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128-139
작성자
sleep365
작성일
2020-05-30 17:27
조회
319
3. 생산의 연결 종합
* 연결 종합의 두 가지 사용
온전하고 특유한 사용, 부분적이고 비-특유한 사용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화자가 하나의 기관 없는 몸이다.
그램분자적 또는 집단적 구성체들 -> 측면들 -> 인물들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다.
만약 분열증이 보편적이라면, 위대한 예술가란 바로
분열증의 벽을 뛰어넘어 미지의 영역에 도달한 자이다.
이곳에서 그는 이제 더 이상 그 어떤 시간에도, 그 어떤 장소에도, 그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예시 ) 알베르틴에 대한 첫 키스
- 알베르틴의 얼굴은 분자적 부분대상들 속에서 확연히 드러났다가, 기관 없는 몸에서 다시 합쳐진다.
남녀의 사랑의 그램분자적 집합체로부터 저주받고 유죄인 두 계열(소돔과 고모라)이 분명해진다.
~~ 동성애와 비슷하다.
남성은 통계적으로 수컷 부분이 우세한 자이고 여성은 통계적으로 암컷 부분이 우세한 자이다.
통계적으로 우리는 이성애자이지만, 인물적으로는 알게 모르게 동성애자이며,
결국 요소적으로, 분자적으로는 횡단 성애자이다.
이들 중 하나만이 오이디푸스적이고 다른 하나는 무오이디푸스적이다.
여기서 서로 대립하는 것은 연결 종합의 두 가지 사용이다.
1. 온전하고 특유한 사용 – 욕망은 하나의 고저오딘 주체이다.
- 오이디푸스의 조건들 속 기입 표면 위에서,
부모 이미지들과 관련해 규정 가능하거나 분별 가능한 자아를 정립하는 것
= 등록의 종합
2. 부분적이고 비-특유한 사용
- 똑같은 오이디푸스적 작업이 해결의 가능성이 되기도 하고, 실패의 가능성이 되기도 한다.
해결 -> 금지에 따른 인물들의 분별을 통해 행해진다
실패 -> 금지가 만드는 분별들의 이면인 미분화를 통해 행해진다
- 처음부터 금지는 욕망을 이전한다.
=> 오이디푸스적 기입이 등록의 종합 속에서 강요되면,
반드시 생산의 종합에 대해 반작용하고 온전한 새 인물들을 도입함으로써
이 종합의 연결들을 심히 변형하게 된다.
<금지의 두 형식>
1. 부정적 형식 – 어머니와 관련, 분별 강요 – 오이디푸스 삼각형 형식을 만들어냄
2. 적극적 형식 – 누이와 관련, 교환을 명령 – 오이디푸스 삼각형 형식을 재생산하고 전달
* 가족과 커플, 혈연과 결연 - 삼각형화
등록의 종합의 부모적 내지 가족적 사용은 생산의 연결 종합들의 혼인적 사용, 결연적 사용으로 확장된다.
인물들의 혼인 체제가 부분대상들의 연결을 대체한다.
욕망적 생산에 고유한 기관-기계들의 연결들이 가족적 재생산이라는 규칙들 아래에서 인물들의 혼인에 자리를 내준다.
부분대상들은 연결에 의해 전유되는 대신, 어떤 인물의 소유물이 되고, 또 어떤 인물의 재산이 된다.
욕망적 생산의 연결들은 하나의 이항 규칙을 따라왔다.
이 이항관계에 제3항(=기관 없는 몸)이 개입하기도 한다.
이 기관 없는 몸은 생산물 속에 생산하기를 재주입해서 기계들의 연결들을 연장하고 등록 표면 노릇을 한다.
유일한 주체는 기관 없는 몸 위에 있는 욕망 그 자체이다!
* 삼각형화의 원인
정신분석의 첫째 오류추리-외삽
오이디푸스 삼각형은 부모적 사용에서 형성되고 혼인적 사용에서 재생산된다.
부분대상들은 총체성에 대한 직관 속에서, 자아는 통일성에 대한 직관 속에서 파악된다.
