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9/18 『들뢰즈 맑스주의』 3장 룸펜플롤레타리아트와 이름 붙일 수 없는 프롤레타리아들

작성자
bomi
작성일
2021-09-18 11:31
조회
311
*배추 님의 발제문 대신 올립니다.



3장 룸펜플롤레타리아트와 이름 붙일 수 없는 프롤레타리아들


1. 맑스가 [루이 보나빠르뜨 브뤼메르 18일]에서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해 쓸 때, 그는 진정한 역사적 주체의 말끔한 변증법적 궤적을 제시하기보다 복합(complication),심문(interrogation) 그리고 반복의 과정을 제시한다. 149
1-1 프롤레타리아트를 차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하는 것은 약간 이상하게 보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프롤레타리아트는 여러 가지 점에서 거대하게 통일된 목적론적 주체이며, 차이를 다룬 68혁명 이후의 많은 연구들이 바로 이 목적론적 주체에 대항하여 나타났기 때문이다. 150
1-2 프란츠 파농과 <블랙 팬더 당>에서부터, 영국의 [힛웨이브Heatwave]지나 네덜란드의 <프로보스>와 같은 유럽의 대항문화집단들, 1970년대의 일탈이론을 거쳐, 동일성을 넘어서는 정치(학)에 대한 최근의 포스트구조주의적 설명에 이르기까지, 맑스에서 복잡성과 차이에 대한 관심이 경향적으로 모아졌던 것은 룸펜프롤레타리아트였다. 150,151
1-2-1 여기서 룸펜플롤레타리아트는 합동된 노동계급의 탈계급적 단절로, 노동거부 계급으로 혹은 (다른 점에서는 근대주의적인 맑스의 메타담론과 단절하는) 동화불가능한 이질성의 장소로 다양하게 이해된다. 151
1-2-2 이러한 관점들 가운데에서 이 범주를 채택하는 두 가지 지배적인 이유들 중 첫째는 공산당이 맑스의 프롤레타리아트를 당과 합성한 것, 그리고 정규고용과 소비문화의 병합효과가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잠재력을 갉아먹었다는 인식이고, 둘째는 점증하는 비임금의, 주변의, 배제된, 그리고 대항문화적인 집단들의 인구가 노동에 기초를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롤레타리아의 전통적 형상 속에서 대의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었다는 것이다.151,152



2. 룸펜프롤레타리아트가 차이의 범주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 범주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과도한 전율에도 불구하고, 이 장은 룸펜프롤레타리아트가 실제로 동일성의 유지를 지향하는 하나의 구성양식이라고, 또 차이가 자본주의적 사회체의 사회적 흐름과 관계에 내재적인 복합, 발명, 그리고 생성의 양식으로서 출현하는 곳은 프롤레타리아트에서라고 주장한다. 153
2-1 이 주장을 옹호하기 위해서 이 장은 맑스의 프롤레타리아트가 들뢰즈와 가따리의 소수정치(학)에서 설명된 차이, 생성, 그리고 창조와 공명하는 것임을 보여주려 한다. 맑스의 프롤레타리아트를 고찰하는데 유익한, 소수정치(학)의 세 가지 상호관련된 측면은 (1) 동일성에 반대하는 정치(학) (2) 사회관계에 대한 일관된 강조 그리고 (3) 강렬한 교전양식이다. 153

맑스의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 관한 비판적 작업

2-2 드레이퍼는 하나의 훌륭한 설명작업에서 비록 미발전 상태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는 가장 본질적으로는 ‘계급구조에서 배어나오고 분출되고 분비되어 쓰레기더미가 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아주 분명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가 그 범주의 특유한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의미라고 간주하는 것을 발전시킨다. 157
2-3 허스트(Hirst1972)는 특히 범죄적 실천과 주변인들을 노동자 운동의 공동체 내부에 포함시키려 하는 급진적 일탈이론가들을 겨냥한다. 그는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비난은 주변 계급과 범죄계급의 반동적 성격에 대한 정교한 유물론적 이해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157,158
2-4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맑스의 설명은, 성공적으로 실행되었건 아니건 그가 명확한 구성요소를 생산해 내지 못한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그 위험한 계급들을 단순히 분석적으로 정화하는 것으로 쉽게 읽힐 수는 없다. 이 불분명한 비계급들은 다양한 모습을 지니며 다양한 역사적 궤적들 속에 놓인다. 그래서 그것은 말끔하고 분명한 사회집단으로 실존하기보다 도처에서 불쑥불쑥 나타난다. 158




