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 또는 리모델링

작성자
no-mad
작성일
2019-03-15 12:59
조회
1008
스토리텔링 세미나는 잠시 휴지기를 갖고 재개장 또는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보다 발전적인 모색을 위한 것이므로, 이 세미나가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하튼, 발전적인 재개장을 위해 당분간 휴지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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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5 04:32
    안녕하세요. 엠버입니다. 벌써 이 주나 흘렀네요. 제가 관호 님께 곧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틈날 때 생각을 해 봤어요. 시간은 이전처럼 일요일 오후 1시로 하고 싶은 것이, 보통 그 전날 책 읽고 준비할 때가 많고 평일에는 준비하기 어려워서요. 내용 면에서 어떻게 재정비할 것인가 했을 때, 만약 제가 전체를 꾸리는 거라면, 이미 노매드 님이 올려 주신 이론서 목록은 그대로 충분할 것 같고(저로서는 시나리오 외에도 만화, 판타지 등 구조에 대한 책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그 이후에는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들(신화, 설화, 민담, 성경 등의 일부)을 읽고 싶어요. 아무래도 저는 창작의 바탕이 될 만한 것들을 훑고 그중에서 제가 더 관심이 가는 것들을 공부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이건 저만의 생각일 듯하고요. 이렇게 되면 기존의 세미나 취지와 맞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이런 방향에 대해 의견을 여쭤 보려고요. 4월 초까지 답글 기다릴게요. 만약 두 분이 확인 안 하신 것 같다면 그때 문자 연락드릴게요.^^; 그럼, 한 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 2019-03-25 19:13
    네. 저는 좋습니다.
    amber님 말씀대로 하나하나 읽어나가면 좋을 것같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모임이 진행되길 바랍니다.^^.

  • 2019-03-25 20:41
    amber님의 제안에 저 역시 찬성입니다. (지난 모임 이후 amber님의 제안을 내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창작의 바탕이 될 만한" 글들, 즉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들(신화, 설화, 민담, 성경 등의 일부)을 읽고 싶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 모임은 무거운 담론을 다루면서 무거워지기보다 경쾌하게 오랫동안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되는 대로(즉 랜덤으로) 불쑥불쑥 참석하겠습니다.

    (그동안 읽은 민담 및 신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인생과 대비하며 누군가에게 말하고 있는 저를 가끔씩 발견할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또 영화를 볼 때마다 그동안 읽었던 이야기들과 비교해보곤 하더군요. 이 모임에서 읽은 이야기들이 괜한 것이 아니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쨌든, 결국 인생도 한 편의 이야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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