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유한계급론>, 8장(186~207쪽)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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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he
작성일
2019-06-22 14:03
조회
507
20190525 정치철학 고전 세미나,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186~207쪽 발제자: 홍원기

8. 노동 면제와 보수주의

1. 사회 내 인간 생활: 생존 경쟁, 따라서 선택적 적응의 과정.
사회 구조의 진화: 여러 제도들의 자연스러운 선택natural selection의 과정.
1.1 인간 제도와 인간 특성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도 이뤄지고 발전의 두 요인.
① 인간은 가장 적합한 생각의 습관을 자연스럽게 선택했음.
② 개인들은 사회의 발전과 제도의 발전에 따라 거기 적응할 수밖에 없었음.
1.2 사회 제도는 그 자체로 선택과 적응을 해온 결과. 그 적응 과정은 인간의 정신적 태도 및 자질의 주도적인 타입을 형성. 변화하는 제도는 가장 적합한 기질과 습관을 가진 개인들로 하여금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도록 유도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냄.(186)

사회는 선택과 적응의 결과
2. 인간 생활과 사회 제도를 발전시키는 힘.
① 인간이 만들어내는, 혹은 인간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 만들어내는 환경.
② 명확한 신체적‧정신적 바탕을 가진 인간.
2.1 인간 행위자는 다소 가변적 존재: 그가 유리한 변수들만 선택적으로 보존하는 법칙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 이는 대체로 몇몇 인종 타입들ethnic types의 선택적 보존.
2.2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어떤 사회의 생활사에서, 지속적이고 안정된 신체와 기질의 타입을 가진 여러 인종 중 하나 혹은 둘이 어떤 특정 시점에 주도적인 지위에 오름.
제도를 포함한 외부 상황은 갑의 기질보다 을의 기질의 생존과 지배를 선호하게 됨. 선택된 인간 타입은 자신의 취향에 알맞게 그 제도를 가다듬게 됨.
2.3 안정된 기질과 생각의 습관(사고방식)의 타입의 선택과 별개로, 어떤 사회를 주도하는 인종(들)의 광범위한 기질들 사이에서도 사고방식의 선별적 적응 과정이 동시적으로 진행.
이에 따라 특정 주민들 혹은 주민들의 근본적 성격에 변화가 올 수도 있음.(187)

제도의 발전은 사회의 발전
3. 우리 논의에서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들에 의해 제도가 변화하고 발전하는가의 문제.
3.1 사회제도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변화. 제도는 환경의 자극에 응답하는 습관적 방식이기 때문. -> 제도의 발전이 곧 사회의 발전.
3.2 제도: 개인과 사회의 특정한 관계와 기능을 지배하는 주도적인 생각의 습관(사고방식).
생활양식: 사회 발전의 특정 시점과 단계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여러 제도들로 구성된 것. 그 구도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주도적인 정신적 태도 혹은 주도적인 생활 이론. 이는 결국 어떤 주도적인 기질의 타입으로 환원.
3.3 오늘날의 상황 -> 인간이 사물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에 적용 -> 과거로부터 내려온 사고방식이나 정신적 태도를 바꾸는 선택적이고 강압적인 과정 -> 내일의 제도 개선/형성.
3.3.1 그런데 제도는 과거에 벌어진 과정의 결과물이자 과거 상황에 적응하여 나온 것이므로 현재 요구사항에 완벽하게 부흥하지 못함.(188)
-> 적응과 상황 사이에 어떤 괴리 발생: 어떤 사회의 연이어지는 상황이 잘 적응된 제도로 굳어지는 게 아니라 발생한 그 순간부터 쇠퇴하는 경향을 보임.
3.4 발전의 조치 -> 상황의 변화 -> 새로운 적응 요구: 변화와 발전은 무한정 계속됨.
3.5 오늘날의 제도(생활양식)은 오늘날에 상황에 완전히 부응하지 않음: 과거로부터 물려져온 제도, 사고방식, 관점 정신적 태도와 기질 등이 그 자체로 보수적인 요인. 이것이 사회적 무기력, 심리적 무기력, 즉 보수주의의 요인.
3.6 사회 구조의 변화‧발전‧적응: 한 사회 내의 여러 계급들의 사고방식, 혹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가능.(189)

