형태로의 증대이다. [화폐로서의 화폐 기능 - 인용자] 첫째로 상업자산은 교환 수단으로서의 화폐, 매개적 유통 운동으로서의 화폐이다. (...) 여기에서 그것은 상품과 화폐라는 두 가지 형태로의 가치의 살아 있는 전환이다. (...) 이 모든 형태로의 가치의 변형 (...) 그리하여 상업행위가 유통운동들을 총괄하고, 따라서 화폐가 상인 자산으로서, 한편으로는 자본의 첫번째 실존이고 (...) 이 형태는 가치 개념에 직접적으로 모순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 요컨대 상업은 등가물 교환이 아닌데, 상업이 이러한 등가물 교환으로는 오히려 특수한 사업 영역으로 정립되지 못했을 것이다.
상인 자산으로서의 화폐는 단지 (...) 상인 자산이 지배하지 않는 극단들과 그것이 창출하지 않는 전제들 사이에서 움직이는 매개적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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