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의 사회 1장 - 3장 발제

작성자
Hyeran Park
작성일
2019-08-11 15:28
조회
1069
https://docs.google.com/document/d/1O5zjgI_VHdXFaiMX4-KWwrp052n1SrobSj2IJpMtrAA/edit?usp=sharing

스펙터클의 사회 1-3장

1장 완전한 분리Separation Perfected
(자본론에서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인간 ‘소외’ 현상을 유비하여, 스펙타클에 의해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분리된 현대 사회를 설명하고 있는듯)

1.현대적 생산조건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모든 삶은 스펙타클의 거대한 축적물로 나타난다present. 매개 없이 직접 경험했던 모든 것이 재현representation 속으로 멀어진다. 2. 삶의 각 측면에서 떨어져 나온 이미지들은 세태의 흐름 속에서 한데 통합된다. 여기에서 삶의 단일성 재건은 요원해진다. 일부분만 고려된 현실이 오직 관조의 대상인 독자적인 가장된 세계라는 지배적인 단일성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전개한다. 세계에 대한 이미지의 특화는 독립적인 이미지의 세계 속에서 완성된다. 3. 스펙타클은 사회 자체, 사회의 부분 그리고 사회 통일의 도구로서 동시에 제시된다. 사회의 부분으로서 스펙타클은 특별히 모든 시선과 의식을 집중시키는 영역이다. 스펙타클은 이 영역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악용된 시선과 허위의식의 장소이며, 그것이 실행하는 통일은 보편화된 분리의 공식 언어에 불과하다. 4. 스펙타클의 이미지들의 집합이 아니다. 이미지들에 의해 매개된 사람들 간의 사회적 관계다. 5. 스펙타클은 물질적으로 표현된 하나의 세계관이며 대상화된 하나의 세계관이다. 6. 스펙타클은 정보나 선전, 또는 광고물이나 곧바로 소비되는 오락물이라는 특정한 형태 아래 사회를 지배하면서 오늘날 삶의 전범을 이루고 있다. 스펙타클은 생산과 그 당연한 귀결인 소비 속에서 이미 행해진 선택을 도처에서 긍정하고 있다. 스펙타클의 형식과 내용은 동일한 방식으로 기존 체계의 조건과 목표를 총체적으로 정당화 한다. 스펙타클은 또한 현대적 생산의 외부에서 인간이 직접 경험하는시간의 대부분을 점유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정당화의 영속적인 현전이기도 하다.
7. 분리는 그 자체로 세계의 단일성, 즉 현실과 이미지로 분할된 전반적인 사회적 실천에 귀속된다. 독자적인 스펙타클이 전면에 위치하는 사회생활은 스펙타클을 내포하고 있는 현실의 총체성이다. 그러나 이 총체성의 분할은 스펙타클이 사회생활의 목표가 될 정도로 그것을 왜곡시킨다. 스펙타클의 언어는 군림하는 생산의 기호들로 구성되는데 이 기호들은 동시에 이러한 생산의 최종적인 합목적성이 된다. 8.사람들이 직접 경험하는 현실은 스펙타클의 관조로 인해 물질적으로 잠식되며, 동시에 이 현실은 스펙타클적 질서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면서 이 질서를 답습하게 된다.
14. 현대 산업에 기초하는 사회는 우발적이거나 표면상 스펙타클적인 사회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스펙타클주의 사회이다. 15. 스펙타클은 현대사회의 가장 중요한 생산물이다. 16. 스펙타클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발전하는 경제이다. 스펙타클은 상품생산의 충실한 반영이며 생산자들(노동자들)의 기만적인 대상화이다. 17. 경제의 축적된 결과물이 사회생활을 총체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현재의 국면은 소유로부터 가상으로의 전반적인 이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유효한 “소유”는 자신의 즉각적인 위세와 궁극적인 지위를 이러한 가상에서 추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모든 개인적 현실은 사회적 권력에 의해 철처하게 종속/가공되는 사회적 현실이 된다. 개인적 현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보이는 것만이 용인된다.
