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 | 조성훈 지음 | 2012.6.16

다중지성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18-03-11 16:21
조회
1009


Deleuzian Cinematology

이미지를 삶의 이해관계 속에 놓기 위해 배제해 왔던 무엇인가를 복원하고,
이미지 전체를 되찾기 위해 그것의 본성적인 차이를 나누고
빈 공간을 만들고 가시적인 모든 것을 소멸시키기!

이것이 씨네마톨로지가 펼치는 창조적 소멸론이다.

들뢰즈의 이미지 존재론은 현상학과 사르트르의 주관주의적 이미지론을 비판하고
물질과 정신을 넘어서는 우주의 운동과 시간에 관한 물질사이자 정신사이다.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는 이미지를 존재론적 힘과 역량으로 규정하고,
그것의 형성, 변형, 뒤섞임, 분화, 소멸의 과정을 논증한다.

지은이 조성훈 | 정가 19,000원 | 쪽수 280쪽
출판일 2012년 6월 16일 | 판형 신국판 변형 (139×208) 양장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다중지성 총서 3
ISBN 9788961950510 | 보도자료 들뢰즈의씨네마톨로지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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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 출간의 의의

다중지성총서 세 번째 책. 지난 2010년 들뢰즈의 잠재성 개념에 대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 『들뢰즈의 잠재론』(갈무리, 2010)을 펴낸 문화비평가 조성훈의 두 번째 책이다. 들뢰즈의 이미지 존재론의 철학사적, 개념적 배경을 고찰한 뒤, 영화사의 유파들과 작품들을 해설하며 씨네마톨로지의 철학적, 정치적 역량을 드러낸다. <다중지성의 정원>의 수차례 강의를 통해 작성된 친절한 설명들이 체계적인 이해에 도움을 준다.
씨네마톨로지란 영화(cinema)와 증후학(symptomatology)의 합성어로 들뢰즈가 『시네마』 1권, 2권에서 제시한 이미지 분류학을 말한다. 이미지를 질적 차이에 따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그러한 분류학은 우리 삶에 어떤 함의를 가질까? 이것이 이 책의 문제의식이다.
요컨대 들뢰즈는 베르그송을 따라 이미지의 존재론적 근거를 물질 혹은 빛의 운동으로 규정한다. 빛의 운동이 지각-이미지, 행동-이미지, 정감-이미지 등 다양한 이미지들로 되며, 서로 본성적으로 다른 이미지의 배열과 편집이 영화사적 유파들을 가르는 기준이다. 분류의 목적은 이면의 잠재성을 읽어내는 것이다. 삶의 필요에 따라 이미지의 부분만을 보는 기만적인 지각으로부터 단절을 꾀하는 과정으로서의 씨네마톨로지는 바로 여기에서 철학적이고도 정치적인 함의를 지닌다. 따라서 이미지에 균열과 공백을 끌어들이고, 자의적으로 덧붙여진 것들을 제거하는 영화적 기법들(강박적 프레임, 얼굴 클로즈업, 텅 비고 이탈된 공간의 이미지, 정물 등)과 영화적 노력들(베켓, 파졸리니, 오즈 야스지로 등)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 내용 소개

이미지는 물질이다 : 관념론과 유물론의 간극을 극복한 들뢰즈의 “운동-이미지론”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대상과 나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서양철학의 이 오랜 의문에 대한 대답은 크게 관념론과 유물론의 두 부류로 나뉜다. 관념론은 “생각 속에 이미 사물의 존재가 준비되어 있다”고 믿었다. 반대로 유물론은 “관념은 물질의 작용에서 부수적으로 파생된 효과”에 지나지 않다고 보았다. 이런 전통적인 태도들과 다른 대답을 했던 베르그송과 후설에 들뢰즈는 주목한다. 특히 베르그송은 “의식은 ‘~에 관한’ 어떤 것이 아니라, 그 자체 어떤 것”이라고 말하며 “이미지” 개념을 제시했다. 들뢰즈가 베르그송의 “이미지” 개념으로부터 창안한 “운동-이미지” 개념은 물질과 본성적으로 다르지 않은 이미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정의한다. “운동-이미지”의 가장 훌륭한 증거가 “영화”이다.
이미지는 무엇보다도 물질-흐름이다. 예컨대 빛은 어디론가 퍼져 나가는 물질의 운동이다. 사물, 육체, 생물체의 두뇌, 눈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동-이미지이다. 즉 들뢰즈에게 이미지는 의식 이전의 물질적 실재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들뢰즈의 이미지론을 이미지 존재론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 존재론이 이미지를 물질의 계열과 동일한 위상에서 설명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다. 그렇게 들뢰즈는 서양 철학의 관념론적, 유물론적 이원론을 극복한다.

