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397~412

작성자
commons
작성일
2022-07-23 11:10
조회
250
발제문 397~412

1. 이념들은 ~
1) 다양체들이다. 모든 이념은 어떤 다양체, 어떤 변이체variety 이다. ~ 댜앙체는 다자와 일자 사이의 조합이 아니라 ~ 본연의 다자 그 자체에 고유한 어떤 조직화를 지칭한다. (398)
2) n차원을 띤, 연속적이고 정의된 다양체이다. ① 차원은 현상이 의존하는 변항이나 좌표들the variables or co-ordinates을 의미한다. - 적어도 세 개의 차원이 있다. 미규정성, 양화가능성, 질화 가능성의 차원? - ➁ 연속성은 이 변항들의 변화들 사잉에서 성립하는 비율적 관계들의 총체? the set of relations이다. - 미분이차방정식 ➂ 정의는 이 비율적 관계들에 의해 상호적으로 규정된 요소들을 가르킨다. (399)
3) 어떤 공존의 복합체들이다. 하지만 자연의 빛이 가져오는 균일한 형식과는 무관한 점, 가장자리, 미광들 등을 통해 공존한다. 이년들 간의 분명한 구별에는 매번 어떤 음지, 애매성들이 상응한다. ~ 이념들은 자신의 유동적인 종합을 규정하는 조건들에 따라 객관적으로 만들어지는가 하면 부숴진다. 이는 이념들을 통해 가장 큰 미분화 역량과 전혀 무력한 분화 역량이 맞물리리기 때문이다. (407)
4) 결코 본질이 아니다. ~ 사건, 변용, 우연들쪽에 있다. 이념의 영역, 그것은 비볼적적인 것이다. ~ 이념은 합리주의가 본질을 소유하고 포착하려 할 때 못지않게(만큼, 비본적이지만 본질 만큼 신중하고 완강하고 단호하게 존재한다.?) 단호하고 완강하게 비본질적인 것을 내세운다. (408)

2. 이념들 혹은 다양체들은 언제, 어떤 조건에서 말해야 하는가? (즉 다양체의 본질이 아닌 다양체의 등장의 조건은?)
1) 다양체의 요소들은 미규정적이다.
2)이 요소들은 상호적 관계나 비율들에 의해 규정되어야 한다. - 정위 ㅣ불가능한 이상적 연관 이며 언제나 내생적인 방식으로 정의 되어야 한다.
3) 내적이며 이상적인 다양체적 연과, 미분적 비율관계는 상이한 시공간적인 결합관계들속에서 현실화되어야 한고 동시에 그 미분적 관계의 쇼소드은 어떤 항들과 변이된 형식들 속에서 현실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념은 구조로 정의된다.

3. 발생과 구조의 화해
1) 복합성의 테마, 어떤 내적인 다양체, 미분적 요소들 사이에서 성립하는 다양하되 정위 불가능한 연관 체계이고, 이 체계는 실재적인 결합관계들과 현실적인 항들 안에서 구현된다. 즉 발생과 구조는 화해한다.
2) 발생은 시간 속 두 현질적인 항 사잉에서 일어나는 것이 나니고~ 잠재적인 것이 현실화되는 과정이다. ~ 역동성 없는 발생, 정적인 발생, 소동적 종합 개념의 상관자로 이해되는 발생이다. (401)

4. 구조들, 즉 이념들의 유형(양태?)들 과 407쪽 변이성- p 379 주6) 참조-의 세 차원의 비교
1) 물리학적 이념으로서의 원자론: 에피쿠로스의 원자, 사유의 객관적 요소, 클리나멘은 물리학적 자유를 증언하는 미규정 상태가 아닌 ~원천적인 규정, 상호적 규정이다. 이 규정은 “사유 가능한 최소한의 연속적인 시간보다 더 작은 시간 안에” 산출된다. ~ 사유의 언어를 형성하는 편차나 편향이고 사유의 한계를 증언하는 사유 안의 어떤 것이다. but dl 원자는 너무 독립적이고 뚜렷한 형태와 현실설을 간직한다. 즉 상호적 규정은 현저하게 어떤 시공간적 결합관계의 면모를 지닌다. - 그럼 근대 원자론은?
- 서열적 변인성들: 수직적 구도를 이류며 그 서열은 미분적 요소와 미분비들의 본성에 따라 결정된다.
2) 생물학적 이념으로서의 유기체: 조프루아 생틸레르는 형식이나 기능들과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취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 잔뼈들의 해부학적이고 원자적인 요소들이 상호적 규정의 이상적 관계나 비율들에 의해 겷합, 상이한 동물적인 형태들, 상이한 기관과 그 기능들 속에서 구현되는 것은 순수 해부학적인 요소들 사잉에서 성립하는 미분비들이다. 현대 유전학과 조프로우의 상관관계는?
- 특성적 변이성들, 수평적 구도를 이루며, 같은 서열안의 미분비의 등급들에 상응하는 독특한 점들의 분배들에 상응(원뿔 방정식, 조성의 통일성 등)
3) 마르크스적인 의미의 사회적 이념들은 존재하는가? 마르크스가 “추상적 노동”이라 부르는 것에서 추상적인 것은 노동 생산물들의 특정한 질들 그리고 노동자들의 질이다. 하지만 생산성의 조건들, 사회의 노동력과 노동 수단들은 추상되지 않는다. ~ 사회적 이념은 생산관계와 소유관계들을 표현한다. 이 관계나 비율들은 구체적인 인간들 사이에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력을 소유하는 원자들 사이에 또는 소유의 주체representatives? 사이에 성립한다. 경제학은 그와 같은 사회적 다양체의 의해 구서오디고, 이 미분비들의 변이성들에 의해 구성된다. 그런 변이성과 특이점들은 규정된 한 사회를 특징지스는 구체적이고 분화된 노동들 속에서 구현뙤고 이 사회의 실재적 결합관계들 속에서 구현되며, 이 결합관계들의 현실적 항들(자본가-임금 노동자)속에서 구현된다. ~ 단지 경제 사회적 문제들이 존재한다. there are only economic social problems 여기서 최소한의 낙관주의도 끌어낼 수 없다. 왜냐하면 해는 언제나 한 사회가 마땅히 받을 수 있는 만큼만, 그 사회가 분만하는 만큼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 공리적 변이성들: 깊이의 차원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서열의 미분비들에 대해 어떤 공통의 공리를 규정한다. 하지만 이 공리 자체는 제3의서열에 속하는 미분비와 일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실수의 덧셈, 변환의 합성, 도곤족의 직물짜기 등)
- 이념들은 변이성들의 유형들과 분리될 수 없고 이런 구별과 공존의 사태가 막-주름운동의 상태이다.

5. 사건들
1) 문제는 사건의 질서에 속한다. 사건들은 이중의 계열을 표상한다. real events and ideal evens, 실재적 계열과의 관계에서 볼 때 이념적 계열은 초재적이고 내재성이라는 이중의 속성을 향한다.
2) 폐기의 수평선과 수직선: 수평선에는 특이성들이 상응하고 수직선은 깊이의추언에서 그 틍시점들을 다시 취한다. ~ 두 직선은 서로 교차하여 매듭을 만드는데, 그것이 “일시적으로 영원한 것”-이념과 현실을 묶는 끈, 도화선-이다. 우리의 가장 큰 지배권, 우리의 가장 큰 역량, 곧 문제들 자체와 관련된 역량도 바로 그 교차의 지점에서 결정된다. - 과융해 상태들이 있는 사건들, 미래 사건의 파편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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