18. 스펙타클은 단순한 시선과 동일시될 수 없다. 스펙타클은 인간활동과 이 활동이 성과에 대한 재고와 수정을 초월해서 존재한다. 그것은 대화와는 거리가 멀다. 스펙타클은 독립적인 표상이 존재하는 어디에서나 재구성된다. 19. 스펙타클은 철학을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철학화한다. 사변적인 세계로 퇴행하는 것은 바로 모든 사람의 구체적인 삶이다. 21. 사회적으로 필요가 꿈을 추구하면 꿈은 필요가 된다. 스펙타클은 사슬에 묶인 현대사회의 악몽이다. 사회는 종국에 잠들려는 욕구만을 표현한다. 스펙타클은 잠의 수호자이다.
24. 스펙타클은 현 질서가 스스로에 기반한 끊임없는 담론이며 자화자찬의 독백이고 존재조건에 대한 전체주의적 관리의 시대 권력의 자화상이다.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서 스펙타클은 가장 압도적이면서도 피상적인 발현이며, 사회를 단순한 도구인양 잠식해버릴 수 있기에 전혀 중립적이지 않고 자신의 자동운동 전체에만 적합하다. 소통이 일방적이기 때문에, 기술 발전 시대의 사회적 요구들이 기술을 매개로 해야 충족되고 사회의 관리와 사람들끼리의 접촉이 즉각적인 소통 능력의 중재를 통해서만 실행될 수 있다. [소통의] 집중은 결정적인 관리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기존 체제 관리의 손아귀 속에 축적한다. 스펙타클의 일반화된 분열은 근대국가와 불가분으로, 사회적 분업과 계급지배 기관에서 야기된 사회 분열의 일반 형식이라 할 수 있다.
25. 분리는 스펙타클의 알파요 오메가다. 사회적 분업의 제도화 혹은 계급의 성립은 신화적 질서를 구축해왔다. 신성은 사회가 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고 미화한다. 따라서 모든 분리된 권력은 스펙타클 과 함께 존재해 왔다. 반면에 현대적 스펙타클은 사회가 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한다. 그러나 이 표현은 절대적인 것을 가능한 것에 반대하게 한다. 스펙타클은 그 자신의 산물이며, 스스로가 자신의 규칙을 상정한다. 스펙타클은 가장된 신성이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다시말해, 스펙타클은 기계들의 독립적인 운동이 지배하는, 동작들의 세분화로 이뤄지는 분업이라는 날로 정교해지는 수단에 의한 생산력의 증대 속에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발전하는 분리된 힘으로서 언제나 보다 더 방대한 시장을 위해 작동한다. 모든 공동체의 비판적 감각은 이 운동에 의해 와해되며, 이 운동 속에서 서로 분리되어 성장하는 세력들은 아직까지는 재결합하지 못하고 있다. 27. 원시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 결합됐던 기본적인 경험이 분리된 (것의) 생산의 성공에 의해 무노동 즉 비활동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비활동이 결코 생산 활동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다. 비활동이 생산활동에 의존하고 예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여가의 증대는 절대 노동 안에서의 해방도 아니고 노동에 의해 가공된 세계의 해방도 아니다. 노동 속에서 그 어떤 빼앗긴 활동도 그 결과에 예속된 상태에서는 되찾을 수 없다.
28. 고립에 기초한 경제체제 안에서는 고립이 순환생산되기 때문에, 스펙타클의 세계가 선별한 재화들은 자동차로부터 티비에 이르기까지 모두 “고독한 군중”의 고립 조건을 영구히 강화시키는 무기이다. 29. 현대적 스펙타클의 거대한 팽창이 표현하는 것은 상실된 총체성이다. 스펙타클 속에서 세계의 일부가 세계에 재현되고 우위를 점한다. 스펙타클은 이러한 분리의 공용어일뿐이다. 관객의 고립을 유지할 뿐인 중심과의 불가역적 관계만이 관객들을 연결하고 있다. 스펙타클은 분리된 것을 결합하지만 그것을 분리된 상태로서 결합할 뿐이다. 30. 관객의 소외: 넋놓고 바라보면 볼수록 삶의 영역은 축소되며, 그가 이러한 지배 이미지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 할수록 무엇이 진정으로 자신의 삶이고 욕망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스펙타클이 도처에 존재하기 때문에 관객은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안식처를 발견할 수 없다. 31. 노동자가 생산하는 것은 독립적인 지배력인데, 이 생산이 성공하면 (과잉생산은) 생산자에게 박탈의 과잉으로 되돌아온다. 32. 사회 속의 스펙타클은 소외의 실질직 생산과 일치한다. 33. 자신의 생산물로부터 분리된 인간은 자신의 세계를 구성하는 세세한 부분까지도 견고하게 생산한다. 결과적으로 인간은 세계로부터 더욱더 분리된다. 이제 인간의 삶이란 그의 생산물이므로 인간은 그만큼 더 삶과 분리된다. 34. 스펙타클은 고도로 축되되어 이미지가 된 자본이다.

