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8/21 플라톤 대화편 『파이돈』 후반부
작성자
bomi
작성일
2020-08-21 19:17
조회
329
삶과예술 세미나 ∥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 bomi
텍스트: 플라톤 『파이돈』, 천병희 옮김, 숨, 2019
1 논의 혐오와 인간 혐오는 같은 원인에서 생긴다. p.188~192
2 "혼은 신적이고 아름답긴 하지만 일종의 조화이므로 몸보다 먼저 소멸할지 모른다." 라는 심미아스의 주장 고찰 p.192~201
결론: 혼은 조화가 아니다.
3. "몸은 혼이 지어 입은 옷과도 같기 때문에 혼이 몸보다 더 오래간다."라는 케베스의 주장에 관한 고찰 p.202~230
케베스의 주장은 일견 옳아보이지만, 영혼이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가치 대립) 더 오래가는 것이라고 이야기 함으로써 영혼의 불멸함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공동선(207)
- 선(210)
- 아름다움 (212.213)
- 형상(216,221)
- 생성과 소멸에 관여하는 가치대립과 선, 아름다움, 형상에 관여하는 대립되는 것 그 자체(219, 220)
- 대립되는 것과의 동행 (224, 225)
- 영혼불멸 증명 (225~227)
- 혼은 죽음을 받아들일 수도 없고 죽어 있을 수도 없다. (228)
- 죽지 않는 것은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229)
4. 혼은 죽지도 소멸하지도 않으니, 우리 혼은 실제로 저승에 가서 살 것이 무엇보다 확실하다. p. 230~233
5. 바다의 비유 p.235~239
6.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대사 p.252
텍스트: 플라톤 『파이돈』, 천병희 옮김, 숨, 2019
1 논의 혐오와 인간 혐오는 같은 원인에서 생긴다. p.188~192
2 "혼은 신적이고 아름답긴 하지만 일종의 조화이므로 몸보다 먼저 소멸할지 모른다." 라는 심미아스의 주장 고찰 p.192~201
결론: 혼은 조화가 아니다.
3. "몸은 혼이 지어 입은 옷과도 같기 때문에 혼이 몸보다 더 오래간다."라는 케베스의 주장에 관한 고찰 p.202~230
케베스의 주장은 일견 옳아보이지만, 영혼이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가치 대립) 더 오래가는 것이라고 이야기 함으로써 영혼의 불멸함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공동선(207)
- 선(210)
- 아름다움 (212.213)
- 형상(216,221)
- 생성과 소멸에 관여하는 가치대립과 선, 아름다움, 형상에 관여하는 대립되는 것 그 자체(219, 220)
- 대립되는 것과의 동행 (224, 225)
- 영혼불멸 증명 (225~227)
- 혼은 죽음을 받아들일 수도 없고 죽어 있을 수도 없다. (228)
- 죽지 않는 것은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229)
4. 혼은 죽지도 소멸하지도 않으니, 우리 혼은 실제로 저승에 가서 살 것이 무엇보다 확실하다. p. 230~233
5. 바다의 비유 p.235~239
6.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대사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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