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맑스(주의)의 도시론 (목)

강사 조명래
개강 2015년 7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4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맑스는 도시를 통해 자본주의를 읽었다. 그러나 맑시즘에서 도시는 작은 이야기로만 들린다.
맑스에게 도시는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자본주의 하에서 도시는 어떤 존재이고, 자본주의 도시에서 우리의 삶은 어떻게 규정될까? 본 강좌는 ‘맑시즘과 도시’의 관계를 Ira Katznelson의 ‘Marxism and the City’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개된다.

1강 맑스주의와 도시
2강 맑스주의 사회이론의 주제
3강 맑스주의의 공간이론화: 르페브르, 하비, 카스텔
4강 자본주의, 도시공간, 그리고 계급형성
5강 봉건주의로부터 자본주의로: 도시의 자리
6강 노동자계급의 지도와 도시
7강 도시의 새 지도그리기
8강 정리/평가

강사소개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 한국공간환경학회장(역임), 한국엔지오학회장(역임), 인간도시컨센서스 공동대표, 환경정의 공동대표, 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 한국도시연구소장(역임), 국제저널 Space and Culture 편집자문위원.

참고문헌
Ira Katznelson, 1992, Marxism and the City, Oxford: Clarendon Press.