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후기] 1/15 도둑이야! (피터 라인보우) 세미나 후기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2-01-24 11:41
조회
421
[공지]
다음 세미나는 1월 29일입니다.
이 날은 <도둑이야!> 책 3부 중 6,7,8장을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후기]



1. 64페이지"역사적 상술詳述 의 원칙이나 계급투쟁 개념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역사적 상술의 원칙"의 의미가 무슨의미인가?

When neither the principle of historical specification nor the concept of class struggle is admitted there can be no useful analysis of class strategy, howsoever exalted the methodology may be in other respects. 4

4장과 5장 주요 주제중에 하나인 자본이라는 맑스의 저작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음.



2. ::라인보우의 관점은 ‘역사로서의 <자본>’이다. <자본>을 역사로 읽는 것과 논리로 읽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가? 피터 라인보우는 왜 전자로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라인보우는 역사학자로서 자본에 접근하기 쉬웠을 것이고 입장이 강하게 베여나오는 것이라고 생각이듦. 자본을 논리로서 설명하는 대표적 인물이 알튀세르이고 이는 자본을 읽자, 자본 독해를 논리, 이론적 실천으로 명명함. )영국 정치경제학 하고, 학술적 이론적 산물을 소재로 삼아서, 이론적 실천을 하고 이론적 실체를 만들고) 원천이 되는 것도 이론, 가공하는 것도 이론. 이론에서 출발해서 이론으로 나아가는 자본 분석을 함.

5장에서 나오는 것 쿠겔만 부인에게. 맑스는 노동, 시초축적 등을 읽어볼 것을 권함.
이 부분이 가장 역사적인 부분임. 이론적 내용도 많이 있고, 역사적 투쟁도 많이 나옴. 역사적 서술도, 기계 발전소가 나오고, 시초축적장이 가장 역사적임. 역사적 성격이 많이 베여있는 5장을 쿠겔만의 부인에게 권장함. 왜 이제 맑스가 그렇게 하였는가?

역사적 상술의 원칙은 역사서술을 떠나게 되면 소위 이민, 여성이라거나, 원주민이라거나 농민이라거나 이런 실제적 객체들이 다 추상화되고 탈락하게 됨.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역사로서의 자본 서술이 되게 중요하다고 라인보우는 중요하다고 서술함.
specification 기계 역사적 설명 속에서는 계급들의 투쟁이라는 것이 누락될 수가 없다.
핵심초점인 목재 절도의 경우도 라인보우는 범죄로 보지 않고 계급투쟁으로 봄.
역사적 상술과 계급 투쟁 개념을 통한 세계이해 계급 전략이라는 게 수립될 수 있다고 봄





3. 65쪽 첫째 줄
"자본의 명령 형태가 탈역사적이고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 이는 확실한 진보다"
"주변화" 개념이 왜 진보인지, 그렇지만 왜 일면적인지 질문 드립니다.

역사적 상술, 계급투쟁 3번째 단락은 룸펜 프롤레타리아 대 산업 프롤레타리아, 대상을 설정하고 19세기의 용어로 범죄를 분석하는 견해들이 있었다는 이야기 함. 앞 부분에서 말한 것으로 보면 범죄라고 하면 자본주의 발전에서 범죄학 등장하는 학문적 발전 형태
범죄학의 발전이 경찰의 등장이라거나. 맑스 주의 담론속에서도 그러한 유형의 어떤 뉘앙스 영향 이런 것들이 스며들어서 산업 프롤레타리아트와 룸펜을 구분하는데, 산업은 긍정적으로, 룸펜은 소멸해가는 과정 중에 있는 집단이면서 주변화된 집단이고, 범죄하고 불가분하게 묘사하는 경향들이 있음. (맑스주의 담론 속에서도) 거리를 두고 그러한 범주화가 부당하다고 하는 주장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봄.

그러면서 시작된 65페이지는 범쥐 분석자들이 우리에게 준 것은 주변화 : 레귤러, 정규적인 노동자 주변의 룸펜 프롤레타리아트 라는 것이 덩어린 채로 생겨난다고 보는 것. 자본주의적 조직화와 노동시장 계획을 분석하게 함. 자본주의가 인구 집단을 조직하는 방법, 노동시장 편성 방법으로 이야기 함.자본의 명령 형태, 자본이 노동인구들에게 노동을 강제하느 무엇이 되었든 간에 행위하게 노동하게 하는 것을 명령이라고 할 떄, 명령형태가 탈 역사적,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즉 이론 적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것을 설명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임.