이러한 통일성-총체성은 부재의 어떤 양상에서만,
즉 부분대상들과 욕망의 주체들에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서만 정립된다.
따라서 모든 것은 이미 작동하고 있다.
삼각형의 형식과 그것의 재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표이다. <- Q ????
(136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ㅠㅠ)
- 자본주의 코드와 그 삼위일체 공식에서는,
이탈될 수 있는 사슬로서의 돈이 이탈된 대상으로서의 자본으로 바뀌는데,(<- Q. ??)
자본은 재고와 결핍이라는 물신적 양상을 띠고서만 존재한다.
오이디푸스의 코드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성욕을 오이디푸스 틀 속에서 흔들리게 하는 것은 바로 이 변환(<-Q. ??) 이다.
모든 흐름-절단을 똑같은 신화적 장소에 투사하는 것,
모든 비기표적 기호를 똑같은 주기표로 투사하는 것 따위 말이다.
* 초월적 사용과 내재적 사용
우려할 만한 것은 역사의 이런 왜곡, 부분대상들에 귀속된 <결핍>이다.
오이디푸스적인 것-완전한 대상들, 온전한 이미지들, 특유의 자아들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이것들이 무의식의 생산들이라는 것을 부정할 뿐이다.
정신분석 자신이 무의식의 이 변환(<-Q. ??)을 보증한다.
프로이트가 말한 동성애와 이성애 사이의 질적 대립은 실은 오이디푸스의 한 산물이다.
욕망적 생산의 흐름-절단들은 자신을 하나의 신화적 장소에 투사되게 하지 않고
욕마으이 기호들은 자신을 하나의 기표 속에 외삽되게 하지 않으며
횡단-성욕은 이성애와 동성애 사이에 아무런 질적 대립도 생기게 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신분석은 먼저 연결 종합들을 온전하고 특유한 사용으로 만듦으로써 이러한 변환을 추진한다.
이러한 사용은 초월적이라 규정될 수 있다.
칸트는 형이상학에 나타나는 그런 종합들의 초월적 사용을 초월론적 철학이란 이름으로 고발했다.
정신분석은 자신의 형이상학, 즉 오이디푸스를 가지고 있다.
유물론적 혁명이 오이디푸스 비판을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다.
* 연결 종합의 두 가지 사용
온전하고 특유한 사용, 부분적이고 비-특유한 사용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화자가 하나의 기관 없는 몸이다.
그램분자적 또는 집단적 구성체들 -> 측면들 -> 인물들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다.
만약 분열증이 보편적이라면, 위대한 예술가란 바로
분열증의 벽을 뛰어넘어 미지의 영역에 도달한 자이다.
이곳에서 그는 이제 더 이상 그 어떤 시간에도, 그 어떤 장소에도, 그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예시 ) 알베르틴에 대한 첫 키스
- 알베르틴의 얼굴은 분자적 부분대상들 속에서 확연히 드러났다가, 기관 없는 몸에서 다시 합쳐진다.
남녀의 사랑의 그램분자적 집합체로부터 저주받고 유죄인 두 계열(소돔과 고모라)이 분명해진다.
~~ 동성애와 비슷하다.
남성은 통계적으로 수컷 부분이 우세한 자이고 여성은 통계적으로 암컷 부분이 우세한 자이다.
통계적으로 우리는 이성애자이지만, 인물적으로는 알게 모르게 동성애자이며,
결국 요소적으로, 분자적으로는 횡단 성애자이다.
이들 중 하나만이 오이디푸스적이고 다른 하나는 무오이디푸스적이다.
여기서 서로 대립하는 것은 연결 종합의 두 가지 사용이다.
1. 온전하고 특유한 사용 – 욕망은 하나의 고저오딘 주체이다.
- 오이디푸스의 조건들 속 기입 표면 위에서,
부모 이미지들과 관련해 규정 가능하거나 분별 가능한 자아를 정립하는 것
= 등록의 종합
2. 부분적이고 비-특유한 사용
- 똑같은 오이디푸스적 작업이 해결의 가능성이 되기도 하고, 실패의 가능성이 되기도 한다.
