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정치경제학 비판요강 359쪽 ~ 374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1-09-26 09:33
조회
437
https://docs.google.com/document/d/1paDzqwCktNu908uUicNiyaadAWAnAOCcZH5Vh7RqUXQ/edit?usp=sharing

정치경제학 비판요강

359쪽 ~ 374
고정자본은 생산과정에서 사용가치로 마모되거나 소비되는 만큼만 가치로 유통한다. 사용가치의 규정이 여기에서는 형태 규정적 계기가 된다
질문 : 형태 규정적 계기의 뜻은 무엇일까? 10번과 연결되는 것일까?
자본의 보다 큰 지속성 (필요한 재생산 시간의 지속시간)과 총자본에 대한 고정 자본의 비율이 가치 증식에 영향을 미친다.
리카도의 주장
- 1) 고정자본이 천천히 소비 되기 때문에 자본의 회전이 갑소된다
- 2) 감소된 회전의 유통시간의 연장에서 (즉 생산물의 총가치의 관념적인 구성부분으로서만 유통하므로 필연적으로 언제나 생산물과 같은 속도로 유통한다) 본래적 유통과정의 후반부, 즉 화폐의 재전환에 소요되는 유통시간으로부터 연원한다.
질문 :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어려움
-3) 생산물로서 생산과정에서 나오기 위해 필요한 시간으로부터 감소된 회전이 연원한다.


우리는 고정자본 차이들이 본래적 유통과정에 대한 그것의 특수한 관계 행위, 특유한 관계 행위에 의해서 정립되어 있는 측면에서 고정자본을 관찰했다. 이 측면에서 보면 다른 차이들도 생겨난다.
- 유동자본에 있어서는 가치의 실존이 사용가치의 실존과 합치되므로, 유동자본의 각 부분은 전적으로 교환되는데 반해, 고정 자본의 가치의 복귀는 계승적이라는 차이
- 고정자본이 가지는 회전시간에 대한 영향 때문에도 고정자본이 자본의 자립적인 형태로 철도 운하 도로 수도의 형태로 토지와 일체화된 자본 등으로 나타나는 곳에서 중요하다.
여기서 고찰하고자 하는 것은 고정자본의 대외적인 관계가 아니라 고정자본이 생산과정에 내포되어 있음으로써 이관계가 주어져 있는 한에서이다. 이는 고정자본이 생산과정 자체의 일정한 계기 임으로써 정립되어 있다.
고정자본은 개인적 소비가 아니라 생산적 소비에만 기여하는 자본이라고 말할 수 없다. (커피주전자) 사물을 그것의 자연적인 특질에 따라 고정자본, 유동자본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사물자체는 고정자본도, 유동자본도 아니고 따라서 전적으로 자본이 아니라는 착상에 이르게 했다.
(고정자본 : 생산영역에 묶여 있는 자본, 내구적 설비, 사용된다.)


로더데일의 스미스와 로크에 대한 비판
로더데일에 따르면 노동을 이윤의 창조자로 보는 이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자본이 부의 원친이 아니라 파생된 원천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윤은 노동자의 호주머니에서 자본가 호주머니로 이전되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자본이 노동과는 무관하게 독특한 종류의 이윤원천이고, 부의 원친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증명하기 위해 기계의 점유가자 발명특허의 시효가 만료되고, 경쟁이 가격을 인하시키기 전에 가지는 잉여이윤을 지적한다.

[고정자본과 사회의 생산력 발전

기계의 분류
- 동력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계, 동력 전달 및 노동 수행 목적 (배비지)
생산과정 자체에서 소비되는 자본 또는 고정자본은 엄격한 의미에서 생산수단이다. 생산과정 자체에서 소모되는 것이라는 고정자본의 사용가치 규정은 고정자본이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원료를 생산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동인으로 존재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생산수단으로서 고정자본의 사용가치는 기술적 조건일 뿐이라는 것, 다른 모두 도구 재료처럼 생산수단의 작용을 위한 직접적인 조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노동수단은 본래적인 의미에서 생산 내에서만 생산을 위해서 기여하고 다른 사용가치는 가지지 않는다.
최초에 우리가 가치의 자본으로의 이행을 고찰 했을 때 노동과정은 단순히 자본으로 수용되었고, 자본은 자신의 물질적인 현존에 따라 이과정의 조건들의 총체로서 나타났고, 이것은 노동재료, 노동수단, 살아잇는 노동으로 구분되었다. 이들요소의 동적 통일이 노동과정이었고 정적 통일이 생산물이었다. 이 형태에서 소재적 요소들 (3요소)는 노동과정 자체의 본직적인 계기들로만 나타난다. 이 소재적 측면은 또는 사용가치와 현실적 과정으로서의 자본의 규정은 자본의 형태규정과는 전적으로 분리되었다.
- 소재적 형태, 사용가치는 이 규정의 동종성에 아무런 변화도 주지 않고, 형태 규정에 따르면 이들 부분은 자본이 양적으로만 부분들로 구분되도록 나타났다.
- 노동요소들과 다른 두 요소들은 후자는 불변가치, 전자는 가치정립하는 것으로 규정되었다고 구별되었다. 그러나 사용가치들로서의 상이성, 소재적 측면도 고려되는 한에 있어서 그것은 전적으로 자본의 형태 규정 밖에 속했다.
- 그러나 지금 유동자본 (원재료 및 생산물)과 고정자본 (노동수단)의 차이에서는 사용가치들로서의 요소들의 차이가 형태 규정에 있는 자본으로서의 자본의 차이로 정립되어 있다. 단지 양적이었던 요인들의 상호관계가 지금은 자본의 질적인 차이로, 자본의 총 운동을 규정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원재료와 생산물로서의 노동재료와 노동의 생산물, 노동과정의 중립적인 침전물은 더 이상 노동의 재료 및 생산물로 규정되지 않으며, 자본의 사용가치로 규정된다.
(노동수단이 고정자본으로서 나타나며 형식적인 변화만을 당할 뿐이다..?)

