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발자국] 씨네 페미니즘
작성자
onegin
작성일
2018-07-13 09:24
조회
1436
[그녀의 발자국_@오네긴하우스]
“예술을 매개로 여성을 생각하다.”
<그녀의 발자국>은 나의 취향과 삶을 가꾸기 위해 예술 속 여성과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세미나입니다. 여성 문학, 영화 안에서의 여성 캐릭터, 여성의 창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녀의 발자국>의 첫 번째는 씨네 페미니즘 매거진 <세컨드>의 안정연 에디터님이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씨네 페미니즘 with SECOND
일시 : 7/19, 7/26, 8/9, 8/16 목요일마다 4주간, 19:30 - 21:30
장소 : 오네긴 하우스(망원동)
인원 : 10명
참가비 : 6만원 우리 1005-003-363428 (주)오네긴하우스
신청링크 : http://bitly.kr/4Pq9
진행방식 : 선정한 영화(책)를 ‘각자’ 보고 매주 에세이 한 편씩 완성 / 에세이 낭독 및 토론
문의 : oneginhouse@naver.com
*커리큘럼
1. 성장_가장 보통의 성장 서사
여성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삶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주 영화 : <레이디 버드, 2018> (그레타 거윅)
참고 영화 : <우리들, 2015> (윤가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2017> (션 베이커)
2. 자존_나를 알아가고 직면하는 방식들
감정 생존 타인과의 관계 등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문제에 직면하는 태도에 집중하여 이야기 합니다.
주 영화 : <다가오는 것들, 2016> (미아 한센 러브)
참고 영화 : <안나의 랑데부, 1978> (샹탈 애커만), <언노운걸, 2016> (다르덴 형제) , <소공녀, 2017> (전고운)
3. 고통의 재현_피해자로서의 여성, 주체적 고통의 표현
피해자로서 여성을 그리는 고정된 표현 방식을 넘어 주체적으로 고통에 맞서는 여성들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합니다.
주 영화 : <다가오는 것들, 2016> (미아 한센 러브)
참고 영화 : <카비리아의 밤, 1957> (페데리코 펠리니), <누에치던 방, 2016> (이완민)
4. 경계의 확장_사적 다큐멘터리 사회적 발언과 동시에 내밀한 일기
전통적 기법을 해체하며 자유롭게 경계를 오가는 영화들을 소개하고 여성의 창작 경험과 사회 참여를 이야기 합니다.
주 영화 :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2000> (아녜스 바르다)
참고 영화 : <개의 역사, 2017> (김보람), <야근대신 뜨개질, 2015> (박소현), <가현이들, 2016> (윤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