이전에 없던 설명 방식인데, 일면 적인 성격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일면성이라고 하면 주변집단을 만들어내서 빈민, 이주민, 난민 그런 집단들을 공장에 취업해있는 산업 노동자와 질적으로 구분하는 세김질을 하는 것이 일면적인 것





4. ::피터 라인보우가 목재절도를 다룬 이 논문을 통해 맑스주의에 대한 어떤 편견들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가? 투쟁주체들, 투쟁형태들, 투쟁장소들 등의 측면에서 라인보우의 문제의식을 생각해 보자.

절도 그러면 범죄라고 생각하는데, 나무를 숲에서 훔치는 것을 말하는데., 훔친 다.도둑질, 범죄하고 사이에는 붙어 있는 것으로 다가오는데 라인보우는 절도 행위에 대해서 다른 이미지를 부여하려고 함. 맑스의 작업들의 경우에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 범죄자로 분류되어 가고 있던, 이제 범죄자로 분류되었던 어떤 인구 집단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다르게 설명하려는 시도를 하고 그 과정에서 프롤레타이라트가 나왓다고 생각함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마땅한 분류하는 방식을 보여주면서, 미친 사람이라면 물러나서 몸을 사리려고 하는데
푸코는 정반대로 누가 광인이라고 하는 미친사람이라고 하는 집단을 만들어내는가.
어떤 이득을 얻으려고 하는 가를 보여주며 광인 집단의 초점에 맞추어서 , 거기에 맞서서 집단을 창출하는 과정을 보여줌.

맑스와 푸코, 라인보우 의 작업이 유사함. 범죄라고 불린 것을 계급 구성의 맥락에서
계급투쟁의 맥락에서 분석하는 것이고 절도, 도둑질을 다른 의미로 새길 수 있는 것임
혁명의 한 유형으로서 "범죄"로 행동. 범죄로 분류되는 행동이 사실상 혁명이었던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임

67페이지에 맑스 기사 인용하면서 목재 전유가 합법 불법이냐가 아니라 그 법이 통과되기 전에 법이라고, 범죄라고 하면서 법에 의한 판단의 영역인데 그 전제가 되는 법 자체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면서 출발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음.






5. ::왜 라인보우는 2부의 제목을 Charles Marks로 달았는가?
참고로 피터 라인보우는 목재절도론을 통해 노동자를 농민, 여성, 흑인, 이민, 원주민과 연결시킨다.

서문에서 찰스 맑스 이민자로서의 이름. 다른 모습의 맑스를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영국의 맑스가 가게 된 것은 1848년 혁명에 참여하면서 그때의 공산주의자, 그들의 연합체를 만들었음.
그래서 일정의 전위당을 만들었음. 48년에, 활동을 하다가 라인 신문 폐간 후 그 조직이 일정하게 추적을 당하면서 결국 건너 가서 망명을 가게 됨. 영국에 망명하고 잇는 맑스를 영국당국의 입장에서 부르는 이름인 셈.

두려움을 갖고 보는 이민자의 존재 그렇기 때문에 이민자로서의 맑스 위치에서 절도 범죄를 새로 볼 수 있음
그런데 목재 관련 글들이 최근에 발견되엇음.
맑스주의 200여년 정도 묻혀 있을 수 있는지, 절도를 옹호하는 글이 아니었다면.. 일힐 수 있지 않았을까 함.
역사적 정황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기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68혁명 겪으면서 새로운 해석을 강제하는 텍스트들이 번역 출간된 것 같음
1884년 혁명의 전조라서 징후적 독해를 라인 신문의 편집자로 맑스가 있으면서 목재 절도범에 대해 다른식으로 통찰했던 것에 주목하는 것으로 보임.






6. ::피터 라인보우가 바라보는 맑스의 여성관에 대해 논해보자. 그런데 왜 맑스주의는 강한 남성주의 경향을 갖는가?
여성의 일상적인 경험과 괴리되지 않은 것이라고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함. 중간에 보면 이 부인이 협회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함.
노동하는 여성 보호, 여성의 정치적 위치. 여성에 대한 맑스 자체에 대한 가부장적이라고 하는 지점은 발견하기 어려움.

아동노동보고서는 아동노동에 반대하는가 : 잉여 노동 착취는 아동, 성인 상관없이 문제이지만 아동이 노동활동을 하는 것 자체를 맑스가 반대하지는 않음. 노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냐 할텐데
맑스는 아이들이 일하고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일하면서 성장하는게 좋다고 함. 왜냐하면 사회적 신체활동이라는 것이 바로 인간의 두뇌를 발전시키고 여러가지 사회적인 자기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계기로 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일하지 말고 어른만 일하고, 그렇게 세대적 구분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음.