2장. 스펙타클로서의 상품

40. 생산력 발전의 역사는 양적 발전의 과정: 자연 경제 단계에서 상품은 생존을 위한 잉여 -> 수공업 단계에서 부차적 경제 기능으로 상품 생산 => 대규모 무역 & 자본 축적과 조우하면서 상품생산은 경제의 총체적 지배력 장악.상품형태를 통한 경제적인 지배력의 끊임없는 확장은 인간 노동을 상품 노동, 즉 임금노동으로 변형시키면서 중첩적으로 풍요에 도달한다. 확실히 풍요 속에서 생존이라는 일차적 문제는 해결됐고 경제성장은 자연의 압력으로부터 사회를 해방시켰으나, 동시에 사회는 경제 성장에 예속되었다. 가장된 자연 속에서 인간 노동은 소외된다. 상품관계의 풍요는 연장된 생존에 불과하다. 41.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과 분업과 세계시장을 겨냥한 대량생산과 함께 상품은 새회생활을 실제로 점력하려는 세력으로 등장하고 정치경제학은 이 시기 지배 학문이 된다.
42. 상품이 사회생활을 총체적으로 점령할 수 있게 된 계기가 스펙타클이다. 43. 자본주의 초기 단계에서 프롤레타리아는 노동자로서만 취급받았고 노동자는 여가 생활과 인간다움에 대해 전혀 고려받지 못하고 최저생계비만을 받았으나, 노동자의 협력에 대한 잉여금을 주장할 정도로 상품생산이 풍요로워지면 노동자는 소비자로서 깍듯이 예의와 대우를 받는다. 상품의 휴머니즘이 노동자의 여가 생활과 인간다움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인간의 완벽한 부정”이 인간의 삶 전체에 대한 책임을 넘겨받는다. 44. 스펙타클은 재화를 상품이라 하고 만족을 생존 연장이라 하는 동일시를 강요하지만, 생존은 소모적이고 결핍을 내포하고 있어서 연장된 생존은 그 이상도 존재하지 않고 멈추게 할 수도 없다는 점에서 아편전쟁이다.
45. 자동화로 인해 노동시간이 실제로 감소하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데, 3차 산업 또는 서비스 산업은 상품 유통을 전방에 배치하고 특정 상품의 수요에 대비할 보충의 조직으로 노동을 동원한다.
46. 교환가치는 사용가치의 동인으로 형성될 수 있었으나, 인간의 모든 사용가치를 결집시켜 그것의 충족을 독점함으로써 마침내 새용가치를 지배하게 된다. 47. 사용가치가 저하되면서 연장된 생존의 내부에 새로운 형태의 결핍이 발전한다. 다수의 사람들은 임금 노동자로서 쉴새없이 계속 노력하도록 강요당한다. 인간은 이에 복종하거나 죽음을 택하는 위협적 현실에 처하고, 허망한 부유함 속에 갇혀 최신 상품들을 소비한다는 환상을 수용해야 한다. 상품은 현실적 환상이 되고 스펙타클은 이러한 환상의 일반적인 재현이다.
48. 사용가치는 교환가치 속에 암묵적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이제 스펙타클이라는 전도된 현실 속에서 명시적으로 재현되어야 한다. 49. 스펙타클은 현대적으로 진화한 화폐의 보충물, 단지 바라보기만 하는 화폐인 셈이다. 스펙타클 속에서 사용의 총체가 이미 추상적인 재현의 총체와 교환되기 때문이다. 50. 경제적 풍요의 시기에 사회적 노동의 집약적 결과는 분명해지고 모든 현실을 외형에 종속시킨다. 외형은 이제 사회적 노동의 산물이 된다. 자본은 더 이상 생산양식을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중심이 아니다. 사회의 모든 영역이 자본의 초상화가 된다.
52. 사회는 자신이 경제에 종속돼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경제가 사회에 종속되어 있다. 경제적 id가 있던 곳에서 자아가 탄생하며, 사회(에 내재된 투쟁으)로부터 주체가 탄생할 수 있다. 주체의 존재가능성은 계급투쟁의 결과에 달려있다. 53. 욕망의 자각과 자각의 욕망은 동일한 기획으로, 계급의 폐지, 즉 노동자가 자신이 활동하는 매 순간을 점유하려는 기획이다. 스펙타클의 사회는 이 기획과 대립한다. 이 사회에서 상품은 자신이 만들어 낸 세계 속에서 자신을 관조한다.