사회 발전은 내부와 외부의 절충 결과
4. 경제 이론의 관점에서의 사회의 발전: “내적 관계와 외적 관계의 절충”에 거의 완벽하게 다가가려는 지속적이고 점전적인 접근 과정.
4.1 변화된 환경에 제도와 사고방식을 절충시키는 것은 외부의 압력에 대한 반응, 즉 자극 대 반응. 따라서 사회구조의 성장 잠재력은 어떤 특점 시점에서의 상황이 사회의 개별 구성원들에게 작용할 수 있는 영향력의 크기에 달림.
4.1.1 만약 사회 내의 어떤 부분이나 계급이 본질적인 의미에서 환경의 작용으로부터 보호되어 있다면,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양식은 전반적으로 변화된 상황에 더디게 적응할 것. 나아가 사회적 변화의 과정을 지연시키려고까지 할 것.(190)
4.1.2 부유한 유한계급은 변화와 조정을 요구하는 경제적 힘으로부터 잘 보호되어 있음. 따라서 현대 산업사회에서 제도의 조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힘은 결코 유한계급이 될 수 없고 거의 전적으로 경제적 성격의 힘뿐.
4.2 산업적 사회/경제적 사회: 소위 경제적 제도들로 구성된 사회.
4.2.1 경제 제도: 사회 내에서 적용되는 습관적 생활 방식. <- 물질적 환경과 뚜렷이 구분됨.
4.3 사회는 과거에 습득된 제도 속에 구현된 방식들에 입각해 환경의 힘 활용. -> 인구 증가, 자연의 힘 조절하는 인간의 지식과 기술 넓어짐. -> 사회 내 일부 구성원이 삶을 영위하는 습관적 방식과 사회 전체의 그것이 더 이상 일치하지 않음.
4.3.1 예전 조건에서 이뤄진 그 사회의 생활 과정이 효율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가져왔더라도, 변화된 조건 아래서는 그런 성취를 달성하지 못할 것.
4.3.2 전통적 방식의 고집이 삶의 편의성을 예전 조건들 아래서보다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나중에 발생한 인구, 기술, 지식 등의 조건들에 부응하여 바뀐 생활 과정이 제공하는 편의성에 비해 보면 더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음(191).

경제적 힘은 사회 제도의 변경을 강요한다
5. 집단의 공인된 생활양식: 집단을 구성하는 개인들이 생활 속에 옳은 것, 좋은 것, 편리한 것, 아름다운 것 등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들의 합의(사고방식)
5.1 기술적 방법, 인구 산업 조직 등의 발전은 사회 내의 일부 구성원들의 사고방식을 바꿀 것을 요구: 비교적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변화된 산업 방법들에 적응하고자 한다면. 그 과정에서 집단의 생활양식 역시 변화.
5.1.1 생활습관이나 인간관계를 바꾸도록 요구받는 사람은 새롭게 생겨난 필요에 의한 생활양식과, 그가 익숙해져 있는 생활양식 사이의 괴리를 발견.(192)
5.2 현대 산업 사회에서 제도의 재조정에 작용하는 힘을 주로 경제적인 힘.
금전적 필요의 압력 -> 본질적으로 좋고 옳은 것에 대한 인식의 변화.
5.2.1 좋고 옳은 것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아주 천천히 나타남. <-> 반면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던 관점으로의 퇴화는 훨씬 쉬움.

