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인문학과 과학의 관점의 도움을 받은 음악사 (강사 : 김진호)

1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21:42
조회
658
[음악] 인문학과 과학의 관점의 도움을 받은 음악사

강사 김진호
개강 2013년 1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박인수

강좌취지
음악은 빅뱅 이후 탄생한 우주에서 이루어진 우주적 현상이자, 그 우주의 한 부분인 지구에서 이루어지는 생태적 현상이며, 지구에서 탄생하여 자연 선택되고 성 선택되어 진화하는 생명 현상이고, 그 생명의 다양한 마음 작용이 반영된 인지현상이다. 음악은 또한 특별한 인지주체인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현상이기도 하다. 강의는 자연과학, 특히 진화론과 뇌과학 등의 도움을 받아 우주, 생태, 생명, 인지현상으로서의 음악의 역사 혹은 음악개론을 다루는 한 부분과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도움을 받아 음악의 역사 혹은 음악개론을 다루는 다른 한 부분으로 구분되며 이 두 부분은 연계/통섭에의 지향을 가진다.

1강 음악을 포함한 모든 것의 근원으로서의 빅뱅, 우리의 음악적 사유방식과 유사한 빅뱅론
2강 빅뱅 이후 생명체의 탄생과 진화과정에서의 음악적 이야기
3강 인간의 탄생, 인간되어가기와 그 진화과정에서의 음악적 이야기
4강 고대 그리스와 중세 시대의 음악과 음악이론/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음악
5강 계몽주의와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프랑스 대혁명의 시대와 낭만주의 음악
6강 파리 꼬뮨 이후 제국주의 시대의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원시주의 음악
7강 음악과 현대 사회(1) : 러시아 사회주의 시대의 음악, 나치 시대의 음악
8강 음악과 현대 사회(2) : 1950년대 이후의 현대음악

참고문헌
『미의 기원』, 『인식의 모험』, 『대칭과 아름다운 우주』, 『동물의 감정』, 『음악은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 『내 안의 물고기』, 『마음의 과학』, 『식물은 왜 바흐를 좋아할까』, 『지식론입문』, 『미학적 인간』, 『생각의 역사I, II』, 『과학으로 생각한다』, 『유전자만이 아니다』,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모든 것은 진화한다』, 『예술의 사회경제사』, 『통섭』, 『예술사회학』, 『또 다른 교양』, 『트리스탄 코드』, 『게르만신화』, 『히틀러』, 『바그너』, 『음악과 권력』, 『예술과 다중』,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당신의 기억』, 『20세기 음악』, 『뇌』, 『아름다움을 말하다』, 『뇌의 왈츠』 ...

강사소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사회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4대학 음악학 박사,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교수, 파리 4대학 초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