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공부할 책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 민음사 판본으로 200 ~ 300
『프루스트와 기호들』 제2부 문학 기계, 제5장 문체

- 인상적인 부분,
- 공감 가는 부분,
- 그냥 좋아서 낭독하고 싶은 부분...
등을 미리 체크해 세미나 시간에 소개해 주시면 그를 바탕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한 문장도 좋고, 한 단락도 좋고, 한 페이지 혹은 몇 페이지여도 좋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다중지성의 정원 3층 세미나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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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의 욕망 : <무의식은 의미에 관해서는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는다. 오로지 사용에 관한 문제들만을 제기한다. 욕망의 문제는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가 아니고, '어떻게 그것은 작동하는가'이다. 욕망하는 기계들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찾기』는 바로 모색중인 진리의 생산이다. 진리는 아직 없다. 그러나 진리의 영역들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생산의 영역들이다.거대한 궁극적 체계화는 진리의 영역을 세 가지로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