약탈문화와 유사-평화적 문화
6. 약탈문화(193)와 유사-평화적 문화는 오랫동안 존속되어 옴. 이 두 단계에 적합한 기질과 성향은 너무나 뿌리 깊은 것이어서 그런 심리적 경향으로 퇴화하려는 소망이 매우 강력
6.1 특히 후대에 개발된 사고방식과 그것이 작용시키는 행위로부터 소외된 계급이나 공동체의 퇴화 소망은 더욱 강력. (예: 장두백발의 유럽인, 아메리카 식민지.) (194)

변화를 싫어하는 유한계급
7. 유한계급은 대체로 고도로 조직된 현대 산업 사회에 작용하는 경제적 필요의 압력으로부터 보호되어 있음. 따라서 제도가 추가적으로 성장해야 하고, 변경된 산업적 상황에 맞추어 생활 조건들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요구에 가장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임.
-> 유한계급은 본질적으로 보수적인 계급.
7.1 부유한 계급은 현상 유지를(195) 해야 기득권을 지킬 수 있는데, 그들의 권리라는 것은 대체로 무가치한 것.
7.2 유한계급이 문화 발전에 저항하는 것은 본능적 행위이며 물질적 혜택을 먼저 계산하여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님.
7.2.1 유한계급이나 평범한 계급이나 변화를 싫어하는 건 같음. 다만 변화를 압박하는 경제적 힘에 노출된 정도가 다를 뿐.
7.3 시대의 요구에 맞춘 생활양식을 가로막는 방법
① 부유한 계급의 보수주의는 너무나 현저한 특징이어서 때때로 명성의 표시로 받아들여짐. 반대로 혁신은 하층계급의 현상이므로 천박한 것으로 여겨짐.(196)
이는 유한계급이 사회 내에서 차지하는 수적 힘을 훨씬 초과하는 영향력. 혁신 노력을 억압하고, 예전 세대로 부터 내려온 좋은 제도를 선호할 것을 강요.
② 특정 시대의 특정 사람들 사이의 예의범절, 관습, 관례의 기준은 유기적 전체의 특성을 띰. 따라서 그 기준의 어느 한 부분에 뚜렷한 변화가 발생하면, 그 전체의 전반적 재조직(197)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들도 변화하거나 재조정해야 할 필요가 생김.
특히 관습의 구도 중 일급의 중요성을 가진 요소가 새로운 형태를 취하게 된다면, 관습 구도의 재조정은 아주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자, 누군가에게는 의심스러운 과정.(198)

혁신에 저항하는 유한계급
8. 선량한 사람들이 기존의 공인된 생활양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목격됨. 그들은 그것이 공동체 전체에 미칠 광범위한 해로운 영향을 우려함. 그들의 비난은 실제로는 과장이 섞이지만, 그 안에 사태가 가져올 결과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는 생생한 인식이 담김.
8.1 이는 일급 중요성을 가진 혁신만이 아니라, 그보다 중요성이 떨어지는 혁신에도 적용됨.
8.2 변화에 대한 혐오감을 대체로 어떤 변화가 가져오는 재조정의 필요에 대한 혐오감.(199)
8.3 공인된 생활 이론의 재조정 과정은 상당한 정신적 노력을 요구함. 변화된 환경 아래에서 적절한 생활의 태도를 발견하고 유지하려면 상당한 시간에 걸쳐 고통스러운 노력을 해야 함.
8.3.1 따라서 영양부족과 과도한 신체적 노동의 이유로 가난한 사람들은 진보를 멀리하게 됨. 그 효과는 아예 혁신의 싹을 잘라내서 불만을 해소하는 사치스럽고 부유한 계급의 사람들 못지않게 진보를 방해하는 효과를 가짐.

유한계급은 하위 계급을 보수로 만든다
9. 유한계급은 하위계급으로부터 가능한 한 만이 생계의 수단을 빼앗이 그 계급의 소비와 가용 에너지를 축소시킴으로써 그 계급을 보수로 만듦.
금전적 사다리의 맨 위층에서 벌어지는 부의 축적(200)은 곧 그 사다리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의 박탈을 의미.
9.1 과시적 소비가 여러 계급들 사이에서 중요한 품위의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됨으로써, 금전적 지위의 계급도 그들의 남는 자금을 신체적 안락이나 원만한 생활이 아닌 과시적 품위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쪽으로 전용하게 됨.
9.1.1 금전적 품위의 요구사항의 경향
① 과시적 소비 외의 다른 최소 생계 수단은 별로 남지 않게 됨.
② 최소한의 신체적 필요를 충족시킨 후 남는 잉여 에너지가 금전적 품위를 위해 투입됨.
-> 이 같은 경향의 총체적 결과는 사회 전체의 보수적 태도 강화.
9.2 유한계급 제도가 문화적 발전을 즉각적으로 방해하는 방식.
① 유한계급 자체의 무기력.(201)
② 과시적 낭비와 보수주의라는 규범적 사례.
③ 유한계급의 밑바탕이 되는, 부와 생계 수단의 불공정한 분배.