들뢰즈는 왜 이미지를 분류하는가? 씨네마톨로지의 창조적 소멸론!

이미지를 보는 우리의 행위는 현실을 감산하고 왜곡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고, 그 시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수없는 거짓을 첨가하는 우리의 지각행위가 삶의 가장 커다란 기만 중 하나일지 모른다. 이미지 분류의 목적은 우리가 욕망, 필요, 협소한 능력, 공간의 한계들로 인해 편협하게 추려낸 가시적인 것 이면의 잠재성을 읽어내는 것이다. 이미지들의 본성적이고 질적인 차이를 나눔으로써, 그 이미지들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분류는 긍정이고, 발명이자 창조이다. “씨네마톨로지는 이미지의 물질사(史)이자 동시에 정신사이며, 이미지의 역사란 바로 그것의 창조와 소멸이 반복되는 과정의 기술”이다.
잠재적인 것을 드러내는 것은 어떤 철학적, 정치적 함의를 지닐까? 가시적인 “감각-운동 구조가 붕괴되거나 균열이 생겼을 때, 전혀 다른 종류의 이미지가 출현할 것”이다. 즉 삶, 노동, 사회, 가족 등에 대한 습관적인, 판에 박힌, 전통적인 인식들은 쓸모없게 된다. 충격적인 작품들이 제시하는 “참을 수 없는 이미지의 과잉”과 “눈앞의 실상의 감각적 폭력” 앞에서 우리는 이미지의 전체와 대면해야 할 강요에 이른다. 씨네마톨로지는 우리가 이미지에서 보지 못한 모든 것을 복원하려는 노력이며, 이를 위해 우선 “이미지를 나누고 빈 공간을 만들고 가시적인 모든 것을 소멸시켜야” 한다. 그래서 씨네마톨로지를 “창조적 소멸론”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들뢰즈의 시네마론에 대한 알기 쉬운 강의

들뢰즈는 여전히 난해한 철학자로 남아 있다. 특히 영화에 대한 그의 두 권의 책 『시네마』 1권과 2권은 주제와 방법론의 독특함 때문에 영화, 철학, 인문학 독자와 연구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여겨지면서도, “혼자서는 절대 읽을 수 없는” 어려운 철학서로 여겨지곤 한다. 이 책은 들뢰즈 철학의 핵심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영화적 사례들을 들어 『시네마』의 내용을 친절하게 전달한다. 표현주의, 서정추상, 네오리얼리즘 등 영화 유파들과 베켓, 야스지로 등 감독들의 역사적․철학적 지위, 주요 작품들에 대한 배경설명은 상세하다. 본문에 수십 장의 관련 영화 스틸컷들이 삽입되어 서술은 한층 더 입체적이 되었다. 들뢰즈 철학을 모르는 사람도,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 구성 소개

이 책은 들뢰즈의 이미지론의 철학사적 맥락과 개념적 특이성을 서술한 1, 2, 3장과 영화사적 유파들과 작품들에 대한 해설을 하는 4~8장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장 「이미지는 물질이다」에서는 “주관적 계열과 객관적 계열이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또 우리는 그 관계를 무슨 근거로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후설과 베르그송의 이론이, 그리고 베르그송의 이미지론을 이어받아 운동-이미지라는 개념을 창안한 들뢰즈가 이 질문을 어떻게 돌파하는지를 밝힌다.

