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세미나 기록

작성자
miryu
작성일
2020-12-12 22:18
조회
415
4부 저렴한 자연의 발흥과 죽음
10장 장기 녹색혁명 : 장기 20세기 저렴한 식량의 삶과 시대
결론_ 저렴한 자연의 종언? : 자본의 세계생태적 한계는 자본 자체다

근황 나눔

도 : 자연을 추상화하는 지식체계의 문제. 어떻게 다루고 대응해야 할지,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지 고민해봤다. 첫째, 전문성과 대비되는, 학문과 학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작업 필요하겠다. 둘째, 삶과 분리된 지식, 과학기술의 발전과 구분되는 의미에서 철학적 사유와 예술 활동 필요하겠다.
레 : 거리두기 단계 상향되면서 생활체육시설 이용이나 식당 등 일하는 분들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된 시간.
미 : 조정환 님 책이 인권연대가 선정한 도서로 상을 받아서 같이 다녀왔다.
미정. 파 : 제주 1박2일 다녀왔다. 학회.
솔 : 서울 올라왔다. 반 감금생활이다. 자발적 격리 생활 중. 스티븐 샤비로의 책 준비 중이다. <사물들의 우주> 교열하는데 상당히 재밌다. Discognition 검토했는데 우리가 얘기해온 정동론과 밀접. 누군가 번역할 수 있게끔 청탁한 상태. 유투브에서 본 영상. 1918년 스페인독감 사망자가 앞선 세계대전 사망자보다 더 많다는 이야기. 병사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전염 경로가 됐다는 이야기.
라 : 집과 학교만 오가고 있다. 방학이 아닌데도 학생이 못 나오니까 학교 상가가 다 어렵다. 대자보 붙였더라. 학교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이전이라면 학내에서 문제 나올 때 학생들이 연대했을 텐데 지금은 그런 목소리가 없더라. 신자유주의의 결과인 듯 하다.
시 : 인형극 봤다. 순천에 그림책 도서관 있어서 전시도 하고 인형극도 한다. 코로나 때문에 안 하다가 최근 관객 수를 확 줄여서 하더라. <보라와 장수매> 봤다.

+ 이원론(인류와 자연의 분리)을 통하여 오이케이오스를 통한 관계들을 보지 못하게 하거나, 자연을 자본축적의 구성요소로 설명하기를 꺼리는 태도와 방법을 통하여 자본과 권력이 노리는 효과와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
솔 : 데카르트의 이원론은 의식을 도드라지게 강조. 의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 인류와 자연을 분리하는 근대 논리의 시발점. 칸트에 이르면, 인식의 범주에 걸리는 것만을 의식할 수 있고 물 자체는 알 수 없다고. 사유의 대상에서는 배제. 맑스 유물론에서도 실재와 의식을 분리. 근대의 패러다임. 그걸 자본축적과 관련지어 보면, 자연을 외부화시킨다 대상화시킨다는 말. 전유하고 저렴화하려면 외부화되어 있어야. 그런 점에서 자본축적의 방법론이라고 볼 수 있겠다.
라: 비판적 학자들이 자본축적의 구성요소로 설명하기를 꺼리는 태도를 보였다는 말은(468쪽) 무슨 뜻일까.
도 :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는 다르다. 비판적 학자들은 부르주아 경제학자를 말하는 것이 아닐지.
솔 : 환경을 대상으로 여기는 인지적 습관과 개념적 실천이 만연(463쪽)하다는 지적과 연관지어 보면 어떨지. 마르크스의 논리는 주로 착취의 분석에 맞춰져 있다. 자본으로 내부화된 노동에 대한 착취를 중심으로 서술. 시초축적 장이나 식민주의 이론들이 있기는 하지만. ‘과소이론화’되어 있다는 지적. 맑스의 이론에도-고타강령비판에서도- 자연도 부를 생산한다고 하는 내용 있다. 발전되지 못한 채 한 세기를 지나고 있다. 최근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 1975년 이후 저렴한 식량 회복하기 위해 농업생태학에서 정치경제학의 핵심 관심사로 옮겨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저렴한 화폐의 역할은 무엇인가. 생산성 혁명은 전혀 없이 강제적 과잉생산 및 강요된 과소소비와 결합한, 금융과 제국의 기묘한 혼합이란 무엇인가 (403~405) 자본주의가 생존할 수 있게 한 금융화로의 전환이란 무엇인가 (480)
라 : 농업생태학은 농업에 대한 것이라면 정치경제학은 자본과 권력과 자연이 어떻게 맞물려 작동하는가에 관한 영역이라고 이해했다.
솔 : 땅, 기후, 비료, 탈곡기 등의 기계 같은 것들이 어떻게 결합되고 운동하는가를 서술하는 것이 농업생태학이라면, 정치경제학적 맥락에서 농업생태학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저렴한 것들의 생산 위기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 이때 핵심적인 것이 화폐라고 무어는 주장.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에서는 저렴한 화폐를 다룬다. 금은 화폐 시대는 1971년에 끝났다고 봐야. 금 태환 중단. 부채 화폐의 시대. 금광이나 기술 발전으로 화폐가 저렴해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얼마나 찍어내느냐에 따라 달라져. 1970년대 이후 금융을 통한 수탈로 자본이 전략을 바꿔간다. 신자유주의의 본격화. 금융정책을 통한 화폐의 저렴화. 생산성 혁명은 산업자본주의에서 추구되는 것. 신자유주의에서 생산성 혁명이 전혀 없다는 말은 과도하겠지만 노동생산성 혁명보다 금융에 더 초점을 둔다는 건 분명. 부채를 통해 과잉생산하도록.