샤비로 강의에서 들었던 궁금증은 구성원, 계속해서 새로운 관점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페미니즘을 좀 장착하면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지 않을지.
왜 SF 전환만큼 페미니즘 전환이 고려되지 않을까. 5장이 벅차고 감동적인 부분이 있었음. 맑스가 여성의 딸에게 지적노동을 함께 한 것이라고 표현하면, 맑스가 맑스를 단순히 편견에 그려잡히지 않고, 쿠겔만 갈등을 통해서 여성 동지를 강조하면서. 흔히 맑스는 남성적이라서 맑스도 하녀와의 일들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새로운 관점을 주는 것 같음.

맑스 주의 내부 로직으로 인한 남성주의 경향을 설명할 수 있을까.
~~ 주의, 서구발 보편이론, 철학 보편을 지향하는 모든 것들을 탐해왓는데 이 보편이 누구의 보편인가, 여성 남성 젠더의 문제가 될 수 있고, 보편이라고 이야기 되어온 이러한 보편이 누구의 보편인지.
이론적인 논쟁, 계보를 읽을 때도 위화감이 느껴짐. 계보를 누가 만들고, 주위를 표방할 떄 보편 학문을 표방해온 것이, 거기에서의 위화감이 잇음. 이런 생각이 평소에 잇어서 그렇다고 해서 보편 자체에 대해서 폐기 방식이 아니라 공통성에 대해 문제 설정을 해야한다는 생각.
맑스주의 내부 적인 논리, 이론 내에서의 남성주의 경향은 설명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궁금함이 들기도 함.

5장에서 라인보우 서술 전략을 보면, 맑스에 대한 비판 가운데 여성관이 매우 잘못된 사람으로 문헌들이 자주 발견됨. 라인보우는 그러한 비판이 일면적이라고 반비판하는 것으로 보임. 일단 맑스주의 전통 속에서 생각해보면 남성 중심적으로 흘러갈 수 잇는 요인들이 있다고 봄.

혁명 주체 편성에서 인민군이론
: 다양한 투쟁 주체들을 하나의 중앙집권적 군대로 편성하려는 전략. 인민군 이전에 흩어져 잇는 주체들은 게릴라 식으로 움직임. (조선 홍길동, 임꺽정) 소규모 집단이 분산적으로 움직이고 통일체에 소속되지는 않음. 엘겔스가 농민 전쟁을 다루면서 분산된 투쟁들에 잇다고 보고, 그러한 투쟁이 전국적인 인민군 형태로 편성될 필요성을 강조함. 맑스도 다르지 않게 피력함.

이렇게 되면 군대로서의 프롤레타리아트, 남성들이 주도적으로 될 수 밖에 없는 조건이 되지 않앗을까.
중공업 대규모 20새기 들어와서 이루어지면서 매뉴팩터라거나 소규모 영세공장들 시대와는 판이한 혁명 동력 구성이 나타남. 화학 공업, 등등이 6070년대 울산 인천 거제 이런 쪽에서 조선 공업들. 이런 식으로 거대 공장들이 자본주의 주류 형태로 부상되면서 노동하는 형태도 여성들이 주로 참여한 공장과 달라져서 군대와 같은 산업군들이 형성되고 일사분란한 노동인구. 남성 중심적인 경향을 취하게 된 것.


한국노동 운동사를 보면 1960~70년대 만 하더라도 여성노동 주도적, 동일방직, 농장들은 여성 주도, 박정희 정권 붕괴시킨 김경수 YH사건도 여공들이. 최원 여공 그러한 내용들을 분석함. 한국노동계급의 형성을 보면 여성 중심에서 남성 중심으로 넘어가는 것 분석

60~80년대 노동자 성별 구성에서 현저한 차가 나고 여성-? 남성으로 변해감.
정보노동, 디지털 편성이 되면서 남성 중심이 붕괴되는 상황이 있다.
90년대 중반이후로는 남성 주도성이 의문시되고 성별 문제가 재조명 되는 그러한 역사적 단계에 놓여있음.






