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의 『주체의 해석학』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범위:
<1982년 3월 10일/ 3월 17일 강의> p.397~477

*발제:
- 질문거리, 토론거리
- 참고자료
- 감상, 비평
등을 자유롭게 정리해서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일시:
7월 3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다중지성의 정원 3층 세미나실
('줌'이나 '스카이프' 등 화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다지원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제자의 정숙이 풍부한 정숙이기 위해서는, 이 정숙의 근저에 스승의 말인 진실된 말이 적절히 정리, 배열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어느 날 진실 말하기의 주체가 되는 자격을 제자에게 부여하게 될 이 진실된 말의 자기화를 제자가 수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스승이 제시한 담론이 수사학의 법칙에 복종해야 하고 제자의 영혼에서 감동적 효과만을 노리는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담론이어서는 안 됩니다. 스승의 담론은 유혹의 담론이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제자의 주체성이 자기화할 수 있는 담론이어야 하며, 제자가 그 담론을 전유하여 그의 목표인 자기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담론입니다. "_ 『주체의 해석학』 1982년 3월 3일 강의, 푸코의 마무리 발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