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2014 신춘문예작품 감상을 통한 소설 창작하기 (강사 김광님)

3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3 15:24
조회
691
[문학] 2014 신춘문예작품 감상을 통한 소설 창작하기

강사 김광님
개강 2014년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8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김하은

강좌취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언어이다. 사회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기본 도구로 감흥을 전달하고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소설의 언어는 다르다. 소설 쓰기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꿈을 지연시키고 싶은가? 꿈을 이루겠다고 벼르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꿈은 이루어진다. 소설 창작의 욕망은 소설가의 글을 통해 부푼다. 욕망은 모방한다. 소설을 쓰려는 욕망을 실현하려 다른 작가의 소설을 읽고 감상한다. 최근 2014 신춘문예 작품을 골라 합평한 뒤 수강생의 글을 합평하는 방식이다. 작품 합평 때 문학이론을 함께 공부하여 소설 습작에 보다 도움을 주도록 한다.

1강 문학과 행복론, 작품 합평 순서
2강 중앙일보, 김덕희의 「전복」 작품 감상 및 합평
3강 조선일보, 이세은의 「달로 간 파이어니어」 작품 감상 및 합평, 수강생 작품 합평
4강 세계일보, 김은희의 「페이퍼 맨」 작품 감상 및 합평, 수강생 작품 합평
5강 서울신문, 이태영의 「길을 잃다」 작품 감상 및 합평, 수강생 작품 합평
6강 문화일보, 한인선의 「유랑의 밤」 작품 감상 및 합평, 수강생 작품 합평
7강 동아일보, 이서수의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 작품 감상 및 합평, 수강생 작품 합평
8강 경향신문, 나푸름의 「로드킬」 작품 감상 및 합평, 수강생 작품 합평

참고문헌
『한국문단의 샛별 2014 신춘문예당선소설집』, 한국소설가협회

강사소개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 『21세기문학신인상 ―「자귀나무 울음」』으로 등단해 발표한 소설로는 「오소리」, 「우파루파의 예언」, 「엄마견」, 「석류송(石榴頌)」, 「기억의 채집」, 「시실리 연가」 등이 있다. 『2013 신예작가』『2014 신예작가』에 글이 선정되어 실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