유한계급은 현상유지를 원한다
10. 어떤 특정 시점의 주도적 상황 아래에서, 유한계급은 특혜받는 입장. 기존 질서로부터의 이탈은 유한계급에게 손해이며, 반대의 가능성은 별로 없음.
이해관계에 바탕한 동기 -> 계급의 본능적 편견 강화 -> 지속적으로 보수주의에 집착.
10.1 유한계급이 사회에 행하는 억제는 유익할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음. 이는 일반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 건가의 문제.(202)
10.2 유한계급: “현재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옳은 것이다.”
인간이 만든 제도에 적용되는 자연선택 법칙: “현재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른 것이다.”
10.2.1 존재하는 모든 제도가 틀려먹었다는 게 아니라, 제도의 본성상 어느 정도 그른 측면이 있다는 것. ‘옳다’ ‘그르다’는 당위가 아니라 진화론적 관점에서의 도덕 중립적인 말.(203)

획득(금전)의 제도와 생산(산업)의 제도
11. 경제적 생활의 두 가지 다른 목적.
① 획득의 제도/금전적 제도/차별적인 경제적 이해관계/비즈니스(기업).
② 생산의 제도/산업적 제도/비차별적인 경제적 이해관계/산업.(204)
11.1 상류계급은 전자의 이해관계만 가지며, 사회의 여러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 의무를 가짐.
11.2 유한계급(재산을 가진 비생산적 계급)은 경제적 관정과 금전적 관계, 획득의 관계, 착취(약탈)의 관계를 맺음.
-> 기업 세계의 관습은 이러한 약탈 혹은 기생의 원칙으로부터 감독을 받으면서 성장해옴.
11.2.1 이런 금전적 제도는 오늘날 상황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함. 변화된 산업적(생산적) 생활이 획득의 방식을 바꾸도록 요구하는 까닭.
11.3 따라서 유한계급이 제도의 성장을 유도하는 데는 일관성이 있는데, 유한계급의 경제생활을 형성하는 금전적 목적에(205) 알맞는 산업 성장을 노리는 것.

산업과정에 기여하는 유한계급
12. 금전적 이해와 사고방식이 제도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 사유재산의 보호, 계약의 단속, 금전 거래의 편의성, 기득권 보장하는 규정과 관습 등에서 엿볼 수 있으며, 파산과 신탁, 유한 책임, 금융과 통화, 노동자와 사용자의 연합, 기업 합동과 공동출자 등에 영향을 주는 변화들도 이와 관련 있음.
12.1 이런 제도적 장치는 재산가 계급에게만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데, 그 강도는 재산 규모에 비례. 그러나 이런 사업 규약들은 산업 과정과 공동체 생활에도 간접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침. -> 유한계급은 이런 제도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에 기여.
12.2 이런 제도의 직접적 효과는 평화롭고 질서정연한 약탈(착취)를 더 순조롭게 만들어주는 것. 그러나 기업 경영이 순조로울수록 산업과 비산업적 생활은 더욱 순조롭게 굴러가게 되며, 금전계급 자체가 기업 운영에 불필요한 존재가 됨.(206) 사주가 없어도 되는 것.
12.2.1 이는 먼 장래의 일. 하지만 “사주 없는” 주식회사의 선호 등에 영향.
-> 간접적이지만 유한계급이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루어진 경제적 제도의 성장이 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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