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셈나 안내

작성자
rakuta
작성일
2019-04-21 02:56
조회
77
오늘은 문주추와 김정발, 그리고 신지롱이 함께 수다를 떨었어요.
케이사마와 예나사마를 위한 간단후기 및 다음 예고입니다.

5월 4일 예고~
14장 Impossible Reformism
정발: 251~255
주추: 256~261
지롱: 262-267
(한 챕터씩 딱딱 안 되어서 요로코롬 했어요.)

오늘 후기~

1. 4장의 여는 글이 가슴에 팍팍 박히고 힘을 줍니다! (틀린 번역은 알아서 해석하기~~ ^^)

내 가슴이 내가 구할 수 없는 모든 것들로 아프다:
너무나 파괴되어 왔다

나는 그들과 운명을 같이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시간이 지날수록) 고집스럽게

어떤 특별한 힘도 없이
이 세계를 다시 구성할 그들과 함께

Adrienne Rich, “Natural Resources”

4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음과 같은 싸움의 언어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동안, 우리가 먼지를 먹고,
잠드는 동안;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
당신들의 발 아래에서.
우리가 공격을 말할 때,
당신들은 아무것도 듣지 못할 것이다,
처음에는.

때가 오면, 지렁이 군대는 부츠의 세계를 뒤엎을 것이다. 새로운 군주는 또한 위협이다.

2. 새로운 싸움의 언어이자, 최대의 욕을 발견!! " 이런 중도 극단주의자 같으니라구!!!"
--> "정치적 "중도"에 대한 강조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이론이 처방하는 균형과 섞이면서 더 강력해진다. "중도"는 위든 아래든 우든 좌든 모든 면에서 열릴 가능성을 완전히 상실한다. 필연적인 경제 과정의 생산물이자 유형이다. 사태가 다르게 흐른다면 재앙이 올 것이다!"
냉소주의와 경제주의로 가득찬 '중도' '극단주의' 행위나 말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중도 극단주의는 합리성을 빌미로 우리의 정동을 차단하고, 냉소주의로 행동을 막으며, 앞뒤위아래좌우 모든 면의 열릴 가능성을 차단하며,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쪼다가 되는 방법이다라는 게 우리의 수다의 핵심이었어요.
(구체적인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 위협적임을 드러낼 것이기에 비이밀~~, 한가지만 알려 드리면 국민청원이 가질 수 있는 최근의 힘, 즉 '국민'이란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 행위가 가진 힘이 있다.)

3. The common comes first. Power comes second
특히 "권력은 이차적이다"라는 말이 세번쯤 반복되는데요, 다중의 욕망이 제도화되거나 국가화되거나 고정되어 버리거나, 그래서 다중 속에 또 다른 억압의 제도와 구조가 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읽음.
왜 아시아의 신생 독립국들이 혁명적 운동의 힘들을 포섭하고 독재로 귀결되어 버렸는가, 촛불정부는 왜 동성애자를 배제했는가 등등


4. 모든 노동 투쟁은 연대 가능한가?
"오늘날 모든 노동 투쟁은 (성적, 인종적, 지구적) 노동 분업에 대한 비판을 포함해야만 하며, 노동 분업 비판은 가치 추출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거부를 포함해야만 한다."
여러 상황 속에서 '윤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윤리적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체성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전략과 전술의 전복"이 필요하다. 여성과 소수자들은 늘 수단으로서만 전술의 대상으로서만 존재했다.
소수자들에게 전략을!!! 이 새로운 윤리성을 담은 구호가 되지 않을까?
혹은 전략과 전술을 역전시키기 위해 행동하라!

그리고 케이사마의 곧 나올 책에 "여성은 정체성이 아니라 공통장이다"와 같은 표현이 있었다고 정연님이 살짝 알려 주심.

5. 브루조아의 폭력과 프롤레타리아의 폭력의 차이
-소렐 논의를 참고하여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잊었지요~~ ^^ 아쉽.

2주 뒤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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