+ 자기 팽창적인 가치로서의 자본과 역사적 체계로서의 자본주의 사이의 구분(436쪽)은 무엇인가. 자연이 자본을 위해 일하는 방식이라기보다 자본주의가 자연에 행하는 것에 지나치게 집중한 녹색주의자가 간과한 것(440~441쪽)은 무엇인가.

솔 : 부정적 가치는 마이너스 가치 negative value. 잉여가치는 surplus value. 잉여가치 대 부정적 가치 라는 댓구가 계속 사용된다는 점 주목할 필요.
도: 인용된 텍스트 자체가 궁금. 무어가 환경운동에 대해 언급하는 걸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솔 : <자본> 1권 서문. 자본의 자기운동의 역사를 서술하겠다고 함. 자본을 자율적인 것으로 파악. 외부적인 것의 개입 없이 팽창해나가는 실체로 자본을 정의. 역사적 체계로서의 자본주의는 <자본>의 맑스와 다른, 고타강령비판이나 그룬트리세(정치경제학비판요강)의 맑스를 떠올리면 좋을 듯하다. 무어는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를 말하는 것. 녹색주의자는 자기팽창적 가치로서의 자본이 환경을 훼손한다는 관점. 자본주의를 비판하지만 자본주의가 설정한 인간과 자연의 분리라는 구도 안에서 볼 뿐. 이렇게는 자본주의를 이길 수 없다는 것.

+ 존재론적 근거에서 자본주의에 이의를 제기하는 새로운 급진 정치를 위한 비옥한 기반을 제공하는 자본 속 모순의 다발(437쪽)은 무엇인가.
도: 추상적으로 읽혔다. 정치를 위한 기반이라는 점도 중요해보이는데.
라: 자연을 어떻게 위치 짓는가의 연장선.
솔: 무어는 세계생태론 주장하는 생태사회주의자. 레닌주의와 함께 (좁은 의미에서) 정치에 관한 이론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스탈린 이후로 맑스에 관한 철학적 해석과 사회학적 해석이 유럽에서 발전. 무어는 여기서 존재론적 관점을 언급. 맑스주의의 존재론적 재구성. 식량주권운동, 기후정의운동 등을 저항의 사례로 드는데 맑스주의 전통적 관점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것. ‘생명의 그물’로 무어는 이미 존재론을 표방했다고 생각한다. 437쪽에 언급된 세 가지 문제를 살펴보자.
라: 세계생태론의 관점에서 보면 기후위기나 슈퍼잡초가 모순의 다발로 드러난다는 얘기 같다.