2장 「간극과 따블로」에서는 물질-흐름으로서의 이미지 속에서 “윤곽, 방향, 느낌, 정서” 같은 결정과 방향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간극”과 “따블로”를 통한 틀잡기라고 답하면서 이미지론을 생명론 일반으로 확장시킨다.

3장 「이미지의 변주」에서는 “물질-운동-이미지”와 “두뇌-육체-이미지”의 두 지시체계로 일별되며, 상대적으로 변하는 방식에 따라 지각-이미지, 정감-이미지, 행동-이미지로 구분되는, 서로 접히고 펼쳐지면서 다양한 굴곡과 주름을 형성하는 다양체로서의 자연과 유사한 “이미지들의 변주”를 살펴본다.

4장 「이미지의 소멸」에서는 들뢰즈 씨네마톨로지에 보편적인 주제인 소멸(소거)를 사무엘 베켓(Samuel Beckett)의 작품을 통해 해설한다. 소멸 프로젝트의 목적은 결국 보다 많은 지각, 지각 전체에 도달하는 문제임을 밝힌다.

5장 「자유간접주관성」에서는 영화에서 주관적 지각과 객관적 지각은 어떻게 나타날까라는 질문에 답한다. 무르나우, 파졸리니 등의 작품을 통해, 영화는 자유간접주관성 즉 주관과 객관의 공존임을, 그리고 현대 영화는 더 이상 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자율적 비전에 의해 스스로를 정립한 순수사유, 즉 카메라-주관성(영화적 코기토)을 목표로 함을 밝힌다.

6장 「얼굴과 정감」에서는 얼굴 클로즈업과 정감-이미지의 관계를 다룬다. 에이젠슈타인, 그리피스, 프리츠 랑 등의 감독들과 표현주의, 서정추상 유파들이 다뤄진다. 들뢰즈에 따르면 “정감-이미지로서의 클로즈업은 얼굴이면서 동시에 그 얼굴의 지움이다.”

7장 「유기적 리얼리즘과 기능주의적 리얼리즘」에서는 행동-이미지의 두 가지 방식, 유기적 방식과 기능주의적 방식에 대한 들뢰즈의 철학적 고찰을 다룬다. “이 둘은 서로 배타적이기보다는 서로 맞물려 있으며 세계와 관념을 이루는 힘의 두 양태이다.” 페킨파, 하워드 혹스, 찰리 채플린, 히치콕 등의 작품들이 다뤄진다.

8장 「지속-이미지」는 네오리얼리즘 유파를 다룬다. 데 시카, 로셀리니, 비스콘티, 안토니오니, 오즈 야스지로 등의 작품들이 다뤄진다. 이들의 작품 속에서 일상의 기계적 도식을 벗어난 “순수한 시지각적 상황”, 유기성을 잃은 잠재적 이미지의 사례를 발견하고, 그 속에 들뢰즈가 찾기를 원했던 “이미지의 내적인 지속”의 단초가 있음을 밝힌다.


추천사

서동욱(서강대 철학과 교수, 『들뢰즈의 철학』 지은이)
들뢰즈의 『씨네마』는 매우 방대한 연구이다. 이 연구의 핵심적 국면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들뢰즈 영화론으로 들어서기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들뢰즈의 『씨네마』를 해설하는 것을 넘어서 여전히 이미지에 대해 무엇을 말해야만 할까? 이 책은 이미지를 질병과 치유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씨네마톨로지라는 흥미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이미지의 역량을 우리 존재의 깊은 수준의 문제로 연장하는 이러한 시도는 영화를 넘어서 철학적, 정치적 함의를 갖고 있다.

정정호(중앙대 교수)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전위 철학자 질 들뢰즈에 관한 역저인 『들뢰즈의 잠재론』을 이미 출간한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 상재하는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는 탁월한 영화이론가 들뢰즈가 개진한 이미지론을 "씨네마톨로지"라는 독특한 방법론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다. 씨네마톨로지는 이미지를 의학에서의 증후군처럼 복합물로 파악하여, 영화이론을 의사의 질병 분류작업에 비유한다. 부드러움, 날카로움, 강건함을 갖춘 그의 글에서, 해설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론적 도전이 감지된다.