그러나 자본의 생산과정에 수용되면 노동수단은 상이한 형태 변환을 거치는데 마지막이 기계, 자동장치이다. 이 자동장치가 다수의 기계적이고 이지적인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동자들 자신은 그것의 의식적 관절로 규정되어있다. 이러한 기계류에서는 더욱 노동수단의 사용가치에서 볼 때 고정자본과 자본 일체에 적합한 실존으로 전환되어 있다.
노동 수단이 직접적인 노동 수단으로서 자본의 생산과정에 수용된 형태는 자본 자신에 의해 정립되고 자본에 조응하는 형태로 지양되어 있다.
질문 : 왜 지양인가요?
기계의 종차는 노동수단은 노동자의 활동을 대상에 매개하는 것이 아니고, 노동자의 활동이 기계의 노동, 원재료에 대한 기계의 작용을 매개한다. 기계루의 죽어있는 관절들로 하여금 자동장치로서 작용하도록 강제하는 과학은 노동자의 이식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를 통해서 노동자에게 낯선 권력으로서, 기계자신의 권력으로서 작용한다.
질문 : 이 문단을 지금의 과학기술? 발전과 대입하여 이야기 해본다면?
생산과정은 노동이 노동과정을 지배하는 통일체로서 노동 과정을 총괄한다는 의미에서의 노동과정이기를 중지했다. 노동은 분산되고 기계류 자체의 총과정에 포섭되고, 스스로 한 관절을 이룰 뿐이다. 노동생산력 증대와 필요노동의 최대 부정은 자본의 필연적 경향이다. 이 경향의 실현이 노동수단의 기계류의 전환이다. 기계류에 대상화된 노동은 소재적으로 살아있는 노동에 대하여 지배하는 권력으로 맞서며 살아있는 노동의 점취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생산과정 자체에서 살아있는 노동의 적극적인 포섭으로 맞선다.
노동수단의 기계류의 발전은 우연히 자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내려온 노동도구를 자본에 적합하게 변환된 것으로 역사적으로 개조하는 것이다. 지식과 숙련의 축적, 사회적 두뇌의 일반적 생산력의축적은 자본의 속성, 고정자본의 속성으로 나타난다. 요컨대 기계류는 고정자본의 가장 적합한 형태로 나타나고, 고정자본은 자본일체의 가장 적합한 형태로 나타난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정자본은 무차별적이고, 무차별적인 체화로서 취하거나 벗어버릴 수 있는 자본의 개념에 조응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자본의 대외적인 관계에서 보면 고정자본에 비하여 유동자본이 가장 적합한 형태로 나타난다.


. 과학 생산력 일체의 축적과 더불어 기계류가 발전하는 한에 있어서 일반적인 사회적 노동이 나타나는 것은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에서이다. 사회의 생산력은 고정자본으로 측정되고 고정자본에서 대상적인 형태로 실존한다. 자본의 생산력은 자본이 무상으로 점취하는 이 일반적인 진보와 더불어 발전한다.
지식은 기계류에서 노동자 밖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살아있는 노동은 자립적으로 자고용하는 대상화된 노동아래 폿헙되어 있다. 노동자는 자신의 행동이 자본의 욕구들에 의해 조건 지워지지 않는 한에 있어서 불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 자본이 기계류와 철도 등과 같은 고정 자본의 다른 소재적 현존 형태들로 사용가치로서 자신에게 제공한다고 할 때, 사용가치가 자본이라거나 기계류로서의 그것의 존립이 자본으로서의 존립과 동일하다는 것은 아니다.
기계류가 고정자본의 사용가치에 가장 잘 조응하는 형태라는 점으로부터 자본의 사회적 아래로의 포섭이 기계류의 사용을 위해 가장 적절하고 가장 좋은 사회적 생산관계라는 결론이 도출하는 것은 아니다.
. 노동시간이 유일한 가치 규정적 요소로 정립되는데 비례해서 생산의 규정적인 원칙으로서의 직접적인 노동과 그것의 양은 부차적인 계기로 나타난다. 그리하여 자본은 생산을 지배하는 형태로서의 자기 자신의 해체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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