맑스가 말한 악당 계급으로서의 룸펜프롤레타리아트

3. 룸펜프롤레타리아트라는 맑스의 범주는, 명확하게 밝혀진 계급행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미 충분히 발전된 역사유물론 어휘사전에 단지 덧붙여지는 하나의 단어로 출현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점에서 프롤레타리아트와 룸펜프롤레타리아트라는 범주는 통합적으로 발전되었다. 160,161
3-1 proletarius라는 말이 고대 로마 공동체의 가장 낮은 계급을 서술하는데 시용되었지만, ‘proletariat’와 ‘proletarian’이라는 말의 유럽식 변이들은 1830년대와 1840년대에 노동자 운동의 발전과 더불어서 ‘자유임금노동자’라는 근대적 정의 속으로 이제 막 들어오고 있었을 뿐이다. 161
3-2 프롤레타리아(proletarian)라는 말의 역사 161, 162
원래 자손을 낳는 것 이외의 어떤 가치도 갖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
2차 기독교 시대에는 사용되지 않음
[14세기 ~ 맑스의 시대] : 폭도(rabble)나 악당(knave)에 가까운 경멸적인 용어
[사무엘 존슨이 편찬한 1755년 사전] : 프롤레타리아는 천하고 사악하며 야비하고 속되다.
[노동계급과 부르주아 계급의 역사, 1838, 그라니에 드 까사냑] : 프로레타리아를 도둑들과 매춘부들 사이의 경계에 형성된 인간 이하 계급으로 서술.
하우스만 : 일군의 노마드들로 묘사
띠에르(1850년) : 공인된 가족도 갖고 있지 않고 거주지도 없는 ‘이 이질적인 폭도, 이 일군의 유랑민들, 너무나 이동적이라서 어디에도 정착될 수 없는 일군의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
3-3 룸펜프롤레타리아트
3-3-1 기초적 수준에서 보면 룸펜프롤레타리아트는 맑스가 자신의 프롤레타리아트 개념을 들끓고 있는 폭도라는 부르주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사용한 장치이다. 162
3-3-2 룸펜프롤레타리아트라는 말은 [독일 이데올로기]에 처음 등장하는데, 그곳에서 그 말은 (결코 프롤레타리아적 폭도를 의미하는 룸펜프롤레타리아트Lumpenproletariat 이상이 아니었던 자유인과 노예의 중간 위치의 사람들 이었던) 고대 로마의 평민(plebeian), 그리고 룸펜(Lumpen) 혹은 부랑자(ragamuffin)라는 (막스 스티르너가 자임하는) 급진적 주민들을 동시에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163, 164
3-3-3 접두사 ‘lumpen’은 가난과 동의어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맑스와 엥겔스가 종종 그 용어를 매우 가난한 사람들을 서술하기 위해 사용하곤 했지만, 드레이퍼는 주요 어근을 누더기와 넝마를 뜻하는 Lumpen이 아니라 악당을 의미하는 lump(복수는 Lumpen, Lumpe)라고 주장한다. 타락한 악당들의 계급이라는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이러한 정의는 루이 보나빠르트를 ‘룸펜프롤레타리아트의 우두머리’로 정의한 맑스의 매우 과도한 서술에서보다 더 분명하지 않다. 164
3-3-4 보나빠르트의 12월 10일 협회에 대한 서술 중에서
자선협회를 세운다는 구실 위에서, 파리의 룸펜프롤레타리아트는 비밀 종파로 조직되었다. ... 생계수단이 의심스럽고 출신이 의심스러운 부패한 난봉꾼들, 파멸된 그리고 모험적인 부르주아지 분파들, 부랑자들, 퇴역자들, 전과자들, 도망친 갤리선의 노예들, 협잡꾼들, 건달들, 소매치기들, 사기꾼들, 도박꾼들, 뚜쟁이들, 포주들, 짐꾼들, 지식인들, 손풍금연주자들, 넝마주의들, 칼갈이들, 땜장이들, 거지들 ... 그 구성원들 모두가 ‘노동하는 사람들을 희생하여’ 자신들을 이롭게 할 필요를 느끼는 한에서, 그것은 하나의 자선협회였다. 164, 165
3-3-5 맑스와 엥겔스는 ‘룸펜프롤레타리아트’대신에 다른 용어들 특히 불어의 보헤미안들과 이탈리아어의 건달들 등을 종종 사용한다. 이것은 맑스가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잘 다듬어진 개념적 계급정의를 제시하기보다 그것에 대한 경험적 서술에 호소할 필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는 정의상 룸펜프롤레타리아트를 안정된 집단적 규정을 갖지 않은 불분명하고 통합되지 않은 집단으로 본다. 165
3-3-6 룸펜프롤레타리아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동일성은 아니지만, 맑스의 텍스트들에서 그것이 나타나는 다양한 곳들 각각에서 그것은 동일성의 유지를 지향하는 하나의 경향이다. 이 말을 뒷받침하기 위해 룸펜프롤레타리아트가 네 가지 주제들(역사, 생산, 정치행동, 아나키즘)과 관련하여 기능하는 방식을 살펴볼 것이다.166