3장. 외형 속의 단일성과 분할 Unité et division dans l’apparence

54. 스펙타클은 현대사회와 마찬가지로 단일한 동시에 분할되어 있어서 분열을 통해 단일성을 구성한다. 스펙타클 안에서 모순이 등장할 때, 모순은 그 의미를 뒤집음으로써 다시 모순이 되기 때문에, 드러난 분할은 동일해지고 동일해진 것은 분할된다. 55. 권력투쟁은 공식적으로 모순되어 보이지만 사실 세계 어느 나라 어디에서나 단일하다. 56. 분리된 동시에 사실인 형태의 힘의 라이벌들이 벌이는 스펙타클의 거짓 투쟁들은 불평등하고 갈등하는 체제의 발달을 표출하고 자신들의 권력 참여의 적합함을 정의내린다. 국가 관료주의에 의한 경제의 전체주의적 관리와 국가들의 (식민지화/반식민지화의) 상황은 생산과 권력 양태에 내재된 자본주의에 의해 규정된다.
57. 스펙타클의 사회는 경제적 패권뿐만 아니라 스펙타클 사회의 자격으로 낙후된 지역들을 지배한다.
59. 평범화/편재화banalisation의 움직임이 스펙타클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소일거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현대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종교와 가족제도, 그리고 이 두 제도가 떠맡는 도덕적 억압의 잔존물들도 결합함은 물론, 스펙타클에 대한 불만까지도 하나의 상품으로 가공할 수 있을 정도까지 생산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60. 스타는 가능한 어떤 역할의 이미지를 자신 속에 집약하고 있는 살아있는 인간의 스펙타클적 재현으로 이러한 평범/편재를 집약하고 있다. 스타는 자유로이 총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삶의 양식과 사회의 이해방식을 재현한다. 노동의 부산물이 흡사 노동의 목표인 양 마법적으로 노동을 초월한다. 바로 여기에서 통치 권력이 가장된 스타로 인격화되며, 소비의 스타는 경험을 초월하여 군림하면서 가장된 권력으로서 압도적인 다수에 의해 신임을 받는다. 그러나 스타의 활동은 실제로 총체적이지 않으며 다양하지도 않다. 61. 미장센 스펙타클의 행위자는 개인과 대립물이며,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존재하는 개체성의 적l’ennemi de l’individu이다. 동일화의 모델로서 스펙타클 속에 투입되면서 자율적인 지위를 모두 포기하고 사태의 추이에 복종하는 일반법과 자신을 동일시 한다. 체제는 경탄할 만한 인물들을 통해 구현된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모습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62. 스펙타클적 과잉 속에서 행해지는 거짓된 선택은 양적 저속함에 대한 열렬한 집착을 겨냥하는 실체없는 질의 위한 투쟁으로 전개된다. 결국 사물들(상품)이 서로 대결하면서 서로를 대체하는 것이다.
63.스펙타클적 대립 속에 은폐되어 있는 것은 비참함의 단일성이다. 스펙타클은 자신이 반박하고 유지시키는 비참함이 특정한 단계의 필요성에 따라 집약된 형태 또는 분산된 형태로 존재한다. 스펙타클은 두 경우 공히 불행의 확고한 중심에 있는 비탄과 공포로 둘러싸인 행복한 통일의 이미지에 불과하다. 64. 집약된 스펙타클은 본질적으로 관료주의 자본주의에 귀속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혼합경제체제를 통제하거나 선진자본주의의 특정한 위기 국면에서 국가권력의 기술로서 도입되기도 한다. 관료주의가 점유하고 있는 상품은 사회적 총 노동이어서 관료정치가 사회에 재판매 하는 상품은 사회 전체의 생존이다. 관료주의 경제의 독재 체제는 착취당하는 대중들에게 어떠한 선택의 여지도 부여하지 않고 음식에서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택을 주관하고 폭력적일 수 밖에 없다. 이 독재 체제 스펙타클 속의 강제된 선의 이미지는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이 체제의 전제주의적 통일성을 보장하는 단 한 사람에게 집약되어 있다. 각 개인은 마법에 사로잡혀 이 절대자와 동일시하거나 혹은 자취를 감춰야 한다. 이 절대자는 소비될 수 없는 지도자이자 공포에 의해 촉진된 원시적 축적, 즉 절대적 착취를 위해 하나의 그럴듯한 의미를 지닌 영웅적 이미지를 지닌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모든 중국인은 <모택동 어록>>을 학습하고 모택동이 되어야 한다. 모택동 외에는 그 누구도 될 수 없다. 집약된 스펙타클이 지배하는 곳은 언제나 치안체제가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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