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욕망의 소설 창작 ― 2016년 문학 수상작 작품 감상과 소설 창작하기 (금 7:30, 강사 김광님)

4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3 20:56
조회
1732


[문학] 욕망의 소설 창작 ― 2016년 문학 수상작 작품 감상과 소설 창작하기

강사 김광님
개강 2016년 10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30 (8강, 240,000원)

강좌취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언어이다. 사회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기본 도구로 감흥을 전달하고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소설의 언어는 다르다. 소설 쓰기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꿈을 지연시키고 싶은가? 꿈을 이루겠다고 벼르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꿈은 이루어진다. 소설 창작의 욕망은 소설가의 글을 통해 부풀어간다. 욕망은 모방한다. 소설을 쓰려는 욕망을 실현하려 다른 작가의 소설을 읽고 감상한다. 최근 2016년 문학상 수상 작품집에서 강의 작품을 골라 합평한 뒤 수강생의 글을 합평하는 방식이다. 작품 합평 때 문학이론을 함께 공부하여 소설 습작에 보다 도움을 주도록 한다.

1강 2016 이상 문학상 작품집, 김경욱, 『천국의 문』, 작품 감상 및 합평작 순서 정하기
2강 2016 이상 문학상 작품집, 김탁환, 『앵두의 시간』,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3강 2016 이상 문학상 작품집, 황정은,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4강 2016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김채원, 『베를린 필』,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5강 2016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손보미, 『임시교사』,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6강 2016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이기호,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7강 2016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예심작), 권여선,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창비, 2016 여름호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8강 2016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예심작), 정미경, 『새벽까지 희미하게』 창비, 2016 여름호 작품 감상 및 소설 합평

강사소개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1년 『21세기문학신인상 ― 「자귀나무 울음」』으로 등단해 발표한 소설로는 「오소리」, 「우파루파의 예언」, 「엄마견」, 「석류송(石榴頌)」, 『기억의 채집』, 『시실리 연가』, 『숲의 망창網窓』, 『러브체인』, 『꽃게 먹는 저녁』, 소설집으로 『우파루파의 예언』 이 있습니다. 『2013 신예작가』, 『2014 신예작가』에 글이 선정되었습니다. 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명지전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출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