+ 이원론의 상징적 폭력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구분하는 새로운 수단을 촉진하는 ‘가치법칙’(461~462쪽)의 의미는?
도: 이원론과 이분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무어가 구체적으로는 말하지 않는다. 이원론이 실체로 작동할 때 이분법이 되는 듯하다. 실체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 무어는, 역사성을 통해 바라보는 것과 가치를 통해 접근하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
솔: 가치법칙은 사회적 필요 노동시간에 의한 가치 결정을 의미한다. 상품의 교환 가능성. 그렇지 않은 가치 기준이 있겠는가, 있다면 무엇이겠는가. 무어가 여기서 밝히지는 않는데 4부 말미에서 부정적 가치를 대안적이면서 변형적인 윤리 정치적 가치로 번역하는 작업의 필요성은 언급한다. 생명공학은 잡초를 뿌리뽑자고 하는데 슈퍼잡초는 그걸 넘어선다. 그 잠재력을 살려보자. 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가 인간을 바꾸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존재론적 변형.

+ 인간 자연과 비인간 자연의 투쟁과의 통일적인 관계를 말하는 무어의 주장이 또 있을까.
도: 책에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보인다. 투쟁과 저항이라는 측면에서 통일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어떤 것이 있을지.
솔: 4부 10장 정리한 윗 부분에 농업혁명과 위기들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정리해뒀다. 자본이 위기를 관리해온 방식이다. 대문자 자연을 만들어내고 인간에 복속시키는 방식으로. 코로나에 관한 박멸론도 마찬가지. 코로나는 인간을 죽이려는 의지를 갖지 않는다. 인간 자연과 비인간 자연 사이의 관계를 박멸이나 외부화로 사고하지 않으면서 공생해나갈 수 있는 길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 치료제를 통해 우리 몸에 독성 물질을 투입하면 일시적으로는 박멸할 수 있을지 몰라도 더 독성 강한 바이러스로 돌아올 가능성도.
라: 자본이 어떻게 위기를 관리해왔는지에 관해 설명한 방식은 좋았는데, 사회주의적 세계생태를 언급한 마지막 부분은 낭만화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다.
도: 사회주의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잘 이해는 안 된다.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 이후 성찰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공생을 모색할 때 사회주의는 낡은 틀이 아닌가. 국가권력을 통해 뭘 할 수 있다는 것도 이미 실패가 확인된 방식 아닌지.
솔: 건강하고 평등하며 민주적인 재생산 관계를 말하는데 책에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사회주의’라는 표현을 쓰는 무어의 뜻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 논의하기가 어렵다. ‘사회주의’가 가진 역사적 가능성이 모두 소진되었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사회주의를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듯. 실제로 존재했던 사회주의 국가의 모습으로 ‘사회주의’를 한정할 수는 없다.
라: 무어의 논의를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 신자유주의 하의 저렴한 식량체제의 위기는 회복될 수 없는 획기적 위기라는 무어의 근거와 타당성에 대해 논의해보자. & 사회주의적 세계생태는 어떤 생태를 의미하는가.
솔: 식량 위기 등으로 나타난 위기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는지가 이 책의 실천적 관심사 같다.
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두 가지 입장이 팽배. 하나는 종말론. 극복할 수 없다는. 둘째는 과학기술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논리. 두 입장이 양 극단을 형성한다. 무어는 두 극단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차원을 제기하는 듯하다. 지구 위기에 관한 담론들을 무어를 통해 어떻게 깰 수 있는지가 관건.
솔: 무어는 신자유주의 축적 체제의 종언에 관해 말하는 것. 제2인터내셔널의 이론가들은 자본주의 붕괴론을 제시했다. 노동자를 지도할 혁명정당을 창출해 자본주의 붕괴 시점에 사회를 변혁할 기회를 갖자. 대기론이라는 비판도 받았다. 무어는 한 세기가 지나, 다른 이유에서 (당시의 붕괴는 자본주의의 무정부성을 주로 다룸), 즉 신자유주의 체제가 저렴한 것들을 생산하는 것의 가능성을 더 만들 수 없다는 점에서, 특히 2003년 이후의 식량 위기는 회복 불가능하다고 주장. 하비가 회복할 것이라고 보는 데 안이하다고 비판.
라: 하비가 회복 가능하다고 보는 것은 저렴한 식량, 노동, 에너지 등이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 무어는 더이상 공짜로 사용할 수 없다고 보는.
도: 프론티어의 역할이 많이 강조되는데 앞으로는 힘들어질 것이라는 말인가?
솔: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본 축적론>은 제국주의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 더이상 개척해낼 식민지가 없게 될 것이므로. 그런데 자본주의는 식민지적 외부 없이 존립할 수 없으므로, 제국주의도 자본주의도 끝날 것이라고 주장. 무어는 룩셈부르크의 관점을 훨씬 더 확대한 것으로 볼 수도.

