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욕망의 소설 창작 ― 2015 신춘문예 당선작품 감상을 통한 소설 창작하기 (목) (강사 김광님)

3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3 16:35
조회
1064
[문학] 욕망의 소설 창작 ― 2015 신춘문예 당선작품 감상을 통한 소설 창작하기 (목)

강사 김광님
개강 2015년 7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8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언어이다. 사회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기본 도구로 감흥을 전달하고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소설의 언어는 다르다. 소설 쓰기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꿈을 지연시키고 싶은가? 꿈을 이루겠다고 벼르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꿈은 이루어진다. 소설 창작의 욕망은 소설가의 글을 통해 부푼다. 욕망은 모방한다. 소설을 쓰려는 욕망을 실현하려 다른 작가의 소설을 읽고 감상한다. 최근 2015 신춘문예 당선작을 골라 합평한 뒤 수강생의 글을 합평하는 방식이다. 작품 합평 때 문학이론을 함께 공부하여 소설 습작에 보다 도움을 주도록 한다.

1강 2015 신춘문예 경향신문, 사익찬, 「입체적 불일치」
2강 2015 신춘문예 동아일보, 한정현, 「아돌프와 알버트의 언어」
3강 2015 신춘문예 문화일보, 도제희, 「유령의 2층 침대」
4강 2015 신춘문예 서울신문, 이은희, 「1교시 언어이해」
5강 2015 신춘문예 세계일보, 이은희, 「선긋기」
6강 2015 신춘문예 조선일보, 장성욱, 「수족관」
7강 2015 신춘문예 중앙일보, 정희선, 「쏘아올리다」
8강 2015 신춘문예 한국일보, 이지, 「얼룩, 주머니, 수염」

강사소개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 『21세기문학신인상-「자귀나무 울음」』으로 등단해 발표한 소설로는 「오소리」, 「우파루파의 예언」, 「엄마견」, 「석류송(石榴頌)」, 「기억의 채집」, 「숲의 망창網窓」, 「러브체인」, 소설집으로 『우파루파의 예언』이 있다. 『2013 신예작가』, 『2014 신예작가』에 글이 선정되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출강.

참고문헌
『2015 신춘문예 당선소설집』,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