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예술 세미나 ∥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
텍스트: 플라톤 『플라톤전집3』, 천병희 옮김, 숲, 2019.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는 저작이 남아 있지 않다. 플라톤에 의한 대화글 형식의 묘사된 기록이 있다. 플라톤이 전하는 소크라테스는 표결에 의해 독배를 마시고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몇 차례 참전이 있었고, 살인과 죽음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그 응분의 대가를 치르려 했을까?
우연히 소크라테스의 제자 크리티아스는 공포정치로 인해 실각하였고 소크라테스는 그 책임을 추궁당한 것일까?

소크라테스는 전투 참가시 영혼에 대한 또는 귀신에 대한 착각 경험을 했을까? 명령 또는 말에 의한 조직된 힘에 대한 경험을 통해 1+1-> 0 또는 110을 일으키는 무언가를 생각했을까?
이에 주변 사람과의 긴밀한 합의나 동의 또는 신뢰의 어떤 방식들을 설파했을까?
후세 사람들 동료의식과 자식들을 위한 어떤 긴밀한 공동체를 요청한 것일까? 인간으로서 기본적 바탕 같은 것을 요청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플라톤은 선량한 소크라테스에 대한 기존과 다른 비극을 남기고, 현실과의 괴리를 저작하는 비극에서 이루어지는 자기 망각을 통해 감정들을 정리하고자 했을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체제 안정을 위해 카타르시스를 얘기했을까?


고대 그리스 연극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B%8C%80_%EA%B7%B8%EB%A6%AC%EC%8A%A4_%EC%97%B0%EA%B7%B9
고대 그리스의 전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031172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