룸펜프롤레타리아트와 역사의 정체停滯

룸펜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맑스의 가장 상세한 고찰은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과 [브뤼메르 18일]에 실려 있는 프랑스의 1848~52년 혁명들에 대한 설명 속에서 나타난다. 트로곳(Traugott 1980)은 맑스와 엥겔스가 룸펜프롤레타리아트라는 용어와 그것의 직접적인 동족어들을 사용한 횟수를 스물일곱 번으로 확인하면서, 그 대부분이 이 4년 기간 속에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166
4. 맑스에게 있어서, 역사적 생산은 지나간 사건들과의 교전이다. 왜냐하면 역사적 생산은 새로운 어떤 것이 형성될 수 있는 과거와의 특정한 특정한 교전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복의 양식은 적어도 두 가지 형식을 갖는다. 비극적 반복과 희극적 반복 167,168
4-1 맑스에게서는 비극적 반복이 먼저 온다. 왜냐하면 그것이 부르주아 혁명의 반복 양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본의 원동력을 통해 발전하는 혁명적 반복이다. 희극적 반복은 또 다른 시간의 반복인데 이것은 훨씬 더 불확실한 잠재적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시기에 출현한다. 168,169
4-2 맑스의 희극적 반복은 니체의 반복과 나란히 검토될 때 유용하다. 푸코의 독해에서(1977) 니체는 대안적 동일성들의 치환과정에서 역사적 의상보관실(바그너 시대의 독일 영웅의 칼, 낭만주의 시대의 갑옷)을 습격하는 유럽적 경향을 발견한다. 이 과정은 차이, 놀이, 가장무도회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실제로 동일성-형식의 패러디적 혹은 희극적 반복을 위한 가장이다. 각각의 역사적 의상은 현재의 동일성을 ‘실현하지 않거나’ 극복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된다. 그 반복은 들뢰즈가 맑스의 구절을 해석한 것처럼, 차이를 강조하지 못하고 오히려 진정한 창조의 반대인 희극적 퇴화의 일종으로 후퇴하는 것이다. 169
4-3 맑스가 보나빠르뜨의 계급기반은 소토지 소유 농민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희극적 반복의 기호는 궁극적으로 룸펜프롤레타리아트이다. 맑스는 보나빠르뜨 국가를 희극적 책략으로 묘사한다. 이 책략에 의해 12월 10일 협회와 기동호위대의 습지화濕地花에서 활동하는 룸펜프롤레타리아트라는 비-계급이 역사의 잠재적 생성을 꿰질러 고정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170
4-4 룸펜프롤레타리아트적 대역들로부터 사라지고 있는 것은 자본의 생성의 힘들과의 관계이다. 이 점은 맑스가 ‘보나빠르뜨의 실험은 생산관계와의 첫 번째 접촉에서 비누거품처럼 터져버릴 것이다’라고 쓸 때 명확하게 드러난다. 171




비생산적 룸펜프롤레타리아트
5. 맑스와 엥겔스의 가장 격렬한 비난은 생산적 관계들 외부에서 생존하는 일에 골몰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아껴두어진다. 이 점은 룸펜프롤레타리아트적 술고래의 방탕한 쾌락에 대한 맑스의 비판 속에 함축적으로 나타나지만 명시적으로 나타난다.172
5-1 생산적 활동과의 관계의 단절은 ‘실업’ 빈민만의 특징이 아니었다.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에 담겨 있는 7월 왕정(1830~1848)에 대한 그의 논의에서 맑스는 금융귀족을 룸펜프롤레타리아트로 묘사한다. 172



