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리영화의 발전과 분화 : 근대 대도시를 반영한 영화 장르들의 역사 (화 7:30, 강사 이도훈)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0 16:24
조회
315


[영화] 거리영화의 발전과 분화 : 근대 대도시를 반영한 영화 장르들의 역사

강사 이도훈
개강 2018년 1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30 (6강, 105,000원)

강좌취지
도시는 영화를 낳았고, 영화는 도시를 담았다. 이 강의는 기계화, 산업화, 도시화로 대표되는 근대화 과정에서 영화가 대도시의 삶과 문화를 반영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19세기 거리사진, 초기 영화, 바이마르공화국의 영화, 도시 교향곡, 도시 에세이영화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해나가면서 도시와 영화 간의 역사적/매체적 친연성을 탐구한다. 나아가 영화사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20세기 초중반의 도시적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사유해 볼 것이다.

1강 영화와 근대 대도시의 친연성: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와 발터 벤야민의 정신분산(distraction)을 중심으로
2강 근대 대도시의 빛과 어둠 : 제이콥 리스의 뉴욕 빈민가 사진
3강 근대 대도시의 스펙터클과 어트랙션 영화 : D. W. 그리피스의 단편
4강 바이마르공화국 중간계급의 몰락과 거리영화 : 칼 그루네의 <거리>(1923)
5강 역사적 아방가르드의 급진적 비전과 도시 교향곡 : 지가 베르토프의 <카메라를 든 사나이>(1929)
6강 에세이영화와 도시적 문제에 대한 확장된 사유 : 장 뤽 고다르의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두세 가지 것들>(1967)

참고문헌
*강의는 당일에 강사가 준비해온 강의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발터 벤야민, 최성만 옮김, 『발터 벤야민 선집 2』, 길, 2008.
발터 벤야민, 김영옥, 황현산 옮김, 『발터 벤야민 선집 4』, 길, 2010.
게오르그 짐멜, 김덕영 옮김,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새물결, 2005.
데이비드 하비, 김병화 옮김, 『파리, 모더니티』, 생각의 나무, 2010.
앙리 르페브르, 양영란 옮김, 『공간의 생산』, 에코리브르, 2011.
Henri Lefebvre, Urban Revolution, Univ Of Minnesota Press, 2003.
Siegfried Kracauer, The Mass Ornament: Weimar Essays, Harvard University Press, 1995.
Siegfried Kracauer, Theory of Film : The Redemption of Physical Reality,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7.

강사소개
영상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했다. 저서로 『21세기 독립영화』(공저), 논문으로 「공간 재생산과 정서상실」, 「안소니만의 초서부극과 서부극의 퇴장」, 「한국 독립영화와 빈곤의 연대기」, 「거리 영화의 전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대테러전쟁주식회사』(공역)가 있다. 현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회원, 영상비평 전문 계간지 《오큘로》 편집동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