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시와 상상력 (강사 : 김도연, 김재형)

3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21:20
조회
679
[생태] 시와 상상력

* 곡성다지원 게시판 바로가기 > http://waam.net/xe/gogsung

장소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남양리
숙소 죽곡면 남양리 와룡산 중턱의 와룡집
일정과 비용 2012년 9월 7일(금)부터 9월 9일(일)까지 2박 3일 60,000원 (숙식제공, 교통비 각자부담)

* 비용 내역
- 식사 5끼 : 20,000원
- 강의와 답사: 20,000원
- 숙박 : 20,000원 (1박 10,000원)
총 6만원
(돈이 없으면 낼 수 있는 만큼 내셔도 됩니다.)

프로그램 개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 권력을 가지는 것과 시인이 되어 상상력을 가지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필요할까요? 68혁명은 권력보다는 상상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혁명입니다. 권력을 가지기 위해 돈을 모으고, 고시를 준비해서 법조인이 되는 노력을 정말 밤잠을 안 자고 하듯이, 상상력을 가지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시는 상상력을 강화시키는 도구입니다. 자기 삶을 시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삶에 대한 성찰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혜와 상상력을 얻게 됩니다. 죽곡농민열린도서관에서 편집한 죽곡마을시집은 상상력의 힘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상상력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공부합니다.

2012년 9월 7일 금요일
저녁 5시 와룡집 도착, 저녁식사 (서울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오전 11시경 출발하면 충분합니다.)
저녁 7시~9시 첫 번째 강의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취침

2012년 9월 8일 토요일
아침식사
오전 산책 (죽곡 남양리 와룡 산책로(태안사 옛터), 섬진강 강변길)
점심식사
오후 4시~6시 박형진 시인과 함께 시쓰고 시읽기
저녁식사
저녁 7시~9시 촛불 축제 : 판소리 한 대목 같이 해 보기
취침

2012년 9월 9일 일요일
아침식사
출발

강사소개
박형진 농사꾼 시인. 시집 『바구니 속 감자싹은 시들어가고』, 『다시 들판에 서서』. 산문집 『모항 막걸리는 사람 씹는 맛이제』 외.
김재형 곡성 죽곡면 농민열린도서관 관장, 보따리학교 교사,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
김도연 동편제 판소리 전수자. 산나물 요리연구가.

참고문헌
죽곡농민열린도서관 엮음, 죽곡마을 시집 『소,너룰 길러온지 몇해이던고』, 강빛마을, 2011.
박형진, 『콩밭에서』, 보리, 2011.

신청방법 및 문의
아래 계좌로 입금하신 후 반드시 전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곡성 다지원 사무국 입금계좌: 농협 447-12-093711 김재형
연락처: 김재형 010-6410-5238 , botarin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