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레비나스와 현상학

강사 김동규
개강 2014년 4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이 강의에서는 레비나스의 박사학위논문인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과 그의 독창적 사유가 최초로 등장한 논고라 할 수 있는 『탈출에 관해서』를 읽는다.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은 레비나스의 철학 연습이 잘 나타나 있는 저작이다. 우리는 레비나스의 독창적인 후설 읽기를 통해 그가 자신의 사유를 벼리어 낸 현상학의 방법에 대해 깊이 연구할 수 있다. 굉장히 엄밀하게 이루어진 후설 독해이기 때문에 후설 자체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넗힐 수 있다. 『탈출에 관해서』를 통해서는 현상학적 사유를 통해 존재론을 벗어나는 레비나스 특유의 독창적인 안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강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1-2장.
2강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3장.
3강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4장.
4강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5장.
5강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6장.
6강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7장.
7강 『탈출에 관해서』 강독
8강 『탈출에 관해서』 강독

참고문헌
레비나스,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김동규 역, 서울: 그린비, 2014. (근간)
레비나스, 『탈출에 관해서』, 김동규 역, 서울: 지만지, 2012
* 첫 수업에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을 지참해야 합니다.

강사소개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이다.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공역) 등을 번역했고, 프랑스 현상학과 해석학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