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희망 - 농민인문학 (강사 : 김재형, 김도연)

4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17:02
조회
1168
[생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희망 - 농민인문학

* 곡성다지원 게시판 바로가기 > http://waam.net/xe/gogsung

장소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남양리
숙소 죽곡면 남양리 와룡산 중턱의 와룡집
일정과 비용 2011년 12월 23일(금)부터 2011년 12월 25일(일)까지 2박 3일 60,000원 (숙식제공, 교통비 각자부담)

* 비용 내역
- 식사 5끼 : 20,000원
- 강의와 답사: 20,000원
- 숙박 : 20,000원 (1박 10,000원)
총 6만원
(돈이 없으면 낼 수 있는 만큼 내셔도 됩니다.)

프로그램 개요
우리사회에서 인문학은 하나의 문화 코드처럼 작용합니다. 교양인을 위한 필수 덕목으로 자리잡아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문학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 중에는 인문학이 교양인의 덕목일 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되길 희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곡성 죽곡면 작은 농촌마을에서 시작한 농민인문학 운동도 그런 희망의 과정입니다. 죽곡농민열린도서관에서 진행한 농민인문학 운동의 의미를 같이 나눕니다. 농민인문학 운동의 정신적 기초 중 하나인 얼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을 같이 읽습니다.
전기를 쓰지 않는 삶이 가져오는 평화를 같이 누리며 다양한 산야채 요리를 경험하고, 판소리 한 대목을 같이 공부합니다.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저녁 5시 와룡집 도착, 저녁식사 (서울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오전 11시경 출발하면 충분합니다.)
저녁 7시~9시 첫번째 강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희망 - 농민인문학
취침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아침식사
오전 산책 (죽곡 남양리 와룡 산책로(태안사 옛터), 섬진강 강변길)
점심식사
오후 4시~6시 두번째 강의 빈곤의 게임 - 급진적 인문학
저녁식사
저녁 7시~9시 촛불 축제 : 판소리 한 대목 같이 해보기
취침

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아침식사
출발

강사소개
김재형 곡성 죽곡면 농민열린도서관 관장, 보따리학교 교사,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
김도연 동편제 판소리 전수자. 생태 조각가. 섬진강 아라리 풍물패 단원. 산나물 요리연구가.

참고문헌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 고병헌 외 옮김, 이매진, 2006.

신청방법 및 문의
아래 계좌로 입금하신 후 반드시 전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곡성 다지원 사무국 입금계좌: 농협 447-12-093711 김재형
연락처: 김재형 010-6410-5238 , botarin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