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28일, 4월 4일 두 번의 세미나에서 읽어 온 사람이 적어도 3명이 되지 않다보니,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하고 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월 11일에도 마찬가지로 3장과 4장을 읽어서 질문거리를 준비해온 사람이 3명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 세미나 참석을 신청한 모든 분들께 의견을 여쭤봅니다.

제 개인적인 상황과 의견을 먼저 공유 드리자면, 저는 이 책이 너무 같이 읽고 생각 나누고 싶어서 세미나 신청 했습니다.
제 상황 상 카메라나 오디오를 계속 켜두고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세미나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이 있어서 꺼두지만 채팅으로라도 참석하다가 카메라와 오디오 사용이 가능한 시점에는 키고서 적극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세미나 상황(참여자가 그리 많지 않았던 많아봐야 4명 정도)과 지난 두 번의 순연된 세미나의 경우를 돌이켜 볼 때, 일단 참석자가 적어서 발제를 하는 부담은 크고, 그래서 질문을 가져와서 토론하는 형식이 된 것으로 이해가 되며, 질문 및 토론도 최소 3명 정도 되지 않으면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참석을 신청하셨지만 참석을 못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시간대가 어려워서 참석을 못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여러가지 다른 상황 상 이 책에 대해서 세미나를 더 하실 상황이 안되시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그동안 참석해왔던 분들끼리 어떻게 할지 고민을 더 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