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히틀러가 좋아했던 바그너 음악의 이해와 감상 (강사 김진호)

3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3 15:13
조회
1242
[음악] 히틀러가 좋아했던 바그너 음악의 이해와 감상

강사 김진호
개강 2014년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김하은

강좌취지
바그너는 가장 독일적인 작곡가이자 가장 낭만주의적인 작곡가이다. 쇼펜하우어가 말했듯이 낭만주의는 음악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구현된다면, 결국 바그너는 낭만주의 최고의 예술가가 된다. 그런 그를 특히 좋아했던 정치인으로 히틀러가 있다. 오늘 우리의 시대에 히틀러가 전형적인 형태로 재등장할 가능성은 낮겠지만, 히틀러적인 현상은 여전히 국지적으로, 저강도로 출현하는 것처럼 보인다. 히틀러가 왜 바그너를 좋아했는지, 히틀러와 무관/유관하게 바그너의 음악의 특징들은 어떤 것들인지, 바그너의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바그너를 비롯한 고전음악 혹은 대중음악의 적절한 감상법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부적절한 감상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며 바그너의 주요 오페라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분석하며 감상한다.

1강 바그너의 생애
2강 히틀러와 바그너, 바이로이트
3강 바그너의 초기 및 중기 오페라 작품들
4강 니벨룽의 반지 중 라인의 황금
5강 니벨룽의 반지 중 발퀴레
6강 니벨룽의 반지 중 지그프리트
7강 니벨룽의 반지 중 신들의 황혼
8강 파르지팔

참고문헌
상기의 바그너 오페라 악보들과 CD, DVD, 『음악과 권력』(베로니카 베치), 『트리스탄코드』(브라이언 메기), 『바그너의 경우』(니체), 『바그너 그 삶과 음악』(스티븐 존슨), 『바그너는 위험한가』(알랭 바디우),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이동용), 『바그너 : 세기말의 오페라』(필리프 고트프루아), 『바그너 영원한 신화』(발터 한젠), 『바그너의 생애와 예술』(김문환), 『바그너』(롤프 슈나이더),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버나드 쇼), 『바그너와 우리』(한국바그너협회), 『게르만신화 바그너 히틀러』(안인희),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안인희), 『히틀러 1/2』(이언 커쇼), 『히틀러 국가 : 나치 정치혁명의 이념과 현실』(마르틴 브로샤트), 『비트겐슈타인과 히틀러』(킴벌리 코니시), 『히틀러 연설문 모음집(상/하)』(아기 나치), 『히틀러는 왜 유대인을 증오하였나』(홍익희), 『히틀러의 아이들』(수전 켐벨), 『나의 투쟁』(히틀러), 『역사적인 민족 유대인』(안진태), 『현대 나치는 왜 유대인을 학살했을까』(송충기), 『유대인의 옷을 입은 예수』(팀 스태포드),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박재선) 외

강사소개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교수, 작곡가, 음악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