룸펜프롤레타리아적 자생성
6. 혁명적 세력으로서 룸펜프롤레타리아트의 상대적 역량에 대한 맑스와 엥겔스의 감각은 양가적이다. 룸펜프롤레타리아트는 동요한다. 174
6-1 룸펜프롤레타리아트는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매기는 입찰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반동으로 흐르기 쉽다. 그러나 그들의 안정성 부족이 그들로 하여금 혁명적 열기 속으로 쉽사리 휩쓸리도록 함에 따라, 그들은 또한 그들 자신이 혁명에 가담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도 있다. 174
6-2 비밀협회의 음모가들이 비록 반항적이지만, 맑스는 그 음모가들의 사회외적(extra-social) 자생성을 비판한다. (혁명의 장교라기보다) ‘봉기의 장교들’로서 이 음모가들은 혁명을 위해 그들의 음모가 무엇을 준비해야 적당한지를 오판한다.
‘... 그들은 혁명의 연금술사들과 같다. ...’ 176



바꾸닌과 룸펜프롤레타리아트
7. 룸펜프롤레타리아트적 실천의 이 세 가지 표현들(역사와 관련해서는 과거의 동일성의 희극적 반복으로서, 생산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생산적 활동으로부터의 자기분리로서, 그리고 정치와 관련해서는 동요하는 자생성으로서) 속에서 자본주의 사회관계에 대한 그것의 외부성에 의해, 그리고 역사적 잠재적 생성과 교전할 수 없는 그것의 무능력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하나의 범주를 본다. 177
7-1 맑스는 혁명적 프롤레타리아의 출현을 자본주의 사회관계에 내재적인 것으로 본 반면, 바꾸닌은 자본 속에서 노동자들의 통합을 좀 더 일차적인 혁명적 힘들에 파괴적인 것으로 보았다. 바꾸닌에게 있어서, 혁명적 원형은 농민 환경에서, 그리고 교육받은 실업청년들 사이에서, 모든 계급 출신의 각종 주변인들(강도, 도둑, 궁핍대중, 그리고 출현하는 산업노동의 훈육에서 도망쳤거나, 그것에서 추방되었거나 혹은 아직 그것에 포섭되지 않은 사회의 경계에서 사는 사람들-요컨대 맑스가 룸펜프롤레타리아트 범주 속에 포함시키려 했던 사람들)에서 발견된다. 177,178
7-2 룸펜프롤레타리아트로 하여금 그들 나름의 정치적 역할을 하도록 선택하는 것은 자본주의 안에서의 계급구성이 아니라 그들의 동일성들에 내재적인 이 혁명적 열정이다.
‘.. 그들(룸펜프롤레타리아트) 속에서, 그리고 오직 그들 속에서만 다가오는 사회혁명의 온전한 지성과 힘이 결정화(結晶化)되며 노동자들의 부르주아적 층에서는 그러한 것이 결정화 되지 않기 때문이다. ...’ (바꾸닌) 179
7-3 바꾸닌의 룸펜프롤레타리아트 범주는 맑스의 그것보다 더 폭넓은 내용을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 두 사람이 룸펜프롤레타리아트의 구성을 자본주의 사회관계에서 분리된 동일성이라고 보는 점에서는 큰 차이 없이 동의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179, 181
7-4 물질적 삶이 특유한 사회관계 속에서 확장하고 있는 그 ‘유동적 상태’와 교전하기보다 완전한 사회형태라는 초월적 이념을 정립하여 ‘인간본성’이나 ‘인간일반’의 역사적으로 탈맥락화된 ‘영원한 진리들’을 전개한다는 맑스의 비판이 바꾸닌의 아나키즘으로 향한다. 180



토론거리
1. 구조적 실업을 자본주의적 산물이라고 할 때, 실업자인 룸펜프롤레타리아트를 자본주의적 사회적 관계에서 분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가?

바꾸닌에게 있어서, 혁명적 원형은 농민 환경에서, 그리고 교육받은 실업청년들 사이에서, 모든 계급 출신의 각종 주변인들(강도, 도둑, 궁핍대중, 그리고 출현하는 산업노동의 훈육에서 도망쳤거나, 그것에서 추방되었거나 혹은 아직 그것에 포섭되지 않은 사회의 경계에서 사는 사람들-요컨대 맑스가 룸펜프롤레타리아트 범주 속에 포함시키려 했던 사람들)에서 발견된다. 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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