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189~200

작성자
commons
작성일
2018-11-24 13:46
조회
34
1. 문체는... 연속적 변주의 기법이며,.. 개인의 심리적 창조물이 아니라 언표행위라는 배치물이다.

Q: 문체가 일종의 발화행위이지만 문체 안에는 고정된 상수적 의미들은 없는가?
예를 들어 ‘차렷!’이라는 명령은 문체와 어떻게 관련되는가? -문제는 배치체?

2. 언어 자체가 말더듬이가 되는 것은 모든 언어적 요소들을 변주로 만드는 일이며, 심지어 표현의 변수와 내용의 변수 같은 비언어적 요소들마저도 변주로 만드는 일이다. 여기에 잉여의 새로운 형식이 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언어에는 언제나 동사 etre와 접속사 et 사이의 est와 et 사의 투쟁이 있다.

1) 우리는 비정형적인 표현이 올바른 형식들을 거쳐서 생산된다고 믿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비정형적 표현 자체가 올바른 형식들의 변주를 생산하고 형식들이 상수가 되지 못하게 한다. 비정형적 표현은 랑그가 탈영토화되는 정점을 이루며, 텐서의 역할을 한다.

2) <그리고...>라는 단순한 표현도 언어 전체를 가로지르는 텐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니 <그리고> 는 하나의 접속사라기 보다는 .. 모든 가능한 접속사들의 비정형적 표현이다.

3) 텐서는.. 매번 상수의 값을 뺌으로써 (n-1) 변수의 변주를 보장한다. 텐서는 ... 화행론적 값이다. 193

Q: ① 진시황의 분묘와 유목민의 돌무지 무덤, ebs “지금의 중국을 만든 것은 진시황이다.” 그가 얼마나 유목민을 두려워 했으면 만리장성을 쌓았을까?
② 텐서란?

3. 우리는 절제와 창조적 뺄셈을 통해서만 이 (언어가 강렬하게 되는 것) 결과에 이른다. 연속적 변주에는 금욕적 선들이 있을 뿐이며 약간의 풀과 맑은 물이 있을 뿐이다. 191

Q: n-1, 상수를 삶에서 뺀다는 것 즉 제거한다는 것과 금욕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그 금욕과 삶의 풍요로움은 어떤 관계이고?
p 202 절제와 관련 있을까?

4. 추상적인 기계는 연속적 변주의 선들을 그리는데 반해 (기계적 혹은 언표행위라는) 구체적 배치물은 변수들을 다루며 변주의 선들에 따라 변수들의 다양한 관계들을 조직한다. 배치물은 이런 저런 변주의 층위에서 이런 저런 탈영토화의 정도에 따라 변수들을 중재한다. ... 배치물은 단지 어떤 관성이나 저항을 추상적인 기계에 대립시킬 뿐이라고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상수들”조차 변주가 통과하는 잠재성을 결정하는 데 본질적인 역할을 하니까. 또 상수들 자체도 임시로 선택되는 것이니까.

Q: 습관은 상수인가?

5. 추상적인 기계는 항상 독자적singular이며 개인의 것이건 집단의 것이건 고유명에 의해 지칭되는 반면 언표행위하는 배치물은 집단이 말하건 개인이 말하건 항상 집단적이다. ... 배치물이 추상적인 기계와 독립해서 기능하지 않듯이 추상적인 기계는 배치물과 독립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Q: 먼저 발생하는 기계가 있고 그것은 또 발생시킨다. 그 기계는 독자적이고 고유하다. 그리고 진술은 행위(언표행위)라는 의미에서 진술 자체에 기원하지 않고 포괄적인 배치물의 산물이다. 배치물은 과잉된 집합체이며, 잉여를 생산한다.

6. 언표를 지배하는 정언적 상징인 기호 S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통사론적 표지이기 이전에 권력의 표지이다. .. 한 랑그의 통일성은 무엇보다 정치적이다. 모국어란 없다. 단지 권력을 장학한 지배적인 언어가 있을 뿐이다.
Q: 기름얼룩, 공수부대? p196 주 59

7. 하나의 언어가 다수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다수어의 성격을 더 많이 가질수록 그 언어는 자신을 “소수”어로 변환시키는 연속적 변주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 .... 언어는 반드시 자기 내부에, 자기 내부에서 생겨난, 언어 내적인 소수파를 갖고 있다.
Q: 컴어는?

8. 두 종류의 언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언어를 다루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사람들은 변수들을 다룰 때, 때로는 변수들에서 상수들과 상수적 관계들을 뽑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변수들을 연속적 변주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1) 상수는 변수에 대립되지 않는다. 상수는 변수를 연속적 변주로 다루는 방식과는 또 다륵 다루는 방식이다. 이른바 강제적 규칙이라는 것이 변수를 상수로 다루는 방식에 해당되는 반면 임의 선택적 규칙은 변주의 연속체를 구성하는 일에 관련된다.

Q: 문화, 교육, 육아 등의 두 방식, 강제적 규칙의 주입과 변주적 역량의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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