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여성을 공부하는 주말

강사 이인
개강 2012년 10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8강, 96,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남자들은 여자 앞에서 당황하게 됩니다. 이해가 안 되기 때문이죠. 평생 걸쳐서 수많은 여자들을 상담하고 연구한 프로이트에게조차 여성은 ‘신비’였으니, 여느 남자들에게 여성이란 알 수 없는 비밀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게 언제나 수수께끼였지 않나요? 내 마음을 자신도 모르겠는데다 인생은 종잡을 수 없이 굴러가기 일쑤니까요.
여성에 대한 답을 쉽게 내리기보다는 여성과 남성이 같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여성을 함께 물어나갔으면 하네요. 여성을 새롭게 이해하고 더불어 지혜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1강 로빈 노우드 - 사랑에 집착하는 건 여자들의 질병인가?
2강 크리스티안 노스럽 - 여성은 왜 자꾸 아플까?
3강 뤼스 이리가라이 - 처녀와 어머니라는 정체성
4강 엘리자베트 바댕테르 - 모성이 아닌 자유로운 여성
5강 캐롤 길리건 - 여자는 남자와 기준이 다르다
6강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 근대 남성의 진보를 반성하기
7강 주디 와이즈먼 - 여자들이 과학기술을 싫어한다고?
8강 벨 훅스 - 내 안에 도사리는 가부장

참고문헌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나, 너, 우리』,『잘못된 길』,『다른 목소리로』,『에코페미니즘』,『테크노페미니즘』,『행복한 페미니즘』

강사소개
『청춘대학』,『자기계몽』,『누가 청춘을 위로하는가』,『인문학 소개팅』,『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썼다. 웹진 이프에 글을 쓰고 있다. blog.ohmynews.com/specia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