라: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를 같이 다 읽었는데 소감을 나누면 좋겠다. 자본을 역사화하는 것에 대한 감각은 있었는데 자연을 역사화하는 글이 처음이어서 신선하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됐다. ‘역사적 자연’이라는 개념을 통해 추상적인 노동이나 자연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살피는 작업. 여성노동을 저렴한 것으로 보는 논의가 더 전개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자본화를 통한 착취와 전유를 통한 수탈이라는 두 가지 이분법으로 논의를 전개하는데, 무어가 관계성을 계속 말할 때 착취와 전유가 구분될 수 있는 경계가 있을까.
파: 기존의 녹색주의가 인간과 자연을 대척점에 놓고 주체와 객체라는 프레임에 놓는다는 비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무어가 속시원하게 말하지는 않지만 방법론을 익히게 하는 듯. 바깥은 없다는 것에 대한 상상력. 세세한 내용들보다 무어의 방법론이 용기를 주는 측면이 있었다.
미: 공부할 게 참 많구나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시: 같이 공부하면서 재밌게 잘 읽었다. 무어가 계급투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잘 안 읽히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무어는 혁명을 자본주의가 위기를 타개해나가는 방식의 전환이라는 뜻으로도 쓰는데. 미국의 녹색혁명 사례 들면서 얘기할 때도 계급투쟁이 중간중간 나오기는 하는데 시선은 잘 모르겠다. 혁명, 정치 등 얘기할 때 무어를 따라가면 전선이 복잡해진다는 느낌. 슈퍼잡초 등 언급하면서 부정적 가치 강조할 때 소수자의 정치 논의와도 닿아있지 않은지. 들뢰즈 공부할 때도 계급투쟁 많이 고민 못했는데 이런 얘기들에 더 관심 가지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 코로나 관련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박멸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신체로 생각하면서 공생하는 길 찾기.
레: 자연 속 자본주의, 자본주의 속 자연에 대한 감각을 익히려면 노력 필요할 듯하다. 집필 노동자가 원고지에 글 쓸 때, 종이 또는 나무가 함께 일한다는 감각. 그런데 전유-당하는 자연은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투쟁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지 모호하게 다뤄서, 무어가 비판하는 녹색주의자들과의 차이가 흐트러지는 듯도 하다. 사이토 고헤이 (<마르크스의 생태사회주의>)가 무어를 비판하는 지점도 그 부분인 듯.
솔: 페데리치 등이 그동안 해온 논의를 훨씬 더 일반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논의라 도움을 받았다. 회복론이냐 붕괴론이냐의 구분. 주체 문제를 빼고 다루는 점에서 한계. 자본의 자기운동이라는 객관적 맥락에 치우치며 흘러간다. 새로운 가치론, 존재론적 투쟁 등을 ‘계급투쟁’을 포함하면서도 넘어서는 의미를 담고 싶어하는 듯한데 외삽하는 것 이상인지 모호하다. 노동도 여성의 위치에서 풀어가야 했는데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그래도 여성, 동식물 등을 동일한 지평에서 다룰 수 있도록 깔아놓은 듯하다.

라: 다음 세미나는 어떻게?
2021년 새해에 새로운 책 시작하기로.
1부 / 2~3부 / 4부 로 나눠서.
1월 둘째주 9일(토) 저녁 7시 반. 1부 읽고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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