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정치경제학 비판요강 11~30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1-11-14 09:29
조회
460
자본은 생산과 유통의 통일로서 정립되어 있고, 잉여가치가 있다.
(가치정립 가치)
살아있는 노동을 흡수함으로써, 그 자신에게 속하는 유통운동에 의해서 자본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신가치를 정립하는 것으로서, 가치는 생산하는 것으로서 관계한다.

잉여가치는 생산과정의 반복회수, 일정기간동안의 재생산 회수에 의해서도 규정된다. 유통 즉 직접적인 생산과정 밖에서의 자본의 운동이 자본의 재생산 과정에 수용됨으로써, 더 이상 살아있는 노동에 대한 자본의 단순한 직접적 관계에 행위에 의해서 정립되는 것으로서 현상하지 않는다. 이 과계는 오히려 자본의 전체운동의 한 계기로만 나타난다. 자본은 적극적인 주체로서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면서 자신에 대하여 자기 증대되는 가치로서 관계한다.

전제된 자본과 비교하여 자기 증식되는 가치로서 정립된 자본의 가치와 비교하여 측정된 잉여가치가 이윤이다.

자본은 생산하고 재생산하는 가치로서의 자기자신이라는 점에서 이윤, 즉 새로 생산된 가치로서의 자신과 구별된다.

동일한 잉여 가치, 즉 잉여노동과 필요노동의 동일한 비율이 전제되면, 자본의 크기에 비한 이윤은 불균등할 수 있고, 불균등할 수 밖에 없다. (이 문장 이해 안감

총 이윤, 형식 밖에서 고찰된 잉여가치는 평균적으로 이윤율과 함께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의 크기와 함께 증가한다.

정치경제학에 중요한 법칙
1. 더 큰 자본에 대한 이윤율 하락시에도 그 것의 크기에 비례하여 감소하지 않으면 총 이윤 증가
2. 자본의 크기 증가보다 더 큰 비율로 이윤율 하락하면 감소한다.
- 이윤율의 이러한 하락은 이미 생산된 생산력 및 그것이 새로운 생산을 위해서 이루는 물질적인 토대, 과학력 의 방대한 발전을 전제한다.
- 거대한 가치 재생산에 필요한 직접적인 노동읙 감소는 적은 가격을 가짐 가격총액은 재생산된 자본 + 이윤임
- 대규모로 발전된 교류의 규모, 대량의 교환 작업의 규모, 시장 크기 및 동시적 노동의 건축면성 통신수당 등을 위해 필요한 소비 기금의 존재는 이윤율 하락과 동일한 의미. 생산력의 발전은 자본에게 제약이 된다. 즉 자본 관계는 노동 생산력의 발전에 대한 제약이 된다. (이 부분을 모두 어떻게 읽었는지, 현실에는 어떤 적절한 예시가 있는지 논의하고 싶습니다.) 첨예한 모순들, 공황들, 경기 위축들자본의 강제적인 파괴는 자본에게 사회적 생사의 보다 높은 단계에 자리를 내주고 퇴자이하라는 충고가 주어지는 가장 명확한 형태이다. 16~17p
- 현존하는 부의 최대의 확대와 함께 생산력의 최고의 발전은 자본의 가치 하락, 노동자의 굴종, 노동자 생명력의 극단적인 소진과 때를 같이 할 것이다. 이 모순들은 폭발, 파국, 공황에 이르는데 이 속에서 자본은 노동의 일시적인 중단과 자본의 대대적인 파괴에 의해서 자멸하지 않고도 자신의 생산력을 계속 충분이 이용할 수 있는 점까지 강제로 감소된다. 공황에서와 달리 이 운동을 저지하는 계기들은 자본의 발전된 운동에 내재해있다.

애덤스미스는 자본증가에 따른 이윤율 하락을 자본들 사이의 경쟁으로 설명했다. 이것은 경쟁이 외적으로 외부로부터 유인된 법칙들을 자본에게 부과하는 것처럼 이해하는 부분에서 틀렸다. 경쟁은 자본의 내적 법칙들을 집행한다.

리카도에게 있어서 이윤율 하락에 조응하는 것은 노임의 명목적인 상승과 지대의 실질적인 상승이다. 그리고 리카도는 이윤을 잉여가치와 직접적으로 동일시 하는데, 이것을 구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영가치는 자본에 의해서 사용된 잉여노동의 필요 노동에 대한 비율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비해, 이윤율은 생산에 전제된 자본의 총 가치에 대한 잉여 가치의 비율일 따름이다.

증대되는 이윤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잡ㄴ의 어려움, 즉 이윤율 하락의 내재적 경향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확대되는 사용영역을 찾아야 하는 자본의 필연성 자체는 다시 경쟁이다.

(바스티아 부분 요약..)

자본의 생산물은 이윤이다. 자본은 이윤으로서의 자기 자신과 관계함으로써 가치의 생산원천으로서의 자기 자신과 관계하고, 이윤율은 자본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증대 시킨 비율을 표현한다. 자본가는 단순히 자본이 아니고 살아야 하므로, 이윤으로, 그가 점취한 타인의 노동으로 살아야 한다. 자본은 수입으로서 이윤과 관계한다.

자본은 부의 일반적 형태임을 유지하며 부를 표상하는데 이것은 화폐에게서는 불가능했다. 화폐가 부의 일반적 형태로 남아있기 위해서는 금욕해야했다.
(화폐는 금은동으로 유지해야 했으나, 자본은 아니다..? 이런 말인가요)
이윤은 급료와 마찬가지로 분배의 형태로 나타난다. 자본은 이윤을 자본 – 잉여자본으로 재전환시키는 것을 통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급료가 자본의 관점에서는 단순한 생산관계이고, 노동자의 관점에서는 분배관계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윤은 자본의 생산 형태이다.

이윤은 받은 가격이 지출을 변제하는 가격을 넘는 초과분에 의해서 규정된다. 이 실현은 교환에서만 이루어지므로 개별적인 자본에게 이윤은 반드시 자신의 잉여가치에 의해서, 이것에 포함되어 있는 잉여 노동에 의해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교환에서 받는 가격의 초과분에 비례한다. 자본은 자신의 등가물보다 많은 것을 교환할 수 있고, 그러면 이윤은 그것의 이영가치 보다 크다. (이것은 다른 교환자가 등가를 받지 못할 떄만 가능하다)

총 잉여가치는 달리 계산된 잉여 가치 자체에 지나지 않는 총 이윤과 마찬가지로, 증대도 감소도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수정되는 것은 총 잉여 가치 자체가 아니라 상이한 자본들 사이에서의 그것의 분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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