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밀린 발제문, 발제자분들 대신해서 올렸습니다.

2. 5월 8일 세미나는 쉽니다.

3. 5월 15일에는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6장 후반부부터 7장까지 읽습니다.
발제는 301~320쪽 정인선님
322~352쪽 유연주
이렇게 나누어 맡았습니다.

강간의 역사가 길고 험난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어느새 이 두꺼운 책의 절반을 읽어갑니다.
책을 읽어가며 점점 궁금한 내용이 생기는데 후반부에 그 대답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한국에는 이런 연구 사례가 없을까 싶어 찾아보니
많지는 않은데(정말 많지 않습니다.) 구술사 논문이 하나 나오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은 이 논문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귀옥, <한국전쟁기 한국군에 의한 성폭력의 유형과 함의>
http://www.earticle.net/article.aspx?sn=202494
(혹시 논문 다운 받기 어려운 분들은 이메일 주소 댓글 남겨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한 주 쉬고 그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ps.
언제나 덧붙이듯 중간에 참여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어도 다른 책과 함께 페미니즘 세미나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공지 눈여겨 보시다가 시간과 여력이 되실 때 함께 해주세요.

신청은 세미나 신청 게시판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daziwon.com/?page_id=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