차례

서문 씨네마톨로지 009
1 이미지는 물질이다 017
2 간극과 따블로 031
3 이미지들의 변주 041
4 이미지의 소멸 055
5 자유간접주관성 077
6 얼굴과 정감 111
7 유기적 리얼리즘과 기능주의적 리얼리즘 145
8 지속-이미지 191
후기 이미지의 발생과 창조적 소멸 241

후주 246
참고문헌 272
인명 찾아보기 275
용어 찾아보기 277


지은이 소개

지은이
조성훈 (Jo Sung Huun)
문학박사(영문학). 문예비평가. 고려대 강사. 계간문예비평지 『비평』(2001)에 예술론인 「문학(예술)에서의 본질과 표현: 전체성의 새로운 모델」로 비평계에 입문을 하였고, 그 후로 학술·문화 관련 논문과 평론들을 잡지에 기고하면서 번역·저작 활동과 아울러, 현재는 들뢰즈의 영화와 예술 그리고 미디어론에 관한 강의와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 『들뢰즈의 잠재론』(갈무리, 2010) 및 「욕망, 금지, 위반에 관한 몇 가지 이론적 고찰」(『사진비평』 11호, 2001), 「바르뜨의 사진론: 사진과 시간-주체」(『사진비평』 12호, 2001), 「바르뜨의 사진론: 사진과 존재-사랑」(『사진비평』 13호, 2002) 등이 있으며, 번역으로는 「극작, 연출가의 모범적 협업과 현대 고전의 가치 ― 로버트 부르스타인」(『공연과 리뷰』, 2006), 프레드릭 제이미슨의 『지정학적 미학』(현대미학사, 2007), 브라이언 마수미의 『가상계: 운동, 정동, 감각의 아쌍블라주』(갈무리, 2011) 등이 있다. (홈페이지 : <문예노트> www.literarynote.net)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 속 생생한 영화 장면들

들뢰즈는 이 행복감의 소멸 과정을 베켓(Samuel Beckett)의 <영화>(Film)을 통해 설명한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 자기 자신에 의한 자신의 지각은 남아 있을 것이다. 만약에 이 지각을 소거한다면 …… 그 소멸이란 궁극적으로 자신에 의한 자신의 지각을 제거하고 파괴하는 과정이다.
― 「4장 이미지의 소멸」

이미지의 객관성과 주관성이 뒤섞이고 수축하여 공존하는 직접적인 예를 영화에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 레르비에의 <엘도라도>에서처럼, 취한 상태에서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한 화면 안에 흐리거나 왜곡된 초점으로 제시되는 경우 …… 객관적 체계와 주관적 체계가 서로 엉키고 수축되어 동시에 펼쳐지는 것이다.
― 「5장 자유간접주관성」

드레이어의 <잔 다르크의 수난>에서는 거의 모든 장면이 인물들의 얼굴로만 채워진다. …… 얼굴-클로즈업은 집합으로부터 부분을 떼어내거나 좌표 내에 있는 한 요소의 식별이 아니라, 오히려 집합 자체의 소거이자 좌표 자체의 변화 즉 공간을 넘어서는 차원 자체의 변화이다.
― 「6장 얼굴과 정감」

들뢰즈는 큰 형식의 유기적 재현을 가장 잘 보여준 감독으로 존 포드를 들고 있다. …… 영화 전체는 거대한 동물이 호흡을 하듯이 수축과 이완을 계속한다. 그래서 인물들의 행동이나 대사는 모두가 국가, 공동체, 나아가 미국 전체의 행동과 유기적으로 묶여 있다. 이것이 유기적 재현을 이루는 큰 형식이다.
― 「7장 유기적 리얼리즘과 기능주의적 리얼리즘」

하나의 쇼트 안에 잠재적으로 내재한 과거와 미래를 그 내적인 형식으로서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 지속 전체를 긍정하는 이미지, 이것이 내적 지속으로서의 시간-이미지가 가지는 의미이다. 들뢰즈는 이러한 잠재적 이미지가 지속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경우로 발전된 예를 일본 감독인 오즈 야스지로에게서 보았다.
― 「8장 지속-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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