7. ::4장 2: 혁명과 범죄의 관계에 대해 토론해 보자
혁명을 범죄화하기 지배계급이 취해온 아주 전형적인 전략
도둑이야 라고 하는 의미도 있는데, 범죄 자체라는 맥락을 범죄학이라고 하는 것을 범죄를 혁명을 범죄화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범죄라는 것이 이중적으로 사용됨



8. ::농민을 토지로부터 배제시키는 메커니즘들: 폭력(강탈, 수탈, 약탈), 개발, 법제(법률, 법정, 변호사), 학제(대학, 철학, 사상탄압). 이것들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 교회재산이라고 하는 것은 공통장, 공유지적 성격을 갖고 잇는 재산인것임. 조선시대의 농민구성에 대해서 공부할 때 사원토지, 절토지 다뤗는데 그런것과 유사하게 교회토지 재산이 중요함.
국유지, 공유지 약탈, 3개는 강탈, 절도, 약탈 이책이 말하는 도둑질하고 상관있음. 스코트랜드 고지를 개간하는 것인데 뉴욕의 맨하탄 보면 개간을 해가지고 국가가 임대주택을 해서
산림을 , 공유지적 성격을 배제하고 사유지화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것인가 싶음.
경제적 행위들에 맑스가 초기 붙인 이름이 하부구조 인데 이것들은 형법, 법정, 변호사 집단 등장해서 상부구조에 해당함. 하부구조의 변형과 상부구조가 맞물려서 되는 것을 알 수 있음
여성의 몸에 대한 폭력, 성차별주의, 아프리카 노예무역 폭력, 제국주의 식민주의, 인종차별과 여성혐오
인종차별 여성혐오 등의 부분이 자본론 속에서 상세하게 등장한다고 볼수는 없음, 초기 저작들을 살펴보면 문제가 좀 다르다 맑스의 디테일 세부에 대한 괌심,


9. ::”노동일의 단축(10장) 분업(14장) 노동의 기계화(15장) 재생산의 구성(25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 다시 말해 확장 분업 기계화 구성 이것들이 네 개의 문이다 다섯 번째 문은 수탈(25장)이다”: 이 문장과 게르트루데가 읽을 수 있는 장들에 대한 맑스의 추천→ 노동일 [협력’ 노동분업 기계, 그리고 시초축적의 다섯 장에서 네 가지를 비교해 보자. 협력은 13장에 서술되어 있다. 이 장과 25장이 어떤 관계가 있는가?



10. ::4장 3: 삼림은 “본질적 속성과 우발적인 존재 양식”의 측면에서 오늘날의 데이터(비물질노동 및 저작권)과 비교될 수 있는가?
본질적 속성과 우발적 양식의 측면에서 본질적 손성이라고 하는 것은 삼림 나무가 가지는 물적 속성, 씨앗이 있긴 하지만 바람 등 공동으로 만들어져서 누군가가 사유화하는 것이 부당하다라는 생각
공동생산물이라서 가장 숲같다고 가장 그런 속성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
숲의 공동적인 특성으로 인해서 재산, 내것으로 한 것 (철학적으로는 고유성) 재산으로 되기에는 확실하지 않은 것이 아님. 내 재산 으로 나누기 어려움. 김석형 책에서도 보면 조선시대에 왕유지 공유지적 성격을 갖고 잇음. 왕의 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사용은 농민들이 함. 농민 자체도 국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음. 농민들도 일정한 권리를 갖고 있고, 왕도 갖고 있고, 귀족들도 갖고 있고, 공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수족권 조세를 받을 수 있는 , 귀족들도 소유권을 갖고 잇는 소유권이 중층화되어 잇음

재산이라고 되어서는 알 수 없음
마그나 카르타는 삼림헌장, 정치헌장과 더불어서 핵심적으로 1215 마그나 카르타 헌장을 작성한 시기에 작성되엇던 것이 삼림헌장, 숲에 대한 헌장임.
그래서 마그나 카르타는 정치적 선언이었고 경제선언이었다고 봄. 그 이후 역사적 과정 속에서 마그나 카르타는 인정되고 통치원리 인정되나 삼림헌장은 소실되었음. 역사가 모르게 만들어버렷다고 라인보우는 이야기 함. 복권이 중요함

삼림헌장은 숲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라는 것. 왕들이 사냥을 하기 위해서 농민들을 추방하고, 독점하는 식으로 숲을 갖다가 만들어버리는데 실제로 그 부분을 돼지, 날아다니는 새들하고, 어쩄건 밥을 먹느 농민들이 같이 쓰는 공간. 그때 당시에 농민들이 새들을못 쫓아내면서 농민들만 쫓아내냐, 왜 사람만 쫓아내냐고 항의함