해결 -> 금지에 따른 인물들의 분별을 통해 행해진다
실패 -> 금지가 만드는 분별들의 이면인 미분화를 통해 행해진다
- 처음부터 금지는 욕망을 이전한다.
=> 오이디푸스적 기입이 등록의 종합 속에서 강요되면,
반드시 생산의 종합에 대해 반작용하고 온전한 새 인물들을 도입함으로써
이 종합의 연결들을 심히 변형하게 된다.
<금지의 두 형식>
1. 부정적 형식 – 어머니와 관련, 분별 강요 – 오이디푸스 삼각형 형식을 만들어냄
2. 적극적 형식 – 누이와 관련, 교환을 명령 – 오이디푸스 삼각형 형식을 재생산하고 전달
* 가족과 커플, 혈연과 결연 - 삼각형화
등록의 종합의 부모적 내지 가족적 사용은 생산의 연결 종합들의 혼인적 사용, 결연적 사용으로 확장된다.
인물들의 혼인 체제가 부분대상들의 연결을 대체한다.
욕망적 생산에 고유한 기관-기계들의 연결들이 가족적 재생산이라는 규칙들 아래에서 인물들의 혼인에 자리를 내준다.
부분대상들은 연결에 의해 전유되는 대신, 어떤 인물의 소유물이 되고, 또 어떤 인물의 재산이 된다.
욕망적 생산의 연결들은 하나의 이항 규칙을 따라왔다.
이 이항관계에 제3항(=기관 없는 몸)이 개입하기도 한다.
이 기관 없는 몸은 생산물 속에 생산하기를 재주입해서 기계들의 연결들을 연장하고 등록 표면 노릇을 한다.
유일한 주체는 기관 없는 몸 위에 있는 욕망 그 자체이다!
* 삼각형화의 원인
정신분석의 첫째 오류추리-외삽
오이디푸스 삼각형은 부모적 사용에서 형성되고 혼인적 사용에서 재생산된다.
부분대상들은 총체성에 대한 직관 속에서, 자아는 통일성에 대한 직관 속에서 파악된다.
이러한 통일성-총체성은 부재의 어떤 양상에서만,
즉 부분대상들과 욕망의 주체들에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서만 정립된다.
따라서 모든 것은 이미 작동하고 있다.
삼각형의 형식과 그것의 재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표이다. <- Q ????
(136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ㅠㅠ)
- 자본주의 코드와 그 삼위일체 공식에서는,
이탈될 수 있는 사슬로서의 돈이 이탈된 대상으로서의 자본으로 바뀌는데,(<- Q. ??)
자본은 재고와 결핍이라는 물신적 양상을 띠고서만 존재한다.
오이디푸스의 코드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성욕을 오이디푸스 틀 속에서 흔들리게 하는 것은 바로 이 변환(<-Q. ??) 이다.
모든 흐름-절단을 똑같은 신화적 장소에 투사하는 것,
모든 비기표적 기호를 똑같은 주기표로 투사하는 것 따위 말이다.
* 초월적 사용과 내재적 사용
우려할 만한 것은 역사의 이런 왜곡, 부분대상들에 귀속된 <결핍>이다.
오이디푸스적인 것-완전한 대상들, 온전한 이미지들, 특유의 자아들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이것들이 무의식의 생산들이라는 것을 부정할 뿐이다.
정신분석 자신이 무의식의 이 변환(<-Q. ??)을 보증한다.
프로이트가 말한 동성애와 이성애 사이의 질적 대립은 실은 오이디푸스의 한 산물이다.
욕망적 생산의 흐름-절단들은 자신을 하나의 신화적 장소에 투사되게 하지 않고
욕마으이 기호들은 자신을 하나의 기표 속에 외삽되게 하지 않으며
횡단-성욕은 이성애와 동성애 사이에 아무런 질적 대립도 생기게 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신분석은 먼저 연결 종합들을 온전하고 특유한 사용으로 만듦으로써 이러한 변환을 추진한다.
이러한 사용은 초월적이라 규정될 수 있다.
칸트는 형이상학에 나타나는 그런 종합들의 초월적 사용을 초월론적 철학이란 이름으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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