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공지] 8/24 『세미나 11』_8,9장
작성자
bomi
작성일
2018-08-22 15:48
조회
634
『세미나11』 의 8장 <선과 빛>, 9장 <그림이란 무엇인가?>을 공부하겠습니다.
8장의 발제자는 저(bomi),
9장의 발제자는 rara님입니다.
『세미나11』의 강의는 크게 5부로 나눠집니다.
1_ 무의식과 반복
2_ 대상a로서의 응시에 관하여
3_ 전이와 충동
4_ 타자의 장, 그리고 전이로의 회귀
5_ 결론지어야 할 나머지
지난 시간에는 <2부_대상a로서의 응시에 관하여>의 전반부를 공부하면서, 라캉이 그려주는 시관적 장과 또 그러한 시관적 장의 구성에 핵심적인 기능인 응시의 기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논의 막바지에, 앞서 1부에서 공부한 개념들과 2부에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들을 연결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의문점을 남기며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의문점들을 간략하게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1부에서 그려진 '무의식의 주체'와 2부에서 그려진 '욕망의 주체'는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 '무의식의 주체'를 그리면서 등장한 '반복의 기능'과 '욕망의 주체'를 그리면서 등장한 '응시의 기능'은 또 어떻게 이어지는가?
이번 시간에 2부의 후반부를 공부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들과 함께, 위 문제들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겁게 공부하시고,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뵙겠습니다!
8장의 발제자는 저(bomi),
9장의 발제자는 rara님입니다.
『세미나11』의 강의는 크게 5부로 나눠집니다.
1_ 무의식과 반복
2_ 대상a로서의 응시에 관하여
3_ 전이와 충동
4_ 타자의 장, 그리고 전이로의 회귀
5_ 결론지어야 할 나머지
지난 시간에는 <2부_대상a로서의 응시에 관하여>의 전반부를 공부하면서, 라캉이 그려주는 시관적 장과 또 그러한 시관적 장의 구성에 핵심적인 기능인 응시의 기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논의 막바지에, 앞서 1부에서 공부한 개념들과 2부에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들을 연결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의문점을 남기며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의문점들을 간략하게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1부에서 그려진 '무의식의 주체'와 2부에서 그려진 '욕망의 주체'는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 '무의식의 주체'를 그리면서 등장한 '반복의 기능'과 '욕망의 주체'를 그리면서 등장한 '응시의 기능'은 또 어떻게 이어지는가?
이번 시간에 2부의 후반부를 공부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들과 함께, 위 문제들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겁게 공부하시고,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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