맑스가 역사의 바다를 빠져나온다고 할 떄, 그러니까 그렇게 본질적으로 설명하려는 맑스를 비판하려는 것일까
맑스가 목재 절도 이야기 할 때에, 185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 관계적 정의라고 할까. 그런 부분이 부족하고 미흡한건 사실.
자연적 정의라고 해서 갖고 있던 시기에 맑스를 다루고 잇음.
숲이 갖고 잇는 자연적 자연의 차원에서 숲의 성격, 그 자체의 생성 유지 이런 것들이 숲이라고 하는 사물 객체 성질상 공동체 적일 수 밖에 없다라는 주장을 관습의 권리로 표현함.
1850년 후반으로 넘어가면 자연적 정의보다는 사회적 정의로 무게중심을 옮김.
사회관계 생산관계라는 말로, 생산을 둘러산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가 부당하고 부정의하게 새겨져 있기 때문에 착취가 발생하고, 애너지원을 살펴봄으로
라인보우는 자연적 정의, 사회적 정의를 모두 고려하고 잇음. 이때 자연적 정의가 상대적으로 사회적 정의보다는 약한 것은 사실

비물질 노동이 갖고 있는 소재적 성격이 삼림하고 유사한 측면이 잇다고 봄
숲이 밀림이듯이 오늘날의 빅데이터라는 것은 정보의 밀림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잇음. 그들은 숲의 생성처럼 수많은 행위자들의 자발적인 활동들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나옴. 삼림하고 유사성, 그 측면에서 데이터 공유권 주장가능함. 소재적 공동적 성격을 깔면서 사회적으로 자본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이용당하게 되는 사회적 메커니즘 구조 논리 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함

저작권법, 삼림에서 나무를 훔쳐가는 사람들 범죄자로 만드는 것, 저작권으로 훔쳐간다 라는 것에서 똑같다는 측면. 삼림과 데이터를 연결하면서 삼림 헌장 처럼 데이터 헌장이 필요하겟다는 생각 데이터 3법을 삼림헌장 당시의 모습들을 빌려와서
라인보우가 그 당대의 에너지 원천이 무엇인지, 메이데이 보면서 당대로서는 주유소. 말을 먹이는 건초가 파는 곳이라서 주유소와 마찬가지라며 집중적으로 봉기가 일어났다고 함. 삼림 목재 절도보면서 목재가 절도를 원동력이라서 중요하게 어필함. 마그나 카르타에 부록에 삼림헌장이 실려있음.






11. 80쪽 밑에서 열 번째 줄
"파괴 경향이 있는 삼림"이 어떤 의미인지 질문 드립니다.
노마드들이 삼림을 기본으로 삼지만 파괴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약속



12. ::부제가 “자본주의 생산의 비판적 분석”에서 독일어 2판에서는 “정치경제학비판”으로 바뀌었다. 왜 바꾸었을까?
라인보우는 자본주의 생산에 더 관심을 가짐. 쿠겔만 맑스가 추천한 챕터가 자본주의 비판적 분석에 해당되는 텍스트임. 나머지는 정치경제학 비판적 분석들이 강하게 되어 잇는데 정치경제학적 4번 잉여가치 학술사, 정치경제학 1~3권 자본주의 생산 유통, 재생산의 경우에는 자본주의 생산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 규정하기도, 정치경제학 비판으로 규정하기도 힘든 부분임.
역사적 기술을 하는 것 같더라도 리카도를 비판하고 로베르투스 비판하고, 정치경제학 비판을 군데군데 삽입함.
정치경제학이라는 학술 비판으로서 대중 앞에 내놓으려고 하는 동기가 생겼다고 보고, 라인보우는 마음에 안들겠지만 정치경제학에 대한 비판이 자본주의 생산 비판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필요한 과정이라서.. 멘트를 달아놓음. 그게 진정한 맑스의 의도인지는 알 수 없음

13. ::”노동일의 단축(10장) 분업(14장) 노동의 기계화(15장) 재생산의 구성(25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 다시 말해 확장 분업 기계화 구성 이것들이 네 개의 문이다 다섯 번째 문은 수탈(25장)이다”: 이 문장과 게르트루데가 읽을 수 있는 장들에 대한 맑스의 추천→ 노동일 [협력’ 노동분업 기계, 그리고 시초축적의 다섯 장에서 네 가지를 비교해 보자. 협력은 13장에 서술되어 있다. 이 장과 25장이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협업은 13장, 내용임 두번째 5개의 문을 이야기할 때는 25장, 일치가 안해서. 이 부분은 나중에 대조를 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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